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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코스피, 2320선 마감

코스피 0.51% 오른 2326.13…코스닥 0.57% 하락한 826.69

[IE 증권] 코스피지수가 나흘만에 상승해 2320선에 마감했다. 다만 장중에는 2320선까지 무너지기도 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2296.39까지 떨어지며 2300선까지 내주는 듯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를 되찾았다. 결국 전일 대비 11.89포인트(0.51%) 올라간 2326.1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4억 원, 1504억 원 정도 팔아치웠고 외국인은 1650억 원가량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총 470개 상승 종목 가운데 세원셀론텍(29.89%), 계양전기우(29.54%), 성신양회우(29.81%), 성신양회2우B(29.90%)이 가격제한폭 가까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02포인트(0.99%) 상승한 818.22로 마감했다. 개인은 1067억 원 정도 순매수하며 차익을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8억 원, 433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9.7원 내린 1114.5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