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하나금융투자(하나금투)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는 2015년 9월 하나금융투자로 변경 후 약 7년 만이다. 24일 하나금투에 따르면 사명 변경은 이날 주총을 통해 확정됐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사용한다. 이는 최근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뉴비전 선포와 함께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은 물론, 하나증권만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여기 더해 쉽게 인식하고 다가갈 수 있는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꿈으로써 손님과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손님에게 한층 더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서다. 또 이번 사명 변경은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 정체성을 최우선으로 살리기 위해서 결정했다. MZ세대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친숙하고 신뢰받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기대한다는 게 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하나금투 관계자는 "하나증권이라는 좀 더 쉽고 편한 이미지로 손님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와 비즈니스를 만드는 영속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손님, 직원, 사회 모두가 연결된 금융을 만들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7000명대이자 15일째 1만 명대를 밑돌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22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31만299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116명은 국내 발생, 1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02명 ▲부산 396명 ▲대구 379명 ▲인천 340명 ▲광주 140명 ▲대전 158명 ▲울산 176명 ▲세종 58명 ▲경기 1858명 ▲강원 295명 ▲충북 176명 ▲충남 249명 ▲전북 198명 ▲전남 182명 ▲경북 393명 ▲경남 394명 ▲제주 12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800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49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52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3931명, 비수도권 3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영국 브렉시트 투표 실시 지난 2016년 6월23일 영국에서 유럽연합(EU) 회원국 국민투표를 통해 EU를 탈퇴해야 하는지 여부를 묻는 투표 진행. 그 결과 72.2%의 투표율에 51.9%의 찬성, 반대 48.1%로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가 확정. 이후 2020년 1월31일 EU에서 정식 탈퇴. 브렉시트(Brexit)는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한다는 의미로 영국(Britain)과 탈퇴(exit)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 2. 우리나라 5만 원권 유통 2007년 5월2일 한국은행은 2009년 상반기에 5만 원권과 10만 원권을 발행한다고 발표. 이후 같은 해 11월5일 고액권의 초상 인물로 10만 원권에는 김구, 5만 원권에는 신사임당을 선정. 2009년 6월23일 5만 원권은 예정대로 발행됐지만, 10만 원권 발행은 무기한 연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일째 1만 명대를 밑돌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49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30만578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405명은 국내 발생, 9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77명 ▲부산 454명 ▲대구 343명 ▲인천 346명 ▲광주 141명 ▲대전 203명 ▲울산 141명 ▲세종 63명 ▲경기 1966명 ▲강원 261명 ▲충북 206명 ▲충남 272명 ▲전북 170명 ▲전남 225명 ▲경북 379명 ▲경남 457명 ▲제주 9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889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48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58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4304명, 비수도권 3856명을 합쳐 8160명이
[IE 금융]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이달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사명 변경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 사명으로는 '하나증권'이 유력하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015년 9월 하나IB증권에 이어 하나선물까지 합병을 앞두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포부를 담아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을 바꾼 바 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가 사명 변경을 확정하면 국내 증권사 중 '금융투자'를 사명으로 활용하는 곳은 신한금융투자와 DB금융투자 두 곳만 남는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회사는 지난 1977년 대한투자신탁으로 설립된 뒤 증권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2000년부터는 대한투자신탁증권으로 사명 변경. 이후 2003년에는 대한투자증권으로 불림. 2005년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 2007년 하나대투증권으로 이름을 바꾼 회사는 지난 2015년 9월1일부터 지금의 이름인 하나금융투자로 탈바꿈.
[IE 사회] 국내 처음 발생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 2명 중 한 명에게 확진 확인.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첫 의심환자 2명 중 외국인 한 명은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공항 검역 과정에서 무증상으로 신고해 문제가 됐으나 결국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내국인 한 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및 유전자염기서열 분석 결과 확진 판정. 21일 오후 4시경 독일에서 들어온 확진자 ㄱ씨는 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뢰해 의사환자로 분류된 이후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하다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에 이송돼 치료 및 검사 실시. 이에 맞서 방역 당국은 감염병 위기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방역 강화 방침. 이제부터 국장급이 지휘하던 대책반은 질병관리청장이 본부장인 중앙방역대책본부로 올리는 동시에 전국 시도와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 설치·운영 예정. 확진자는 피부 병변 가피(딱지) 탈락 등 감염력 소실은 물론 회복 확인 시까지 격리되며, 접촉자 역시 접촉·노출 정도에 따라 최장 21일간 격리. 한편 ㄱ씨의 전조 증상은 18일부터 있었던 두통과 입국 당시 37.0도의 미열, 인후통, 피로, 무
[IE 금융] 한국씨티은행은 소비자금융 업무 단계적 폐지에 따른 은행 이용자 보호와 개인신용대출 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KB국민은행, 토스뱅크와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 22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해당 은행으로의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고객이 해당 제휴 프로그램을 이용할 시 금리 우대, 중도상환수수료·대환대출 금액에 따른 인지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환 제휴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영업점, 토스뱅크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한 개인신용대출 대환대출은 한국씨티은행의 대출 잔액(한도대출의 경우 대출한도)과 동일한 금액으로만 진행 가능하다. 고객이 제휴 은행으로부터 대환대출을 받으면 추가 절차 없이 제휴 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간 대출상환이 진행된다.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고객의 타행 대환은 제휴 은행뿐 아니라 비 제휴 은행 및 타 금융사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비 제휴 은행 및 타 금융사로 대환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금융사에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과 절차를 알 수 있다. 특히 1일부터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고객이 다른 금융사로 대환 시 대
[IE 금융] 토스뱅크는 이달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22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번 1000억 원 증자로 총 2000만 주를 신규 발행한다.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2000만 주 가운데 보통주는 1500만 주, 전환주는 500만 주로 발행된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며 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금은 총 9500억 원으로 확대된다. 회사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본을 기반으로 대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올해 1월 여신영업 재개와 함께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개인 신용대출 상품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5.2%(5월 말 기준)를 달성했으며 인터넷은행 3사 중 유일하게 30%대를 기록 중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여수신 영업을 확대할 수 있는 추가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꿔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뱅크는 지난 10월 출범 후 9개월 만의 세 번째 증자를 통해 총 7000억 원의 자본을 추가 확보
오늘의 '깜'박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목욕장 남녀 동반 출입 금지 연령 하향 22일부터 만 4세 이상 남자아이는 엄마를 따라 여탕 목욕장에 드나들 수 없고 만 4세 이상 여자아이도 아빠와 함께 남탕에 갈 수 없음. 또 이날부터 목욕탕 출입 금지 대상에서 정신질환자를 제외해 인권 침해 요소를 없앰. 2. 동의보감 국보 지정 허준이 중국과 한국의 의학 서적을 하나로 모은 백과사전인 동의보감은 당시 의학을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현재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 중으로 지난 2015년 6월22일 국보 319호와 319-2호로 지정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일째 1만 명대를 밑돌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99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29만834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8886명은 국내 발생, 10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77명 ▲부산 551명 ▲대구 462명 ▲인천 385명 ▲광주 180명 ▲대전 204명 ▲울산 330명 ▲세종 67명 ▲경기 2281명 ▲강원 359명 ▲충북 215명 ▲충남 365명 ▲전북 258명 ▲전남 268명 ▲경북 504명 ▲경남 528명 ▲제주 15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238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47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64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4320명, 비수도권 4338명을 합쳐 8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