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마이너스 성장을 우여한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가 2일 내년 최저 임금 인하를 요구했다. 이날 협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이르기 전까지는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며 "편의점 업계는 임금 인상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같이 살기 위해 최저 임금 인하를 주장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노동계가 저임금 근로자를 위해 최저 임금 인상을 수년간 밀어붙였으나 그 피해는 오히려 최저 임금 근로자가 입었으며 수혜는 안정된 직군의 근로자가 받았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코로나19 사태를 차치하고서라도 최저 임금 인상은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 증가라는 부작용을 낳았고 노동계가 목표한 취약 계층 고용 안정에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정부의 추경 예산을 통한 영세 자영업자 대책은 일시적 안정일 뿐이고 최저 임금 인상은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대량 폐업, 대규모 해고 사태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최저임금 제도의 주목적인 저임금 근로자 보호가 아닌, 저임금 근로자의 양산이 바로 코앞에 있다. 올해조차 부결된 업종별 최저 임금 차등을 재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IE 사회] 수도권 교회와 광주 사찰 등의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90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명은 지역 발생, 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광주 22명 ▲서울 13명 ▲경기 10명 ▲대구 3명 ▲충남 3명 ▲대전 1명 ▲검역 2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10명 ▲경북 1389명 ▲서울 1334명 ▲경기 1233명 ▲인천 343명 ▲충남 171명 ▲부산 154명 ▲경남 134명 ▲강원 65명 ▲세종 50명 ▲충북 65명 ▲울산 55명 ▲대전 122명 ▲광주 78명 ▲전북 27명 ▲전남 25명 ▲제주 19명 ▲검역 731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82명 그대로였고 전체 치명률은 2.19%로 전일과 동일하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71명으로 총 1만1684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28
[IE 금융] 신한금융투자(신한금투)가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도약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2일 신한금투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경영 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을 구축한 것이다. 조직 개편의 핵심을 살펴보면 우선 기존 106개 부서 및 팀을 91개 부서로 재구성했다. 또 애자일 조직을 운영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갖췄다. 또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상품공급 부서를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본부 한곳에 편제, 상품 공급 체계를 일원화했으며 상품감리기능을 강화했다. 여기 더해 회사의 디지털 전략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디지털사업추진부와 DT(Digital Transformation)추진팀을 디지털사업부로 통합하고 전사적 DT 추진을 강화했다. 아울러 HTS, MTS를 포함한 채널 개발 업무를 수행하던 디지털개발부를 디지털사업본부로 이동해 플랫폼 개발과 혁신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부·점장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임원 인사 <신임&
[IE 경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0%를 기록하며 마이너스 물가에서 벗어났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의하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2015년=100)로 작년 6월과 동일했다. 이는 지난 5월 국제유가 약세 여파로 마이너스 물가 상승률(-0.3%)을 기록한 후 반등한 것이다. 물가상승률을 0%대로 끌어올린 품목은 석유류였다. 석유류 가격은 작년 6월과 비교해 15.4% 하락했지만 전달과 비교하면 4.8% 올랐다. 다만 휘발유(-13.8%), 경유(-19.3%), 자동차용 LPG(-12.1%) 등은 모두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농축수산물 가격은 4.6% 증가했지만 전달과 비교해서는 0.6% 감소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3% 상승했지만, 전월 대비로 봤을 때 2.7% 내려갔다. 신선채소는 전년 동월보다 9.8% 상승,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5% 줄었다. 아울러 신선어개는 7.9% 상승, 전달 대비 1.5% 감소세였다. 신선과실은 전년비와 전월비 각각 3.2%, 5.4% 내리막길을 걸었다. 서비스물가는 5월과 같은 0.1% 상승에 그치면서 낮은 상승률을 그렸다. 이는 IMF 영향이 있었던
신한카드 인사 <신규 선임> ◇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정순영 ◇부서장 ▲영업지원팀장 김정일 ▲대구고객센터장 황상훈 ◇파트장 ▲MyCredit사업추진단 파트장 조부연 <이동> ◇부서장 ▲MyData사업추진단 셀장 우상수 /이슈에디코 에디터/
KB국민은행 지역본부장 및 부점장급 인사 <승진> ◇지역본부장 ▲경기남9(오산운암) 지역본부장 김영묵 ◇지점장 ▲광주종합금융센터 지점장 김련 ▲노원지점장 남은애 ▲상무지점장 송순재 <전보> ◇센터장 ▲서인천종합금융센터장 박성휘 ◇지점장 ▲망포역지점장 김응남 ▲범어동지점장 윤태석 ▲사상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이상필 ▲서광주지점장 이길룡 ▲서초2동지점장 김훈식 ▲성서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손영우 ▲신현동지점장 이윤석 ▲진접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전성일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사회] 내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노동계는 시급 1만 원, 경영계는 올해보다 삭감된 8410원을 제시해 조율을 끝내지 못했다. 서로 입장차가 매우 큰 만큼 최종 합의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전원 회의를 개최해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시한 내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이 참석했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 9명은 올해 최저임금 시급 8590원보다 1410원 오른 1만 원으로 인상을 요구하는 단일 요구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현재 최저임금이 생활 안정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최저시급을 1만 원으로 올려야 1인 가구 생계비 수준을 겨우 맞출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여기 더해 노동계는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확대돼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반감되는 만큼 인상 폭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호 위원은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내년 더욱 확대되면서 실질 임금 인상률은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동계 단일안 제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지난달 19일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올해보다 25.4% 오
신한생명 인사 <신규 선임> ◇부사장 ▲DB마케팅그룹 이기흥 ◇상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유희창 <전보> ◇부서장 ▲상품마케팅교육챕터 최영호 ▲하이브리드사업팀 박현수 ▲전략기획팀 유민철 ▲홍보팀 임병석 ▲언더라이팅팀 이효미 ▲CS지원팀 박정란 ▲글로벌사업팀 조정섭 ▲준법지원팀 이대희 ▲감사팀 이준희 ◇지점장 ▲S-PREMIER 청주지점 이장일 ▲분당지점 서경호 ▲안산지점 박전목 ▲제천지점 김기영 ▲화명지점 백승민 ▲울산지점 조태현 ▲영남지점 배재일 ▲전남지점 나경욱 ▲서울RM지점 이주열 ▲창원지점 허정훈 ▲동부GA사업단 김재두 ◇센터장 ▲NS홈쇼핑 창원센터 김성남 ▲SK 김포센터 곽희정 ▲신한카드 천안센터 박기원 ▲롯데홈쇼핑 경인센터 박태수 ▲신한 미디어을지로센터 정종헌 ▲부산고객플라자 김성수 ▲GS홈쇼핑 인천센터 장지현 ▲GSM/NS홈 분당센터 최은정 ▲新서울센터 남미라 ◇파트장 ▲CS지원팀 QA파트 강성미 ▲준법지원팀 법무지원파트 김경욱 /이슈에디코 에디터/
하나금융투자 인사 ◇상무대우 승진 ▲실물투자금융3실장 정원재 ▲유동화금융실장 서한서 ▲투자심사실장 윤현석 ▲영업부금융센터장 김용수 ◇부서장 선임 ▲IT지원실장 신승철 ▲인력지원실장 정석용 ▲준법감시실장 이의수 ▲신림역지점장 김원림 ▲범어동지점장 정용범 ▲압구정금융센터장 김동희 ▲인천지점장 정진일 ▲은평지점장 김상진 ▲익산지점장 유성수 ◇부서장 전보 ▲정보보호실장 남혁기 ▲Structured Finance2실장 김태훈 ▲미금역지점장 김형건 ▲롯데월드타워WM센터 부센터장 이선희 ▲일산지점장 전민호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7월부터 주문한 음식 가격에서 주류 가격이 절반을 넘지 않을 경우 술 배달이 가능해진다. 또 주류 제조시설을 이용해 음료와 빵도 생산할 수 있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주류 규제 개선방안을 담은 고시·훈령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지난 5월 개정안을 발표한 뒤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되는 것이다. 우선 통신판매가 허용되는 음식점의 주류 배달 기준이 1회당 총 주문받은 금액 중 주류 판매 금액의 50% 이하 주류'로 명확해졌다. 예를 들어 1만 원짜리 치킨을 시킬 시 1만 원 이하의 맥주를 시킬 수 있다. 여기 더해 기존에는 주류 제조시설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지만, 주류 부산물을 사용해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무알코올 음료나 술지게미를 이용한 빵이나 화장품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주류 제조방법(레시피)을 관할 세무서에 승인받기 전이라도 주질 감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신제품 출시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주류 레시피 등록기간은 45일 이상 소요되는데, 이럴 경우 소요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국세청은 희석식 소주와 맥주의 대형매장용 표시의무도 폐지해 용도별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