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산업용 난방보일러, 금속탱크 및 유사 용기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한국카본(017960)이 자율공시를 포함해 하반기 들어 네 번째 수주 공시를 했다. 이 업체는 현대삼호중공업과 LNG(액화천연가스) 수송선 화물창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12억8400만 원가량(2700만1920달러 정도로 공시일 매매기준율 1157.3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4116억6500만 원의 7.60%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6일부터 오는 2023년 10월15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한국카본은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50원(0.45%) 오른 1만115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카본은 지난 7월20일에도 현대삼호중공업과 동종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계약금은 608억5600만 원이었다. 이에 앞선 올해 초 2월8일에도 역시 같은 업체와 1483억6800만 원 규모로 같은 계약을 했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전남 광양 중학생 무리, 경기 고양시 물류센터, 울산 중구 식당, 인천 부평 어린이집, 경남 함안 제조업체, 부산 서구 체육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째 2000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59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만337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563명은 국내 발생, 3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77명 ▲부산 35명 ▲대구 38명 ▲인천 87명 ▲광주 34명 ▲대전 34명 ▲울산 45명 ▲세종 5명 ▲경기 474명 ▲강원 22명 ▲충북 34명 ▲충남 81명 ▲전북 30명 ▲전남 34명 ▲경북 45명 ▲경남 84명 ▲제주 4명이다. 수도권은 103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7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22명(인도 1·필리핀 1·인도네시아 2·우즈베키스탄 3·방글라데시 1·카자흐스탄 2·미얀마 1·파키스탄 2·러
IBK연금보험 승진 인사 ◇전무 ▲개인연금본부장 조해성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올해 전통시장의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22만 원으로 대형마트 28만 원보다 약 20% 저렴했다. 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공사)는 서울지역 전통시장 14곳과 대형마트 7곳, 가락시장(가락몰) 등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조사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 전통시장 평균 차례상차림비(6~7인 가족기준)는 22만4181원, 대형마트 28만3616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 6% 상승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 배·곶감을 비롯한 과일류와 소고기을 포함한 축산류 가격이 크게 뛰었다. 다만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과일류는 평균 13%, 무, 배추는 18%, 축산류는 29%가량 저렴하게 구매 가능했다.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의 차례상 재료비 구매비는 20만8632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7~26%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축산류, 나물류(고사리, 도라지) 및 기타 가공품의 가격이 타 구입처에 비해 특히 저렴했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가 추석 명절까지 이어질 경우에 따른 3~4인용 소규모 차례상 비용도 환산했다. 이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IE 금융] 금융당국이 9014개 사모펀드를 전수조사한 결과 위법 사례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 말 기준 전체 사모펀드 9014개를 대상으로 사무관리회사, 수탁기관의 자산명세 일치 여부, 펀드 투자재산의 실제 보유 여부, 집합투자규약·투자설명자료와 펀드 운용 정합성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같이 대규모 피해를 야기하거나 중대한 위법행위로 긴급 대응이 요구되는 사안인 확인되지 않았다. 또 일부 위반 소지가 있는 경우에도 유형·동기·결과를 고려할 때 투자자 피해에 직결될 만한 사안이 아닌 것으로 판단됐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지적 사례와 유의사항을 업계에 공유해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사모펀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사모펀드 운용사 불법행위는 엄중히 제재하고 오는 10월 시행되는 '직권 등록말소 제도'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하나기술(299030)이 하반기 첫 수주 공시를 했다. 하나기술은 노르웨이 배터리셀 제조업체 프레이어(FREYR)와 반고체 전지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검수·포장장비 일괄 턴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6일 공시했다. 프레이어와는 최근 3년간 동종의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으며 이번 계약은 프레이어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내년 7월30일까지 계약금액 등 관련 수주 정보를 유보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이 업체는 이날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00원(2.66%) 오른 6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하나기술은 2차 전지 관련 장비 제작 전문업체로 지난달 30일 환경부 부속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검사 장비를 납품한다고 알린 바 있다. 환경부는 같은 달 26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응해 경기 시흥시부터 충남 홍성군, 전북 정읍시, 대구 달서구까지 전국 4개 권역에 센터를 짓고 시범 운영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21일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정부의 폐배터리 관련 정책에 따른 하나기술의 수혜를 전망하는 동시에 국내 2개 업체와의
[IE 사회] 전남 광양 중학생 무리, 경기 고양시 물류센터, 울산 중구 식당, 인천 부평 어린이집, 경남 함안 제조업체, 부산 서구 체육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일째 2000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7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만177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351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62명 ▲부산 51명 ▲대구 42명 ▲인천 80명 ▲광주 27명 ▲대전 29명 ▲울산 38명 ▲세종 4명 ▲경기 398명 ▲강원 23명 ▲충북 22명 ▲충남 61명 ▲전북 7명 ▲전남 4명 ▲경북 37명 ▲경남 57명 ▲제주 9명이다. 수도권은 940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3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5명(필리핀 2·키르기스스탄 2·인도네시아 1·우즈베키스탄 3·러시아 3·일본 1·캄보디아 1·말레이시아 1) ▲유
[IE 사회] 경기 화성 농산물 재배업체, 울산 중구 식당, 인천 부평 어린이집, 경남 함안 제조업체, 부산 서구 체육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2000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49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만40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461명은 국내 발생, 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05명 ▲부산 38명 ▲대구 20명 ▲인천 98명 ▲광주 38명 ▲대전 38명 ▲울산 41명 ▲세종 3명 ▲경기 441명 ▲강원 22명 ▲충북 17명 ▲충남 73명 ▲전북 14명 ▲전남 15명 ▲경북 39명 ▲경남 52명 ▲제주 7명이다. 수도권은 104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27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8명(필리핀 4·키르기스스탄 1·인도네시아 1·우즈베키스탄 3·카자흐스탄 3·파키스탄 1·러시아 2·일본 1·캄보디아 1·베트남 1
[IE 사회] 경기 화성 농산물 재배업체, 울산 중구 식당, 인천 부평 어린이집, 경남 함안 제조업체, 부산 서구 체육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00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8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5만891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776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64명 ▲부산 49명 ▲대구 41명 ▲인천 98명 ▲광주 24명 ▲대전 50명 ▲울산 47명 ▲세종 8명 ▲경기 576명 ▲강원 45명 ▲충북 28명 ▲충남 97명 ▲전북 25명 ▲전남 28명 ▲경북 39명 ▲경남 49명 ▲제주 8명이다. 수도권은 1238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4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20명(인도 1·필리핀 1·우즈베키스탄 14·미얀마 2·러시아 1·네팔 1) ▲유럽 2명(터키 1·프랑스 1) ▲아메리카 4명(미국
[IE 금융]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공급·제어 장치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원인피앤이(131390)가 하반기 첫 번째 수주 공시를 했다. 이 업체는 베트남 대기업인 빈그룹의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와 2차 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22억4000만 원가량(2780만 달러로 공시일 원·달러 기준율 1159.7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 1276억9100만 원(2020년 매출액 기준)의 25.25% 수준이다. 빈패스트와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맺은 적이 없으며 계약기간은 공시일인 3일부터 내년 4월16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이날 원익피앤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400원(4.28%)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피앤이솔루션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올해 3월 박동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 원익홀딩스는 전기차 종합 솔루션업체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달 27일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중에서도 원익피앤이에 높은 점수를 줬다. 해외에서 인정한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로 해외 판매 경험이 있는 극소수의 기업 중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