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올해 우유 가격을 결정짓는 원유(原乳) 가격이 동결됐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농가와 유(乳)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올해 원유 가격을 논의하는 소위원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낙농진흥회 가격 협상은 생산비 증감 폭이 4% 이상일 때 진행하는데, 보통 유업체는 여기서 결정한 원유 가격을 따른다. 지난해 우유 생산비가 리터(L)당 1018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하는 데 그쳐 소위원회 개최 기준에 미치지 않았다. 이에 흰 우유 제품에 들어가는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리터당 1084원으로 유지되며 치즈, 분유에 쓰는 가공유용 원유 가격 역시 전과 같은 882원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해 낙농진흥회는 소위원회를 총 열세 번 개최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종료. 당시 동결로 협상을 끝낸 이들은 흰우유처럼 신선 유제품 원료인 음용유용 원유 가격을 유지. 또 치즈, 분유와 같은 가공 유제품에 사용되는 '가공유용 원유' 가격은 L당 5원 인하.
[IE 산업] SK텔레콤(SKT)이 지난 주말 대리점 유통점 판매장려금을 올린 뒤 3000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SKT는 오전 브리핑을 열어 삼성전자 최신형 모델인 '갤럭시S25엣지'를 비롯한 핸드폰의 공시지원금과 판매장려금을 인상한 데 대해 "판매점의 영업을 위한 최소한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KT는 유심 교체난으로 전국 2600여 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을 중단했지만, 이동통신 3사(이통 3사) 가입이 모두 가능한 판매점의 경우 가입, 유치 활동이 가능하다. SKT는 지난 주말부터 갤럭시S25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 공시지원금을 48만 원에서 68만 원으로 상향했다. 여기 더해 기기 변경과 번호 이동 시 판매점에 지급하는 판매장려금(리베이트) 정책도 수정, 고가 단말기 기준 60만~70만 원대의 판매장려금이 지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가입 중단 후 100~200명대에 머물던 유입 고객이 전날 기준 3033명으로 대폭 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공시지원금, 판매장려금 인상을 통해 해킹 사태를 해결하기 전에 고객 유치전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SKT 임봉호 MNO 사업부장은 "공시지원
[IE 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0053L0)'를 신규 상장. 2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는 세계 최대 로봇 제조업 기반 아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갖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과 휴머노이드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 기업까지 중국의 밸류체인에 투자. ETF 기초지수는 'Mirae Asset China Humanoid Robot 지수'며 중국과 홍콩에 상장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을 편입. 전날 기준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UBTech ▲Shenzhen Inovance Tech ▲Iflytek 등. 중국 인공지능(AI) 기술력과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 지난 2010년대부터 로봇산업에 매진,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최대 생산국이자 최대 소비국. 여기 더해 중국 정부는 핵심 제조업 역량 국산화 정책 중 휴머노이드 육성 정책을 발표 로봇 산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할 전망. 이 밖에도 중국은 휴머노이드 양산에 필수 핵심 부품 분야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
[IE 산업] SK텔레콤(SKT) 유심 해킹 사건으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가 KT, LG유플러스 외에도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배민) 등 주요 플랫폼사의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민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이들 조사단은 최근 KT와 LG유플러스 서버에 대한 해킹 피해 여부 직접 점검에 나섰으며 네이버, 배민, 카카오, 쿠팡 등 플랫폼사에 대한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통신사 및 주요 플랫폼업체에 SKT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점검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지난 12일부터는 통신사 및 플랫폼사 보안 점검 태스크포스팀(TF)을 가동해 이들 회사의 일 또는 주단위로 점검 결과를 확인 중이다. 사이버 침해 사고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기에 정부가 직접 조사하기 어려워 업체에 자체 점검 협조를 구한 것. 그러나 SKT 해킹 사고가 단순 금전적인 이득을 노린 공격이 아닌, 국가 통신망 및 주요 IT인프라 장악과 같은 정치적인 공격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지자 정부가 직접 점검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SKT 사례처럼 해킹그룹이 서버에 악
[IE 금융] 우리은행이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지원자를 모집. 이날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체험형 인턴십은 지난해 8년 만에 재개. 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은행권 취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금융현장의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 모집 분야는 일반, IT·디지털 총 2개 부문이며 ▲서류전형 ▲면접 전형 ▲인성검사 등을 거쳐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 이들은 오는 7월7일부터 약 5주간 우리은행 주요 본부 부서에 배치, 인턴십 과정을 수행.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하반기 예정된 우리은행 신입 행원 채용에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이 가운데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까지 면제. 한편, 이번 체험형 인턴십에 대한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지원 방법은 우리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우리은행의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했으며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제 은행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됨.
[IE 금융]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거래시스템의 전방위 점검을 완료, 서비스의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2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는 지난 3월부터 외부 컨설팅사와 해외주식 서비스 안정화 태스포스(TF)팀을 운영 중이다. 이 TF팀은 외부 컨설팅사의 전문 인력과 해외주식 거래를 이른 시일에 도입해 운영한 증권사 출신 인력들로 구성됐으며, 대표이사(CEO) 주도 하에 매주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TF팀은 자사 사고 외에도 타사 사고 이력까지 분석해 장애를 유발하는 각종 원인들을 도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와 기술정보(IT) 인프라를 재점검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장애가 발생해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애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한편, 고객 보상 기준과 절차도 재정비 중이다. 메리츠증권은 TF팀의 결과물을 토대로 ▲시세 이중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IT 인프라 보강을 위해 내년까지 총 200억 원 규모의 IT 인프라에 추가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메리츠증권 측은 "현재 약정액 기준 업계 5위로 도약한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전방위 점검과 투자가 그 첫걸음이며 향후 업
[IE 산업]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5 시리즈'가 전작인 갤럭시 S24 시리즈보다 2주 이상 빠르게 국내 200만 대 판매 실현.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5 시리즈 100만 대 판매 돌파 시점이 갤럭시 S24 시리즈보다 일주일 빨랐던 것을 감안하면 판매가 더욱 가속화. 이는 역대 갤럭시 5G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이기도. 삼성전자 측은 "이는 개인화된 갤럭시 인공지능(AI),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향상된 카메라 기능 등 차별화된 사용 경험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 갤럭시 S25 시리즈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은 2억 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성능이 가장 우수하고 디자인 변화가 컸던 '갤럭시 S25 울트라'. 인기 색상은 블루 계열이었으며 화이트, 실버도 큰 인기. 또 지난 1월 처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역시 1030 고객의 호응을 얻으며 갤럭시 S25 시리즈 흥행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출시하며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S25+ ▲갤럭시 S25와 함께 '갤럭시 S25 시리즈' 제품 4종 라인업을
[IE 금융] 올 1분기 기준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대출 비중이 목표치인 30%를 웃돌았다. 금융당국은 '포용금융'을 위해 내년까지 인터넷은행 3사에 전체 신용대출 잔액(평균잔액) 중 중·저신용자 대상의 신용대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주문한 바 있다. 24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작년 인터넷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가계대출 잔액 비중(잔액 기준)은 ▲케이뱅크 35% ▲토스뱅크 34.3% ▲카카오뱅크 33.7%를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경우 올 1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2544억 원으로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총 누적액은 7조4203억 원이다. 그러나 1분기 평균 잔액 기준으로 따지면 26.3%로 금융당국의 요구치인 30%보다 하회했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평균잔액 30% 목표치와 함께 신규 취급액도 30% 이상 맞추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케이뱅크 관계자는 "평균 잔액은 조기 공급할수록 반영률이 높아진다"며 "중·저신용자 비중이 높았던 2월, 3월의 반영률이 1월보다 낮은 데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목표치 달성을 위해 케이뱅크는 총 10개 지역의
[IE 산업] SK텔레콤(SKT)이 이달 안에 유체 교체 예약자의 유심 교체율이 절반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대리점에 방문해 유심 교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SKT는 23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진행,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31만 명으로 총 354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539만 명으로 전날 567만 명보다 내려갔다. 전날 하루 동안 유심 재설정을 한 고객은 고객 1만7000명으로 총 18만70000명이 이를 진행했다. 유심 재설정은 내 휴대전화에서 쓰던 유심 정보를 일부 변경해 유출된 정보와 다르게 만드는 조치를 의미한다. 물리적으로 실제 유심을 바꾸지 않아도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낸다는 게 SKT의 설명이다. 이날 SKT 임봉호 MNO 사업부장은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이고자 SKT 직원뿐만 아니라 멤버사 직원들까지 자발적으로 지원을 받아 현장에 나가있다"며 "구성원 현장 지원 덕분에 유심 교체 속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회사 구성원 4900명이 유심 교체 지원에 참여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전날 기
[IE 금융] 해외여행은 늘었지만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줄면서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감소했다. 23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53억46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56억4100만 달러보다 5.2% 줄었다. 카드 종류별 사용액을 보면 신용카드가 36억4500만 달러, 체크·직불·선불카드 17억100만 달러로 각각 7.1%, 0.9%씩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1분기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보통 4분기에는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할인 행사 덕분에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가 늘어난다. 그러나 올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가 779만7000명으로 작년 4분기보다 4.1% 늘면서 작년 1분기보다 카드 해외 사용액이 3.1% 뛰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5월 황금 연휴 기간에 개인 카드 사용액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크게 증가. 신한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
[IE 생활정보] 우리은행이 최고 8.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적금 2'를 오는 29일 출시할 예정이다. 2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 퍼스트 적금 2는 지난 2023년 5월 출시해 약 100만 좌가 판매된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의 후속 상품이다.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과 계좌는 보유하고 있더라도 예·적금을 미보유한 고객에게 다른 조건 없이 높은 우대금리를 선사한다. 이 상품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자유적금인데, 가입 기간은 9개월,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5%이며 직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3.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여기 더해 직전년도 말일 기준 우리은행에 계좌가 없었던 순신규 고객에게는 추가로 우대금리를 3.0%p 더해 최고 6.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 들어가 혜택→진행 중인 이벤트→우리 퍼스트 적금2 출시 알림 받고 경품도 받고! 이벤트에 들어가면 상품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에게 공유 시 상품 출시일에 알림을 받을
[IE 산업] 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오는 30일 평균 7.7% 인상. 23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를 포함한 커피믹스 제품과 카누 아메리카노와 같은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평균 9%, 맥심 티오피, 맥스웰하우스 RTD(Ready To Drink) 커피 음료는 평균 4.4% 뜀. 소비자 판매가격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인상 적용될 예정.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했다는 게 동서식품의 설명. 커피 원두를 비롯해 야자유와 같은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기 때문에 부담이 높아진 상황. 동서식품은 앞서 작년 11월에도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8.9% 상향.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최근 국제 커피 원두 가격은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브라질과 베트남과 같은 주요 생산국의 기후 악화와 유럽연합(EU)의 삼림 벌채 규제,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탓. 이달 기준 아라비카 커피 선물은 약 370~389달러(100파운드 기준)선에서
[IE 금융] 신한카드가 해외송금업계 1위 핀테크사 'E9pay(이나인페이)'와 제휴를 체결, 외국인 시장 공략을 확대. 이나인페이는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소액 해외송금 및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7년 국내 최초 소액해외송금업 1호 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 2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사는 이나인페이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혜택 제공과 함께 카드 발급 편의성을 개선한 'E9pay 신한카드 처음(이나인페이 신한카드)'을 출시. 신한카드는 이 카드를 기획할 때 카드 신청, 심사, 배송에 이르는 카드 발급 프로세스 전 과정에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상품 안내 시 총 16개국 언어를 지원. 이나인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카드 신청 시 외국어 버전으로 상품을 안내. 또 외국인 발급 관련 자격 기준도 완화. 일례로 기존에는 본인 소유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허용했다면 신한카드는 본인 소유 부동산이 있는지만 판단. 금융자산의 경우 원래 거래기간과 관계없이 정기성 잔액이 5000만 원 이상이어야 했지만 거래 기간은 1개월 이상, 잔액은 1000만 원 이상으로 하향.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약 290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가 있는 재설정 가입자는 15만여 명이다. 21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35만 명으로 총 287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601만 명이었다. 또 전날 하루 동안 유심 재설정을 한 고객은 고객 1만9000명으로 총 14만7000명이 이를 진행했다. 유심 재설정은 내 휴대전화에서 쓰던 유심 정보를 일부 변경해 유출된 정보와 다르게 만드는 조치를 의미한다. 물리적으로 실제 유심을 바꾸지 않아도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낸다는 게 SKT의 설명이다. SKT는 이달 500만 개의 유심을 확보해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며 7월까지 1000만 개의 유심을 추가 주문했다. 8월에도 500만 개의 유심을 확보해 전체 2500만 고객 중 1500만 고객이 8월까지 유심을 바꿀 수 있다. SKT는 지난 19일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T월드 매장이 근처에 없는 고객을 찾아 작업을 진행 중인데, 다음 달 말까지 온·오프라인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IE 금융] 케이뱅크가 지난해 10월 이후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전날인 19일 몇몇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케이뱅크는 두 번의 IPO를 시도했는데, 지난 2023년 첫 번째 도전 당시에는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을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며 작업에 들어갔지만 투자심리 위축과 같은 이유를 대며 상장을 철회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두 번째 상장 주관사로 고른 뒤 상장 절차를 밟았지만, 탄핵정국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과 같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주식시장이 부진해지자 올바른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 또다시 IPO를 연기했다. 케이뱅크는 내년 7월까지 상장해야 하는데, 시간상 이번 도전이 사실상 마지막이다. 이 은행은 지난 2021년 6월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베인캐피탈, MBK파트너스, MG새마을금고 등 재무적투자자(FI)들과 기업공개(IPO)를 조건으로 동반매각매도청구권(드래그얼롱) 조항을 걸었는데, 이 기한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