[IE 금융] 하반기 기업공개(IPO) 거함인 카카오뱅크의 일반 공모주 청약 59조 원으로 마무리됐다. 업계 전문가들의 예측도 어긋났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균등과 비례 배정 물량을 모두 합해 증권사 네 곳 기준으로 186.795대 1, 58조8225억 원이다. 지난해 9월 카카오게임즈의 증거금 58조 원은 웃돌지만 SKIET(80조 원)와 SK바이오사이언스(64조 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당초 중복청약 불가로 투자자들의 눈치게임이 더 강해져 마지막 날 청약 신청이 몰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있었다. 증권사별로 보면 ▲KB증권 167.134대 1, 34조 원 ▲한국투자증권 203.12대 1, 19조 원 ▲하나금융투자 167.252대 1, 3조 원 ▲현대차증권 174.326대 1, 2조 원 순이었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은 모두 1636만2500주로 ▲KB증권 881만577주 ▲한국투자증권 597만8606주 ▲하나금융투자 94만3990주 ▲현대차증권 62만9327주가 돌아갔다. 일반 공모 물량 중 50%는 최소 청약 수량에 도달한 모든 청약자에게 분배하는 균등 배정 방식인 만큼 물량을 초과한 범위에 있는 청
[IE 금융] 오는 9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나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할 시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0%까지 할증된다. 27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스쿨존과 횡단보도에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 적용된다. 할증된 보험료는 교통법규 준수자의 보험료 할인에 사용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5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KB금융지주가 우선 '리딩금융' 자리를 지켰다. 다만 2분기만 따지면 신한금융이 앞서는 상황이다. 또 4, 5위 순서를 엎치락뒤치락하던 우리금융지주은 1분기에 이어 4위 자리를 차지했다. ◇코로나19에도 또다시 역대급…5대 금융 실적 "함박웃음" 27일 업계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NH농협 ▲우리 등 5대 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순익은 9조37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6조3771억 원 대비 46.97%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같은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모두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 중 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리딩금융 자리를 유지했다. KB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조4743억 원으로 신한금융의 순이익 2조4438억 원보다 약 305억 원 많다. 다만 2분기 성적표는 신한금융이 KB금융을 앞섰다. 신한금융은 2분기 당기순익 1조2518억 원, KB금융은 1조2043억 원을 기록하며 신한금융이 작년 1분기 이후 처음 분기 실적에서 KB금융을 이겼다. 이번 이들 금융지주사의 실적은 증권, 보험, 카드 등 비은행의
[IE 금융] 대신증권 오익근 대표가 전날인 26일 발생한 전산 시스템 장애에 대해 보상하기로 약속하면서 사과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장애로 불편을 겪은 사용자는 신청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께 대신증권 HTS와 MTS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해 로그인과 주식 주문 체결, 미국 주식 프리마켓(정규장 전 시장) 거래 등이 되지 않았고 오후 6시50분에 복구됐다. 서버 증설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전산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오익근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7월26일 발생한 전산장애와 관련해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임직원은 이번 장애를 계기로 IT관련 내부 통제를 더욱 강화해 안정된 시스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은 당사 홈페이지 하단에 게시된 온라인 장애 보상절차에 따라 장애 관련 내용을 신청하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주문 장애 시 전화기록, 로그기록 등 객관적인 기록이 있어야 한다. 이 같은 기록이 있는 고객은 보상을 원하는 주문 건에 대한 시
[IE 금융]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 중 하나인 카카오뱅크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에 12조 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받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등 4개 증권사의 첫날 경쟁률은 평균 37.8대 1이었다.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에서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물량은 1636만2500주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배정된 물량이 881만577주로 가장 많았는데, 이 증권사의 경쟁률은 38.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597만8606주를 배정받은 한국투자증권 경쟁률은 39.4대 1로 가장 높았다. 각각 94만3990주, 62만9327주를 받은 하나금융투자와 현대차증권이 경쟁률은 32.4대 1, 19.3대 1이었다. 이날 모인 청약 증거금은 12조521억 원인데, 증권사별로 보면 ▲KB증권 6조6214억 원 ▲한국투자증권 4조5969억 원 ▲하나금융투자 5968억 원 ▲현대차증권 2368억 원 순이었다. 이날 카카오뱅크의 경쟁률은 SKIET와 SK바이오사이언스에는 못 미친다. 다만 이번부터 중복청약이 불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눈치게임이 더 강해졌기 때문에 마지막 날 청
[IE 금융]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영세·중소가맹점 19만4000여 곳이 평균 24만 원의 수수료를 환급받는다. 26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환급대상은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약 19만4000곳이다. 전체 환급 규모는 약 464억 원으로 가맹점당 24만 원이 돌아간다. 그러나 이는 단순평균을 통한 추정액이며 신용·체크카드 매출액이나 연 매출액 구간에 따른 우대수수료율에 따라 환급액은 달라진다. 아울러 전체 신용카드가맹점 295만 개 중 96.1%에 해당하는 283만3000개의 신용카드가맹점은 오는 31일부터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먼저 연간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영세가맹점에는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중소가맹점 가운데 연간매출액이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인 곳은 신용카드 1.3%, 체크카드 1.0%의 수수료율이다. 또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인 곳은 신용카드 1.4%, 체크카드 1.1%의 수수료율로 바뀐다. 이와 함께 연간매출액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신용카드 1.6%, 체크카드 1.3%의 수수료율이 적용될 예정
[IE 사회] 프로배구 삼성화재 팀, 충북 청주 헬스장·댄스학원과 제천 유소년 충구팀,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공장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일째 1000명대다. 특히 4차 대유행 이후 처음 비수도권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1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166명이라고 알렸다. 이는 또다시 일요일 확진자 수 중 최고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중 1264명은 국내 발생, 5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39명 ▲부산 83명 ▲대구 60명 ▲인천 67명 ▲광주 17명 ▲대전 71명 ▲울산 3명 ▲세종 5명 ▲경기 343명 ▲강원 28명 ▲충북 31명 ▲충남 61명 ▲전북 23명 ▲전남 26명 ▲경북 21명 ▲경남 75명 ▲제주 11명이다. 수도권은 74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9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2명(필리핀 2·인도네시아 1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7월23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이니스프리 '멤버십 신규 가입 혜택' 업그레이드 이벤트 이니스프리 멤버십 신규 가입 시 7종 쿠폰팩을 즉시 지급. 이어 신규 고객 중 나만의 단골 매장 '마이샵'을 최초 등록한 고객과 애플리케이션(앱) 첫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추가 할인 쿠폰 제공. 신규 가입 후 첫 구매까지 이어진 고객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음 구매 시 사용 가능하도록 뷰티포인트 2000점도 적립. ◇토니모리 7월 멤버스데이(~7.25) 토니모리가 최대 50% 세일 이벤트 진행. 또 일반&신규 회원의 경우 20%, VIP&LUXE 회원은 30% 저렴하게 구입 가능. 잡화류는 회원 등급에 관계없이 10% 할인 적용. ◇랄라블라 '원더랄라블라데이'(~7.26) 이 기간 랄라블라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6000원 즉시 할인. 이 외에도 최대 41% 세일부터 추가 멤버십 적립도 실시. ◇에뛰드 '
[IE 산업] 최근 연이은 폭염에 아이스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편의점 얼음 매출이 최다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최근 연이은 폭염에 아이스 음료나 디저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유명 커피전문점 일부 매장에서 사용하는 식용 얼음이 세균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커피전문점에는 이디야, 카페베네, 메가엠지씨커피 등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포함됐다. 식약처가 여름철을 맞아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용 얼음을 수거·검사한 결과 총 14건의 기준‧규격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즉시 개선조치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상태다. 이번 수거‧검사는 ▲커피전문점에서 만드는 제빙기 식용얼음(401건) ▲아이스크림(50건)‧빙과(67건)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컵얼음(69건) ▲더치커피(66건) ▲과일·채소류음료 등 비가열음료(33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커피전문점 제빙기 식용얼음 12건 가운데 8건은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기준, 4건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했다. 아울러 아이스밀크 1건은 대장균군, 더치커피 1건은 세균수 기준을 넘었다. 이번에 위반한 커피전문점을 살펴보면 ▲커피베이방학성원점 ▲카페베네 김포사우점 ▲이디야 뚝섬유원지역점 ▲이디야 장승배기역점에서는 (세균수)가 기준·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