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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Gols!" 거침없이 쏜 전사들

 

[IE 스포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NBA 파이널 첫 2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는 시원한 승리였다.

골든스테이트는 4일(이하 한국시각) 2018 NBA(미국 프로농구) 파이널 2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22-103로 물리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골든스테이트는 장소를 클리블랜드로 옮겨 3차전을 치른다.

주포 중 하나인 스테픈 커리가 3점슛 9개 포함, 33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케빈 듀란트(26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클레이 톰슨(20득점)도 큰 힘을 보탰다.

르브론 제임스는 29득점 9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했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신들린 슈터들을 넘어서지 못했다. 케빈 러브(22득점 10리바운드), 조지 힐(15득점)의 분전에도 고개를 숙였다.

3차전은 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