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유아용 바닥매트, 아동 의류, 등산용 로프 등 17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이 내려졌다. 20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에 따르면 헬스기구, 바닥매트, 완구, 아동용 섬유제품 등 실내 및 개인 여가용품 512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적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17개 제품이 적발돼 해당 수거와 같은 명령이 떨어졌다. 리콜대상에는 ▲제품 표면 등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폼아마이드)과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한 바닥매트 3개 ▲공기구멍이 기준에 맞지 않는 유아용 노리개젖꼭지 걸이 1개 ▲필수 경고 문구가 누락된 발사체 완구 1개 ▲안감 코팅과 옷감 등에서 납·폼알데하이드 또는 노닐페놀이 기준치를 초과한 아동용 섬유제품 5개 등 어린이제품만 12개였다. 이 외에도 ▲안정성 기준에 부적합한 전도 위험이 있는 수납가구 2개 ▲내구성 기준에 미달한 등산용로프 1개 ▲절연기준을 위반한 LED등기구 1개 ▲과충전 기준에 부적합해 화재 위험이 있는 전지 1개 등도 적발 대상이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들 제품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소비자24'에 공개해 리콜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가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 더해 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곡우(穀雨) 절기상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 못자리 마련부터 본격적으로 농사철 시작. 그래서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곡우에 비가 오면 농사에 좋지 않다'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 등 농사 관련 다양한 속담이 생김. 2. 장애인의 날 지난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하던 '재활의 날'을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 4월20일인 까닭은 4월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며 20일은 다수 기념일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만 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만131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658만322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1만1302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8322명 ▲부산 3751명 ▲대구 5014명 ▲인천 5435명 ▲광주 4070명 ▲대전 3891명 ▲울산 2501명 ▲세종 1069명 ▲경기 2만8557명 ▲강원 4498명 ▲충북 4268명 ▲충남 5244명 ▲전북 4831명 ▲전남 4932명 ▲경북 7187명 ▲경남 6334명 ▲제주 139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1314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 ▲유럽 1명 ▲아메리카 4명 ▲오세아니아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는 2명, 지역사회는 15명이다.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적막했던 야구장이 올해부터는 관중 출입 제한이 없어지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이에 금융권 역시 프로야구 마케팅에 한창이다.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치러진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 경기에는 총 2만100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는 SSG랜더스필드 관중석의 91.3%다.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2만 명 이상 관중이 입장한 사례는 지난 2019년 10월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 경기(2만4081명) 이후 처음이다. 이번 개막과 관련해 우선 KBO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2022시즌 개막을 맞아 지난달 28일 '2022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야구팬이 10개 구단 중 응원구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이다. 한 달에 최대 50만 원 저축할 수 있으며 최고 금리(우대금리 적용)는 연 2.8%다. 우대금리 조건을 살펴보면 ▲조기 가입(6월30일까지) 보너스 연 0.2%포인트(p) 가입고객 ▲선택한 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연 0.01%p(최고 0.7%p) ▲신한 쏠(SOL)의
[IE 금융]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줄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메신저 피싱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총 1682억 원으로 전년 2353억 원 대비 671억 원(28.5%) 감소했다. 피해금액 중 603억 원은 피해자에게 환급돼 환급률은 35.9%였다. 피해자 수는 총 1만3204명으로 전년 1만8265명 대비 5061명(27.7%) 줄었다. 그러나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9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8억 원(165.7%) 뛰면서 피해 비중은 58.9%에 달했다. 코로나19 이후 메신저와 같은 비대면 채널 이용이 증가하면서 사기 수법이 대출빙자형에서 메신저피싱으로 전환된 것이다. 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재난지원금 또는 대선 여론조사 등의 관심도 높은 주제가 피싱에 악용됐다. 은행 피해액은 10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5억 원(38.1%) 줄었다. 증권사 피해액은 220억 원으로 전년 90억 원 대비 130억 원(144.4%) 급증했다. 지난해 연령별 피해 금액은 ▲40·50대 873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기존 1.25%에서 1.50%로 올린 지 3영업일 만에 5대 시중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최대 0.30~0.40%포인트(p) 인상했다. 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1개의 정기예금과 17개의 적금 금리를 이날부터 최고 0.30%p 올렸다. 우리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최고 연 2.5%에서 최고 연 2.8%, 'WON 예금'은 최고 연 1.60%에서 최고 연 2.20%로 뛰었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상품인 'WON 적금'은 최고 연 2.60%에서 최고 연 2.80%,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35%에서 최고 연 2.65%로 올라간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 뿐 아니라, 판매 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20~0.30%p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도 같은 날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상품 금리를 0.25~0.40%p 인상하기로 했다. 상품별 금리 조정폭은 아직 협의 중이지만,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는 2%대로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달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36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p 올렸다. 이에 따라 친환경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4·19 혁명 지난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돼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로 이어짐. 이승만 정권이 불법적인 개헌을 통해 12년간 장기 집권하던 중 1960년 3월15일 제4대 정·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실시됐는데, 자유당은 반공개 투표, 야당참관인 축출, 투표함 바꿔치기, 득표수 조작 발표 등의 부정선거(3·15 부정선거)를 자행.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마산시위에 이어 고려대 시위를 하던 중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 이에 분노한 전국의 시민과 학생들이 4월19일 총궐기. 군중들은 정권의 무력에도 굽히지 않고 더욱 완강하게 투쟁했고 결국 이승만은 대통령직에서 하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0만 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만8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646만194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1만8484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1819명 ▲부산 5384명 ▲대구 6502명 ▲인천 6668명 ▲광주 3019명 ▲대전 3474명 ▲울산 2387명 ▲세종 1089명 ▲경기 2만9671명 ▲강원 4432명 ▲충북 4371명 ▲충남 5470명 ▲전북 4971명 ▲전남 5081명 ▲경북 5831명 ▲경남 7102명 ▲제주 121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만8158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5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는 6명, 지역사회는 14명이다. 국적으로
[IE 금융] 지난해 불법사채 평균 이자율이 연 29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지난해 협회 민원 접수 피해자와 사법기관으로부터 의뢰받은 총 2933건의 불법사채(미등록 대부업)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연 환산 이자율이 229%로 나타났다. 또 불법사채 피해자의 평균 대출금액은 1302만 원, 평균 거래기간은 72일로 조사됐다. 대출유형은 급전(신용)대출이 280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수대출이 112건, 담보(월변)대출 18건 등이었다. 대부금융협회는 불법사채 피해자가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경우 사채업자와 직접 접촉해 법정금리 이내로 채무를 조정해주는 채무조정제도를 운영 중이다. 연 환산 이자율이 법정 최고금리인 연 20%를 넘을 시 불법이다. 지난해 협회는 487건(대출금액 10억9756만 원)의 불법사채 피해에 대해 법정금리 이내로 이자율을 재조정한 바 있다. 법정상한금리보다 초과 지급한 27건에 대해서는 초과이자 1억389만 원을 채무자에게 돌려주도록 조치했다. 협회는 불법사채 피해 구제 및 처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수사기관과 협회 민원접수 피해자를 대상으로 이자율 계산을 지원하고 있다.
[IE 금융]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금융소비자라면 솔깃할 만한 고금리의 적금이 등장했다. 18일 신한카드, 우정사업본부는 최고 연 8.95%의 고금리가 제공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출시했다. 이 적금의 가입 기간은 1년, 월납입 한도는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기본금리는 1.9%며 ▲우체국 예금에서 적금 자동이체 ▲우체국 적금 첫 거래 ▲우체국 예금에서 신한카드 결제대금 출금 등 우대조건을 충족할 시 우체국 우대금리로 0.45%를 받을 수 있다. 여기 더해 신한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특별리워드 6.6%가 추가 적용돼 총 8.95% 상당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의 특별리워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우정적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거나 또는 이벤트 응모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우정적금 가입월로부터 3개월 이내에 2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적용된다. 해당 적금 가입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를 발급받은 뒤 각 지역의 우체국 창구나 우체국 온라인채널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적금 가입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