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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뷰] "혼자서도 든든하게" 1인 가구 위한 편의점 4사 '설 명절 도시락' 살펴보기

올해 첫 명절인 설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가족들과 연휴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 반면, 연휴를 앞두고 집에서 혼자 쉬겠다는 일명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아졌죠.

 

하지만 혼자 쉬어도 명절 음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를 위해 편의점업계가 명절 도시락 상품을 일제히 출시했습니다.

 

1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명절 도시락은 늘 인기입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가운데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원룸촌, 오피스텔, 대학가 등 입지의 매출 비중은 65.1%였다고 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집계도 살펴보면 지난해 설 명절 도시락은 출시 후 도시락 매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설 연휴 기간(1월 28~30일, 당일 포함 3일) 동안 2위 도시락과 매출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렸다고 합니다.

 

올 설날 편의점은 이런 수요층을 잡기 위해 기존 명절 도시락보다 더욱 신경 썼는데요. 모둠전, 갈비, 잡채 등 명절에나 만날 수 있는 메뉴들을 그대로 옮긴 듯한 제품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가격 역시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했다는데요.

 

◆GS25 '이달의도시락 2월 설명절편'

9첩 반상의 이번 도시락은 전주식나물비빔밥, 톳조림&겨울 무나물 비빔밥, 흑미밥 등 3종의 밥과 ▲돼지갈비불고기 ▲떡갈비 ▲모둠전 3종(보리새우미나리전·김치고구마채전·오색꼬지전) ▲튀김 3종(조청고추장불고기튀김·꿀마늘닭강정·무침만두튀김) ▲콩가루찹쌀떡 등으로 명절 한상 구현. 가격은 6800원.

 

 

또 GS25는 명절 물가 안정 취지를 담아 농협카드 결제 시 해당 도시락을 50% QR 할인된 3000원대에 제공. 이와 함께 왕만두 떡국, 모둠전·잡채 등 추가 간편식과 곶감·황태포·동태살 등 제수용 신선식품 할인도 병행.

 

◆CU '새해 복 많이 드시락' 및 '새해 복 많이 받으시전'

 

'새해 복 많이 드시락'은 돼지갈비 양념구이, 전, 나물 등 다양한 설 명절 대표 반찬으로 채운 8찬 정식 도시락. 고향에 내려가기 어려운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설 명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오징어 튀김, 고구마 튀김, 김치전, 부추전, 깻잎전, 오색산적 등으로 구성.

 

 

새해 복 많이 받으시전은 오징어 튀김, 김치전, 동그랑땡, 오색산적 등 7가지 전을 담아낸 단품 요리.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전을 부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며 제사나 성묘 등에도 쉽고 간편하게 활용 가능.

 

가격은 각각 6500원, 5900원.

 

◆세븐일레븐 '기운한상도시락'

 

세븐일레븐의 '기운한상도시락'은 알떡스테이크, 소불고기, 모둠전, 잡채 등 총 11가지 반찬으로 구성.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당 도시락 구매 시 '장인라면 얼큰한맛'을 무료 증정. 가격은 6900원.

 

 

이 외에도 이달 말까지 고기(肉)올인원 도시락을 포함한 베스트 도시락 6종 구매 고객에게 칠성사이다 제로 또는 펩시콜라 제로 중 1종을 선택 증정.

◆이마트24 'K명절 풀옵션 한판'

 

이마트24의 'K명절 풀옵션 한판'은 업계 최다 수준의 반찬을 넣음. 너비아니, 간장불고기, 모둠전 4종(김치전·해물파전·오색모듬전·동그랑땡), 당근잡채, 미니전병, 삼색나물(고사리·도라지·시금치) 등 12가지 반찬으로 구성해 혼자서도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구현. 가격은 6900원.

 

 

이마트24 FF팀 유영민 MD는 "이번 K-명절 풀옵션 한판은 혼설족은 물론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