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월10일 외식·식품 이벤트&할인 정보 ◇파리바게뜨, 호랑이 탈 쓴 춘식이 쿠션 프로모션(~1.13) 카카오프렌즈 제품 포함 2만 원 이상 구매 시 '춘식이 어흥쿠션'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판매 시작. 9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 사전 예약은 선착순 판매로 준비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 ◇광동 옥수수수염차X마블 이터널스 친환경 이벤트(~1.15) 광동 옥수수수염차 500ml 이벤트 대상 제품의 라벨을 제거한 뒤 라벨 안의 난수를 확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난수를 입력하면 당첨 결과 즉시 확인 가능. 경품은 1등 애플 에어팟 3세대, 2등 이터널스 오리지널 백팩, 3등 이터널스 오리지널 노트 제공. 또 영화 예매권과 옥수수수염차 기프티콘 등도 준비. ◇일동후디스, 하이뮨 1000억 기념 인기 상품 1000원 특가 이벤트(~1.23) 오는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특가 딜을 열어 하이뮨 대
[IE 산업] 건조 오징어를 발로 밟아 제조하는 한 업체의 동영상이 확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나섰다. 10일 식약처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된 '건조 오징어의 비위생적 취급 동영상'과 관련해 전날인 9일 해당 업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알렸다. 식약처는 영상 속에 등장한 제품의 포장박스를 토대로 해당 업체를 추적해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농어촌푸드(건조 오징어 포장‧유통업체)'임을 확인한 뒤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식약처는 해당 업체의 ▲건조 오징어를 작업 신발로 밟아 펴는 등 식품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한 행위 ▲종사자의 위생모, 마스크 미착용 ▲작업장 청결 불량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해당 업체의 위반 행위는 지난해 10월26일부터 올해 1월8일까지 계속됐지만 이 기간 생산된 오징어 약 3898㎏가량은 시중 유통되지 않은 채 전량 보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가 보관 중인 생산분 전량을 자진 회수토록 함으로써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6개월 안에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하면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10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적용 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해당 기간 내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의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기 위해 계약 전환을 신청하면 1년간 보험료 50%를 할인해 준다. 신청자는 가입한 보험사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담당 설계사를 통해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단, 가입 보험사가 실손의료보험 신규 판매를 중지한 경우 4세대 계약 전환용 상품으로 가입 가능한지 문의해야 한다. 4세대 실손보험은 기존 1~3세대 상품 일부 가입자들의 과잉의료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시된 상품이다. 가입자의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 부담이 형평에 맞게 배분되도록 보장 체계를 개편했다. 보장범위와 한도는 기존 상품과 유사하지만, 보험료는 인하됐다. 4세대 실손보험은 1세대 상품과 2세대 상품보다 각각 75%, 60% 저렴하며 3세대 상품보다는 20% 보험료가 인하됐다. 급여 비용과 비급여에 각각 20, 30%의 자기부담비율을 부과해 과잉의료를 방지한다. 재가입주기도 15년에서 5년으로 단축돼 건강보험정책을
[IE 경제] 누군가에겐 13월의 용돈이지만 다른 이에겐 연말 부가 세금인 연말정산 환급액이 지난해(2020년 귀속분) 1인당 평균 63만6000원 지급된 것으로 파악. 10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결과 1345만5055명에게 8조5515억700만 원 세액 환급.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3~7월 한시적 한도 확대의 영향이라는 게 국세청의 설명. 아울러 매년 전체 근로소득 증가에 기인해 원천징수분도 늘었다는 부연. 연말정산 환급액 1인당 평균 액수는 2010년 귀속분부터 2015년 귀속분까지는 40만 원선이었지만 2016년 귀속분부터 50만 원선을 넘어선 51만 원 기록. 다음 해 귀속분은 54만8000원, 2018년 57만9000원, 2019년 60만1000원 수준. 올해 연말정산 적용 소득공제율은 기존처럼 신용카드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넘을 경우 초과분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한도는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300만 원, 7000만∼1억2000만 원 근로자 250만 원, 1억2
[IE 산업] 동서식품이 8년 만에 커피 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 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이 오른다. 이번 커피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170g 리필 제품은 5680원에서 6090원,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은 1만1310원에서 1만2140원,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4650원에서 1만5720원으로 각각 가격이 상승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4월부터 오르기 시작한 국제 커피 가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등한 물류 비용 및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을 반영한 것. 국제 아라비카 원두의 가격은 2020년 1파운드당 113센트에서 지난해 12월 230센트로 103.5% 급증했다. 이는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 가뭄과 냉해 피해 때문이다. 또 커피믹스의 원료로 사용되는 야자유는 같은 기간 54.8%, 설탕은 16.7% 뛰었다. 한편, 동서식품은 시리얼 제품의 출고 가격도 평균 9.8% 올린다. 시리얼 주원료로 사용되는 콘그리츠(옥수수) 원재료 가격 상승과 포장재료비, 물류비 등 제조원가 인상을 반영한 데 따
[IE 금융] 일부 증권사들이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의 판매 중단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6일 오후 고객들의 수익 보호를 위해 KB밸류포커스3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를 편입한 펀드 63종의 신규 매수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대신증권은 "해당 펀드는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를 지난해 말 종가로 기준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향후 거래 재개 시 기준가격 하락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추가납입, 자동이체는 가능하지만, 투자 결정 시 이런 내용을 참고해달라"고 부연했다. 미래에셋증권 역시 이날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를 중단한다고 알렸다.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국내 펀드는 106개이며 상장지수펀드(ETF)인 '미래에셋TIGER의료기'는 전체 자산의 7.7%가 오스템임플란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등 인덱스 펀드는 임의로 종목을 편출할 경우 추종지수와의 추적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추종지수의 변경 등에 따를 예정"이라며 "액티브 펀드는 상장폐지실질심사 결과와 그 후 재개되는 시장가격을 보고 밸류에이션 평가를 통해 보유 및 매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은행도 5일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 77개의 판매를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국내 지폐 유통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6일 한국은행(한은)의 2021년 은행권(화폐) 유통수명 추정 결과에 따르면 5만 원권의 유통수명은 178개월(14년10개월)로 전년 말 14년6개월보다 4개월 증가했다. 화폐 유통수명은 신권이 발행된 후 유통되다가 더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돼 한은으로 돌아와 폐기될 때까지 걸린 기간을 말한다. 1만 원권과 1000원권 유통수명도 1개월씩 늘어나 각각 131개월(10년11개월), 61개월(5년1개월)을 기록했다. 5000원권은 3개월 늘어난 63개월(5년3개월)이었다. 한은 측은 "1000원권과 5000원권 등 저액권은 주로 물품·서비스 구매, 거스름돈 등의 용도로 자주 쓰이다 보니 고액권보다 상대적으로 유통수명이 짧다"고 설명했다. 화폐 수명이 늘어난 배경으로는 비현금 지급수단 사용 확대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가 원인으로 주목된다. 지난해에도 지폐 유통수명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바 있다. 한은은 "최저액권과 중간액권의 유통수명은 우리나라 은행권의 내구성과 국민의 올바른 화폐 사용 행태 등으로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보
[IE 금융]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이후 처음 치러진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금융사가 '보통' 등급이었으며 DGB생명과 KDB생명, 현대캐피탈 등 3개사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 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매년 각 금융사의 내부통제체계 운영 실태를 종합 평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등급은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취약' 5등급 체계다. 지난해에는 3월 시행된 금소법에 따른 최초의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대상 금융사는 ▲은행 5개 ▲생명보험사 6개 ▲손해보험사 4개 ▲카드사 3개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 1개 ▲저축은행 3개 등 총 26개사다. 그 결과 26개 금융사 중 국민은행, 현대카드, 삼성증권 등 3개사가 '양호' 등급을, DGB생명, KDB생명, 현대캐피탈이 '미흡'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20개 금융사는 모두 '보통' 등급이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없었다. 지난해 평가와 비교하면 '양호' 등급 이상 금융사 비율이 40.0%에서 11.5%로 줄었다. '양호' 등급 이상 회사는 7개사가 감소했으며 '보통' 등
[IE 금융]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규제 탓에 중단한 적격대출을 판매를 재개한다. 은행권에서는 적격대출에 대한 고객들의 큰 관심 때문에 빠른 한도 소진을 예상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하나 금리고정형 적격대출(일반, MCI, 유한책임 포함) '하나 유동화적격 모기지론(일반, 유한책임 포함)'을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11월30일 중단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적격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민간 금융사를 통해 판매하는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을 뜻한다. 대상은 무주택자 또는 처분 조건을 둔 1주택자로 주택가격이 9억 원 이하면 최대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부분의 은행에서 1월 기준 연 3.4%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3일 적격대출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분기 한도를 모두 소진했는데, 2분기부터 판매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분 적격대출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 당일날 한도를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행은 2월부터 판매를 재개한다. 이처럼 시중은행에서 적격대출이 빠르게 소진되는 이유는 5대 은행 중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적격대출을 판매하지 않아서다. 또 금리 인
[IE 경제] 지난해 국내 조선업이 8년 만에 최대 수주 기록 달성. 5일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조선업 수주 실적이 직전년에 비해 110% 이상 늘어난 가운데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 탈환. 수치상 조선업 수주 실적은 기존 최고 실적이던 2013년 1845만 CGT(Compensated Gross Tonnage, 표준선 환산톤수) 이래 최고 수준인 1744만 CGT. 전년 823만 CGT보다 2배 이상 급증한 것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인 2019년 958만 CGT와 비교해도 85% 늘어난 규모. 이 기간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 3사는 목표수주액 149억 달러를 53% 웃돈 228억 달러,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34%, 40% 상회한 122억 달러, 108억 달러 수주. 작년 전 세계 발주량 4696만 CGT 중 국내 수주비중은 37.1%로 2019년 31.2%, 2020년 34.1% 등 매년 오름세를 거듭. 무엇보다 전체 수주량 중 고부가가치 선박 1252만 CGT 비중은 72%, 친환경 선박 1088만 CGT 62%. 고부가가치 선박 부문에서는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