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을 보내자마자 11만 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만178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93만243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1만1221명은 국내 발생, 56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4615명 ▲부산 7013명 ▲대구 4486명 ▲인천 5747명 ▲광주 2649명 ▲대전 4166명 ▲울산 2540명 ▲세종 1010명 ▲경기 3만9명 ▲강원 3120명 ▲충북 3323명 ▲충남 4297명 ▲전북 3652명 ▲전남 3131명 ▲경북 4404명 ▲경남 6002명 ▲제주 150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만273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08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282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
[IE 금융] 은행에서 횡령을 비롯한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은행 직원에 대한 명령 휴가제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1일 금감원의 국회 정무위원회 보고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통제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우리은행 횡령 사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명령 휴가제를 포함한 개선 과제 초안을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금감원, 시중은행 준법 감시인, 은행연합회가 참여하는 '금융사고 예방 내부통제 개선 태스크포스(TF)'가 열렸다. 내부통제 기준을 강화해 금융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이들은 사고예방 내부통제개선TF는 오는 10월 발표를 목표하고 있다. 명령휴가 제도는 직원들의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강제로 휴가를 보낸 뒤 업무 수행이 적절했는지 점검하는 제도다. 앞서 금감원 이복현 원장은 지난달 2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문제가 된 은행들이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왜 미진했는지 엄하게 책임을 물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금감원은 은행의 내부 통제 준수 문화의 정착을 위해 내부 통제기준 실효성 강화, 준법 감시부서 역량 제고를 통한 내부 통제 기반
[IE 금융]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한금융투자(신한금투)가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1일 신한금투 이영창 대표는 이날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고객, 직원,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한금투의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명도 변경할 것"이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우리의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최근 이뤄진 사옥 매각에 대해 "일하는 공간에 대해 큰 혁신을 가져왔으며 이는 우리의 모든 것을 탈바꿈시키겠다는 변화의 시작을 의미한다"라며 "확충된 자본으로 리테일, 기업금융(IB)을 비롯한 각 사업 부문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증권업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제언했다. 특히 이 대표는 신한금투가 대표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을 중심에 둔 채 혁신과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 신뢰를 얻고 투자명가로서 고객 수익률을 제고하고 디지털 리딩컴퍼니로서 고객 투자 편의를 높이고
[IE 산업]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를 대여해 사용하는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허용 예정. 이 서비스가 이뤄지면 전기차 구매 시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지난달 28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전개한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 내용이 포함된 규제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발표. 이에 따라 자동차등록령으로 자동차와 배터리 소유주를 분리 표시할 수 없는 현행법규를 개정해 배터리와 자동차 소유주가 달라도 자동차등록원부에 기재할 수 있게 하면 배터리 구독(대여) 서비스 출시 가능. 서비스 출시 후에는 전기차 초기 구매 비용이 현저하게 감소할 것으로 추산. 예를 들어 4530만 원의 현대차 니로EV는 정부·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 1000만 원으로 3530만 원에 구매 가능한데 여기에서 2100만 원에 이르는 배터리 가격까지 제하면 최종 구매가는 1430만 원 정도. 다만 배터리 구독 비용에 대한 추산치는 전무. 여기에 완성차 업체도 배터리 대여 수익 외에 회수 후 재사용, 원료 추출로 새 배터리 제작 등의 이점 기대. 국토부는 이 같은 계획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올해 내 관계 법령 등 개정 방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륙고무주식회사 설립 우리나라 최초의 고무제품 제조공장으로 지난 1919년 8월1일 경성 원효정 1정목에서 이하영에 의해 설립. 이곳에서는 우리 최초로 검정고무신, 고무공이 생산. 초기 광고는 조선 최초의 고무제품 생산, 조선인이 만든 고무제품. 이 회사는 날로 번창해 1922년 자본금 50만 원(현재 가치 500억 원)의 대륙고무주식회사로 성장. 2. 중소기업은행 창립 중소기업인을 위해 지난 1961년 8월1일 설립된 대한민국 금융위원회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국책 특수은행.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업무를 수행. 3. 1936년 하계 올림픽 지난 1936년 8월1일부터 8월16일까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1회 하계 올림픽. 아프가니스탄, 버뮤다,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리히텐슈타인 5개국이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에 참가. 4. 삼청교육대 창설 삼청교육대는 1980년 8월1일 생김. 같은 해 5월 비상계엄을 선포,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를 만들어 정권을 찬탈한 신군부가 만듦. 1981년 1월25일 교육대가 해산하기까지 3만9742명이 삼청교육을 받았다고. 군경은 법원 영장없이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4만 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468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82만73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4253명은 국내 발생, 43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337명 ▲부산 2067명 ▲대구 1933명 ▲인천 2301명 ▲광주 1473명 ▲대전 1462명 ▲울산 1092명 ▲세종 349명 ▲경기 1만2983명 ▲강원 1441명 ▲충북 1417명 ▲충남 1781명 ▲전북 1561명 ▲전남 1446명 ▲경북 2379명 ▲경남 2226명 ▲제주 100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2621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2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06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287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8만 명대를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358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77만605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3248명은 국내 발생, 34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4149명 ▲부산 3835명 ▲대구 2487명 ▲인천 3876명 ▲광주 2258명 ▲대전 2396명 ▲울산 2063명 ▲세종 581명 ▲경기 1만8568명 ▲강원 2460명 ▲충북 2528명 ▲충남 3238명 ▲전북 2992명 ▲전남 2158명 ▲경북 4117명 ▲경남 3955명 ▲제주 156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6593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04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284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3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등재 조선 중기 의학사 명의 허준이 완성한 조선 시대 의학서로 국보 제319호인 동의보감이 2009년 7월31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 동국(조선) 실정에 맞는 의서라 해 허준이 동의보감이라 명명했으며 중세 동양 최고 의서 중 하나로 국외에도 수차례 번역돼 소개. 선조 때 당대 어의와 유의들이 왕명으로 한국과 중국 의학 서적을 모아 연구, 편집한 것을 광해군 3년(1610년) 허준이 마무리해 광해군 5년(1613년)에 간행. 총 25권 25책으로 나무 활자를 써서 발행했으며 각 질병마다 처방 풀이. 2. 하회마을 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한 민속마을인 하회마을과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소재 국내 최대 양반 집성촌 양동마을이 2010년 오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하회마을은 하회(河回)라는 이름처럼 강물이 마을을 감싸고 흐르며 도산서원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하회민속마을, 안동 하회마을, 하회민속촌 등이 별칭. 본래 풍산 류씨 가족이 살던 집성촌으로 알려졌으며 조선 중기 문신 류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8만 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만200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70만246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8만1605명은 국내 발생, 39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6574명 ▲부산 4520명 ▲대구 2859명 ▲인천 4042명 ▲광주 2144명 ▲대전 2459명 ▲울산 2090명 ▲세종 615명 ▲경기 2만2374명 ▲강원 2604명 ▲충북 2762명 ▲충남 3345명 ▲전북 2907명 ▲전남 2288명 ▲경북 3774명 ▲경남 4423명 ▲제주 182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만299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3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02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242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4만3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철도국 창설 1894년 오늘, 갑오개혁 당시 국내 일체 공작·교통·체신·건축·광산 등의 사무를 관장하던 중앙관청인 공무아문 내에 철도국 창설. 국내 첫 철도행정기관으로 이후 1906년 7월 일본 통감부 철도관리국 설치, 1909년 통감부 철도청 개편에 이어 같은 해 12월 철도원 개칭. 국권상실 후 총독부 이관, 8·15 광복 때까지 철도관리국이 철도업무 담당. 광복 후 미군정청 운수부에서 담당하다가 1948년 대한민국정부수립과 함께 교통부가 관할. 1963년 9월 독립채산제 채택 후 특별회계로 운용되는 철도청이 교통부 외청으로 독립. 그러다가 1998년 8월 정부기관이전계획에 따라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 2. 카우치 성기노출 사건 2005년 7월30일 MBC TV 생방송 음악캠프 '이노래 좋은가요' 코너에서 신체 중요부위 노출 사건 발생. 럭스의 공연 도중 같이 무대에 섰던 카우치와 스파이키 브랫츠 남성 멤버가 광대 분장을 한 채 생방송 도중 하의를 완전히 탈의해 성기 노출. 이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고 나간 사상 초유 대형 방송사고로 대한민국 인디밴드의 인식을 더욱 후퇴시킨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