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0만272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86만9691명으로 닷새째 20만 명대라고 알렸다. 이 중 20만2647명은 국내 발생, 7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만7483명 ▲부산 1만9361명 ▲대구 7586명 ▲인천 1만2603명 ▲광주 6461명 ▲대전 5609명 ▲울산 4560명 ▲세종 1349명 ▲경기 5만2729명 ▲강원 5458명 ▲충북 5733명 ▲충남 6997명 ▲전북 6260명 ▲전남 6008명 ▲경북 7368명 ▲경남 1만4028명 ▲제주 302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0만2815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9명 ▲아시아 41명 ▲유럽 8명 ▲아메리카 14명 ▲오세아
[IE 금융] KB국민은행이 지난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총량규제로 인하한 마이너스통장(마통) 한도를 원상복귀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대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통 대출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KB닥터론 ▲KB로이어론 ▲에이스전문직 무보증 대출 한도가 현행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5000만 원으로 인상된다. 직장인든든대출, 급여이체 신용대출, 스타클럽(STAR CLUB), 본부승인집단신용대출과 같은 일반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한도는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관리로 인해 마통 한도를 5000만 원으로 일괄 축소한 바 있는데, 약 6개월 만에 원상복구했다. 2월 말까지의 가계대출 수치를 따질 때 지난해 가계대출이 급증하던 흐름이 이제는 안정화돼 정상화했다는 게 국민은행의 설명이다. 최근 은행들은 가계대출총량 관리를 지속해 여유가 생기자 대출 한도를 상향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경우 지난 1월25일 마통 한도를 5000만 원에서 1억5000만 원으로 올렸다. 농협은행은 신용대출 한도를 지난 1월 2000만 원에서 1억 원, 2
[IE 금융] 케이뱅크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대출 금리를 낮추기로 결정했다. 7일 케이뱅크는 지난 5일부터 신용대출과 신용대출플러스, 마이너스통장 등 3종의 대출 상품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3%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신규 신용대출 금리는 연 3.27~10.32%에서 연 3.09~10.32%로 인하됐다. 케이뱅크 신용대출은 최대한도 3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플러스 최저금리도 내렸다. 신규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3.77~10.46%에서 연 3.59~10.46%,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는 연 4.08~11.41%에서 연 3.88~11.40%로 하락했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도 모든 신용등급에 대해 연 0.1%포인트 줄였다. 이에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는 최저 연 3.09%에서 연 2.99%로 내려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 인상기에도 주요 대출 상품의 금리를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내 유일 '러시아 ETF' 거래 정지 국내 상장된 유일한 러시아 상장지수펀드(ETF)인 ‘KINDEX 러시아MSCI ETF’가 오는 7일부터 무기한 거래 정지.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 및 시장 안정을 위해 거래 정지를 결정했다며 거래 정지 해제 시 별도 안내할 예정. 2.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시작 기존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로부터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 원을 지원. 기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1~4차)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을 지원. 다만 기존 지원 대상의 15%에 해당하는 보험설계사·택배기사·가전제품 설치 기사·골프장 캐디·퀵서비스 기사 등 9개 직종은 이번 5차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1만7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66만6977명으로 나흘째 20만 명대라고 알렸다. 이 중 21만628명은 국내 발생, 8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만9557명 ▲부산 2만6456명 ▲대구 7789명 ▲인천 1만5323명 ▲광주 6465명 ▲대전 5760명 ▲울산 3913명 ▲세종 1163명 ▲경기 5만1097명 ▲강원 5451명 ▲충북 4900명 ▲충남 6774명 ▲전북 6063명 ▲전남 5734명 ▲경북 7509명 ▲경남 1만3441명 ▲제주 323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0만5977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5명 ▲유럽 8명 ▲아메리카 10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고종의 태극기 정식 국기 선포 1882년 고종의 명을 받아 처음 제작 및 사용된 태극기를 1883년 오늘(고종 20년 음력 1월27일) 정식 국기로 선포. 다만 국기 만드는 방법을 구체화하지 않아 여러 형태의 국기를 사용하다가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태극기 제작법을 통일할 필요가 있었던 만큼 1949년 10월15일 '국기제작법고시'를 통해 국기 제작 방법 확정·발표. 2. 레알 마드리드 창단 1902년 오늘, 연고지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스페인 라리가에 소속된 프로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C.F. 창단. UEFA 챔피언스 리그, 라리가 양대 최다 우승의 위업이 있으며 1928년 라리가 창설 이후 1부 리그 강등 사례가 없는 팀. 자타공인 20세기부터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 클럽으로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구단' 순위에서 2013~2015년 3년 연속 1위 이후 ▲2016년 2위 ▲2017년 5위 ▲2018년 3위 ▲2019년 3위 ▲2020년 6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4만362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45만6264명으로 사흘째 20만 명대라고 알렸다. 이 중 24만3540명은 국내 발생, 8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만9449명 ▲부산 2만6204명 ▲대구 8896명 ▲인천 1만4854명 ▲광주 6656명 ▲대전 6189명 ▲울산 5015명 ▲세종 1384명 ▲경기 6만6833명 ▲강원 5702명 ▲충북 6230명 ▲충남 7285명 ▲전북 6840명 ▲전남 5704명 ▲경북 8191명 ▲경남 1만4417명 ▲제주 369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3만1136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4명 ▲아시아 65명 ▲유럽 7명 ▲아메리카 6명 ▲오세아니아 6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칩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동면하던 동물들이 땅 속에서 깨어난다는 뜻의 경칩(驚蟄). 24절기가 중국 화북지역에서 유래돼 한반도 실제 기후와는 차이가 있으나 얼추 대동소이. 조선 시대 때 경칩은 가을에 주웠던 은행을 함께 먹으며 은행나무 주변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날. 참고로 은행나무는 암수가 서로 가까이 붙어야 열매를 맺는 식물. 2. 오후 5시부터 확진·격리자 투표 외출 허용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5, 9일 오후 5시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 목적의 일시 외출 가능. 투표 시 외출안내 문자나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제시하면 5일 오후 6시까지 투표소 내 별도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 가능하며 투표 후 즉시 귀가 요망. 의료기관 입원 치료 중환자도 투표 외출이 허용되며 담당 보건소는 사전투표일 및 선거일 전날 낮 12시, 당일 낮 12시와 오후 4시에 각각 외출 시 주의사항 등을 문자메시지로 발송. 3. 식당·카페 영업시간 1시간 연장해 밤 11시까지 5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다중이용시설 영업 가능 시간을 밤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 오미크론 변이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부산 동래구·금정구 요양병원, 충남 아산시와 서천군 병원 시설, 강원도 원주와 수원 팔달구 요양시설, 경북 포항시 119안전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5만4327명 증가해 관련 집계 이래 전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로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21만265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5만4250명은 국내 발생, 7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만3191명 ▲부산 2만1820명 ▲대구 9563명 ▲인천 1만8838명 ▲광주 7398명 ▲대전 5693명 ▲울산 5581명 ▲세종 1458명 ▲경기 7만243명 ▲강원 5915명 ▲충북 6944명 ▲충남 8010명 ▲전북 6980명 ▲전남 5966명 ▲경북 8219명 ▲경남 1만5146명 ▲제주 328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4만472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IE 산업]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해 논란을 일으킨 김치 제조업체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이사의 식품명인 지정이 취소됐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불량 식재료 사용 의혹을 받고 있는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의 식품명인 자격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식품명인 지정 취소 첫 사례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말 김 대표가 식재료 논란과 관련해 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함께 식품명인 자격 반납 의사를 밝힘에 따라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개최한 뒤 식품명인 자격 취소 결정을 내렸다. 농식품부는 "사회적 물의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이라며 "앞으로 식품명인 제품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지난 2007년 농식품부로부터 전통명인 29호, 김치명인 1호로 지정됐지만 최근 자회사 공장에서 김치에 불량 재료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