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1월 20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KB금융그룹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11.29) 지금 KB금융그룹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KB금융그룹 페이스북(클릭) 댓글에 계정 남기면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준대! ◆NH농협은행 올원뱅크 All NEW 이벤트(~12.14) 농협은행이 올원뱅크 3.0 출시와 올원뱅크 전용 신상품 NH올원해봄적금,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시작했어. 올원뱅크앱을 설치한 후 로그인한 뒤 금융상품몰(예적금)에서 신상품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자! 해봄적금 가입자 우대금리쿠폰(1000명)과 아웃백모바일 쿠폰(300명)을, 외화포켓적립예금 가입자는 50만 원 상당 항공권(2명)과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어. 또 올원뱅크에서 응원 댓글을 단 3000명에게는 이디야 커피를 쏜대! ◆KEB하나은행 자동이체 변경 이벤트(~12.14) 여러 은행에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자동이체를를
토이저러스 잠실점에서 어린이가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출처: 롯데마트) [IE 경제] 세계 최대 장난감 매장 토이저러스가 아시아 점포를 더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우리나라와는 무관한 얘기다. 20일 USA TODAY를 비롯한 여러 외신에 따르면 토이저러스 아시아는 19일(현지 시각)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포부를 알렸다. 토이저러스 아시아 안드레 자베스(Andre Javes) 사장은 "현재 토이저러스 아시아는 매각 중인 미국 토이저러스가 지분을 갖고 있을 뿐 분리된 회사"라고 선을 그었다. 토이저러스 아시아는 홍콩 합작 제휴사인 펑 그룹(Fung Group)과 미국 토이저러스가 합작한 회사다. 그러나 현재는 운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장난감 왕국으로 불렸던 미국 토이저러스는 최근 온라인 커머스업체들의 공세를 이기지 못해 지난해 파산 보호를 신청했는데 현재 매각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자베스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자 상거래 플랫폼과 IT 시스템을 집중할 것"이라며 "새로운 상점을 열고 기존 상점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목표를 위해 홍콩 지역본부에 해외 인재와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제언도 보탰다. 현재
[IE 경제] 한국 업체인 척 아시아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무무소가 공격적으로 인도 내 영업망을 확대 중이다. 19일 더 텔레그라프 인도판에 따르면 인도동부 웨스트벵골주(州) 주도인콜카타에서 9월에 첫 점포를 내고 인도에 진출한 한국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무무소가 오는 2022년까지 300개가 넘는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 이 매체 기사를 보면 무무소 인도의 판매 제품은 액세서리, 문구류, 소형 가전 및 라이프 스타일 품목 등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및 한국에서 공급되고 있다. 새 상점들은 하이데라바드, 실리구리, 방갈로르, 델리, 뭄바이, 수라트, 두르가푸르, 체나에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무무소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 업체로, 한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한국을 강조하는 문구가 적힌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제품에 붙은 스티커에도 '상표: MUMUSO-KOREA'와 한국 주소가 있어 한국 브랜드로 착각하는 소비자가 대다수다. /이슈에디코 현수정 기자/
씨엘바이오가 전세계 2000만 한센인의 치료와 재활을 후원한다. 중견 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국제의료봉사회(대표 현옥철)와 전 세계 한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에 협력키로 합의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소재 국제의료봉사회 본부에서 '해외 한센인 치료 및 재활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알렸다. 씨엘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센병(나병)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2000만여명 한센인에게 '올인원 크림바'를 기증하는 원플러스원 후원을 전개한다. 국제의료봉사회 홈페이지에서 '한센인 올인원 후원'을 신청하면 후원자와 해외 한센인에게 올인원 크림바를 각 하나씩 전달한다. 이와 함께 국제의료봉사회가 5년째 후원 중인 인도 바르구르 한센인 마을에도 '올인원 크림바'를 추가 제공해 한센인 지원사업에 희망의 손길을 더할 예정이다. 올인원 크림바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가 다량 함유된 제품으로, 미세먼지 제거, 피부 노폐물관리, 피부 트러블 진정, 노인냄새 제거 등에 탁월한 프리미엄 비누다. 일본 해외직구 쇼핑몰 유업닷컴에서 8개월 연속 스킨케
CJ제일제당이 미국 냉동식품 전문기업 '쉬완스 컴퍼니(Schwan's Company)'를 전격 인수한다. 15일 CJ제일제당은 이사회를 열고 쉬완스 컴퍼니를 총액 18조4000억 달러(약 2조 원)에 인수키로 의결했다. 인수 이후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확장을 위해 기존 대주주로부터 지분 20% 재투자를 유치했으며 적자사업부인 '홈 서비스(Schwan's Home Service)'는 인수 대상에서 제외했다. 인수 금액 중 13조4000억 달러(약 1조5000억 원)은 CJ헬스케어 매각대금 등 자체 보유자금을 활용하고 나머지는 쉬완스의 자체 차입을 통해 조달한다. 양사는 기업결합 신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인수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미국시장 전역을 아우르는 쉬완스 컴퍼니 인수로 세계 최대 가공식품시장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이번 인수로 이재현 회장의 식품사업 철학인 '한국 식문화 세계화'의 실현 기반을 갖추게됐다는 것이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쉬완스 컴퍼니는 1952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냉동식품 전문업체로 네슬레 등 글로벌 식품 기업과 시
[IE금융] 현재 전 세계 170개 국가에 진출한 중국 결제 시스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 우크라이나 시장까지 진출했다. 15일 우크라이나 금융 신문 핀 클럽 (FinClub)에 따르면 이달 12일 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The National Bank of Ukraine)은 유니온페이 시장 진입 조건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NBU에 따르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ATM 현금 인출과 유니온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외신에 따르면 중국 결제 관련 회사들이 세 번 정도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입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번에 성공한 유니온페이는 우크라이나에서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카 익스프레스에 이어 네 번째 국제 결제 시스템이 된다. NBU 측 자료를 보면 현재 우크라이나의 활성화된 3500만 장 카드 중 마스터카드 2400만 장, 비자 1050만 장이 발급됐다. 유니온페이 측은 "우크라이나의 특정 은행과 일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서 약 5-6개월 후에 첫 카드를 발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온페이는 지난 2002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 현재 세계 결제 카드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
[IE 국제] JAL(일본항공) 소속 조종사들이 작년 8월부터 열아홉 차례나 음주 측정기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교체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일본 전국지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음주 측정에 걸린 조종사 전환에 따라 일본 국내선이 열두 차례 지연됐다. 이에 대해 JAL 측은 "12개의 지연 원인은 승무원 건강상태와 관련된 것"이라며 음주와는 연관을 지을 수 없다고 응대했다. 특히 주요 항공사들이 새로운 방식의 음주 측정기를 도입한 이후 최근인 지난달에는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행 비행기를 몰았던 영국인 부조종사가 영국 경찰에게 런던에서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부조종사는 이 사건 전에 음주 측정을 통과하지 못한 적이 한 번도 없었던 만큼 그간 측정에서 꼼수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현재 JAL은 비행 12시간 이내의 음주를 금지하는 것은 물론 조종사들에게 비행 전 음주 측정을 의무화하고 있다. 현행 일본 항공법은 조종사의 음주 수준이나 비행 전 측정에 대한 규정이 없다. 일본 정부는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20일 전문가 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출처: 삼성바이오로직스) [IE 금융]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2015년 회계 변경을 고의 분식회계라고 판단했다. 삼성바이오는 이날 증선위 조치로 매매가 당분간 정지되며 한국거래소의 상장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회의를 마친 뒤 "2015년 삼성바이오 회계기준 변경은 기업 가치를 부풀리는 고의적인 분식"이라면서도 "2012~14년 회계처리 위반 여부는 고의가 아닌 과실"이라고 결론를 내렸다. 이는 금융감독원(금감원)의 감리 결과를 대부분 수용한 것이다. 2015년 삼성바이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바꾼 덕분에 에피스의 기업가치는 기존 2905억 원에서 4조8806억 원까지 뛰었다. 삼성바이오 역시 적자에 허덕이다가 단숨에 1조9000억 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에피스는 삼성바이오와 미국 바이오젠이 2011년 합작 설립한 곳이다. 증선위가 금감원은 이러한 회계처리가 고의 분식회계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는 미국 바이오젠과 에피스를 설립할 당시 바이오젠이 삼
[IE 사회]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채널뉴스아시아에서 한국기업들의 채용 성차별에 대한 이슈(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asia/south-korea-sexism-discrimination-jobs-women-10928966)를 다뤘다. 특히 최근 지속적으로 이슈가 됐던 은행권 채용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14일 이 매체는 일 년간 구직활동에 주력한 서경대학교 졸업생 케이시 리(Casey Lee)의 사례를 담았다. '남자친구가 있는지, 언제 결혼할 것인지 또 왜 남자친구가 없는지' 등 개인적인 사안을 묻는 것은 물론 결혼 후 아이를 가지면 직장생활에 문제를 야기한다는 불평을 터뜨린 우리나라 한 기업의 면접관에 대한 얘기다. 이와 관련해 채널뉴스아시아는 '(이 씨의 얘기는) 독자적인 사례가 아니며, 이는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인 한국의 일부 기업들이 여성을 조직적으로 차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이어 '한국의 4대 은행 중 3개 은행은 남녀 채용비율을 정하고, 여성의 시험과 면접 점수를 낮추는 등 남자들의 취업을 돕는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을 포함해 총 18명의 임원이 기소되거나 유죄 선
[IE 경제] 대상의 조미료 브랜드 '미원'이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조미료의 원조인 아지노모토에는 다소 밀리는 양상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미원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93.6%로 식품업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아직까지 현지업체나 원조격인 아지노모토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상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조미료시장 점유율은 현지업체인 사사가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위는 아지노모토다. 대상은 그 뒤를 이은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아지노모토와 현지업체 베단(VEDAN)이 각각 시장점유율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상은 3위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대상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아지노모토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응대했다. 국내 조미료가 처음 도입된 것은 일본 식품회사 아지노모토가 일제강점기 시절 화학조미료를 들여오면서부터다. 당시 아지노모토의 조미료가 각 가정에서 높은 인기를 끌자 대상의 전신인 동아화성공업은 1956년 아지노모토의 제품을 본떠 국내 최초의 화학조미료인 미원을 선보였다. 대상은 1973년 인도네시아에 MSG 제조 합작기업인 '미원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