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부산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전날 오후 6시15분께 기장군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통로를 걷던 A군(2)이 B씨(34)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2일 알렸다.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A군은 지하주차장 통로에서 이동하던 중차량에 치여 바퀴 아래 깔리면서 중상을 입었는데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시간여 만에 목숨을 잃었다. 혼자 걸을 수 있었던 A군은 어머니의 손에서 잠시 벗어난 사이 참변을 당했다.블랙박스 화면에는 사고 후 A군 어머니가 놀라 달려오는 모습이 녹화됐다.경찰은 운전자 B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데 사고차량뒷좌석에도 어린아이가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블랙박스 영상에는 B씨가 특별히 과속으로 달렸다고 할 만큼의 속도는 내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운전자가 안전주의 의무를 다해 사고를 예방할 의무가 있는 만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금융] 코스피가 1% 이상 떨어지면서 장중 2000선이 붕괴됐다. 2일 오전 10시4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78포인트(1.13%) 내린 1994.5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3포인트(1.09%) 하락한 1.995.31에서 출발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기준 2000선 붕괴는 지난 1월4일(1984.53) 이후 7개월 만이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1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7억 원, 634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살펴보면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2.45%), LG화학(-1.50%), 현대모비스(-1.44%), 셀트리온(-0.47%), 신한지주(-1.62%), LG생활건강(-1.91%) 등이 내렸다. 반면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현대차(0.40%)와 SK텔레콤(3.89%)만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
[IE사회] 부산에서 같은 음식점을 이용한 시민들 중에서 A형 간염에 걸린 환자가 일주일 사이 세 배 넘게 늘어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식당에서 식사를 한 시민들 중지난달 24일 확인된 A형 간염 환자 19명 외에 1일오전 집계 결과 52명의 환자가 더 나와지금까지 확진 환자가 71명에 이른다고 알렸다. 시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 사이해당음식점을 이용한 시민 19명이 A형 간염에 걸렸다고 발표했었다.이번추가환자들의 경우 A형 간염의 잠복기가 2주에서4주 정도인만큼 뒤늦게 파악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경기도,6월 서울에서 A형 간염발생 시중국산 조개젓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부산에서 A형 간염에 걸린 시민들이 이용한 식당에서도 제조업체는 다르지만 중국산 조개젓갈을 내놓은사실이 확인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비슷한 시기에 충남에서도 중국산 조개젓갈을 먹고 A형 간염 환자가 집단 발병해 충남도보건당국과 정보를 나누며원인을 분석 중이다. 한편 A형 간염 바이러스는 몸에 들어오면 평균 4주 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후 일반적으로 감기 몸살처럼 열이 나거나 식욕이 감소하고 구토,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하는데나이가 많을 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예방하려면음식을 반드시 익혀 먹고 개인 위생관리에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지난달 31일 시험발사한 발사체가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라는 북한 측 발표에 응대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비행특성을 가졌다고 짚었다. 합참 관계자는 1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한미 정보당국은 새로운 형태의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진것으로 평가한다"고 제언했다. 군은 전날 새벽 이 발사체들이 원산 갈마 일대에서 발사된 지 3시간30여분 만에 한미 정보당국 분석을 거쳐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했다. 그러나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전일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로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이 진행됐다고 1일 오전 보도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동남아시아에 이어 남아시아 방글라데시에서도뎅기열 환자가 속출해 비상이 걸렸다. 1일(한국시각) 데일리선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방글라데시에서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뎅기열입원환자 수는 1만7183명에 이른다.입원환자 중1만2266명은 퇴원했고치료 과정에서 1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방글라데시는 최근 전국에 걸친 큰 홍수 이후 모기가 급격히 늘어 전국 64개 지역 가운데 61개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 곳곳이 뎅기열 탓에 난리다.2000년 이후 해마다 우기와 함께 뎅기열이 발생했는데 올해 상황이 최악이라는 게 이 나라 보건 당국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데일리선의 보도를 보면 최근 들어 하루에 1000∼1400명의 뎅기열 환자가 추가로 나와 피해가 확산할 가능성이 다분하지만 방글라데시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해 환자 대처에 애를 먹고 있다. 한편 뎅기열은 주로 숲모기가 옮기는데3∼8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근육통, 백혈구감소증, 출혈 등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심각한 증세 없이 1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그러나증상이 심해지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특히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뎅기열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19년 세계 건강 10대 위험' 중 하나로 올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에서 크게 번지고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서울 양천구 빗물 배수시설 수몰사고로 실종됐던 두 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일아침에 내린 기습 폭우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던 신월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오늘 새벽 5시40분쯤 실종자 2명의 시신을 찾았다. 사고 발생 21시간 만으로지하 배수터널 입구에서 2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부터 잠수요원들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전개했지만, 탁한 빗물 탓에 가시거리도 확보되지 않아 수색이 곤란했다.밤새 배수펌프를 동원해 터널에 있는 물을 빼낸 끝에 새벽 4시께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이번 사고는 시공업체인 현대건설의 안전불감증이 만든 인재로,국지성 호우가 예고됐는데도 별 대비 없이 작업을 강행했다. 특히사고 직전 두 차례나 수문을 개방하겠다는 신호를 받았는데도 현대건설은 작업 중단을 요청하지 않았다.여기 더해공사 현장에는 지하 터널과 지상을 연결해주는 통신장비인 중계기는 물론 튜브 등의 안전장치도 없었다. 경찰은 수색 작업을 마친 만큼 시공업체와 구청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북한이 또 여러 발의 발사체를 날리며 분위기를 흐렸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31일 새벽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은'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알렸다. 이날오전 5시6분, 5시27분께북한이 원산 갈마 일대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는 설명이다. 합참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이번에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고도는 약 30km, 비행거리는 약 250km로 추정된다. 현재 정확한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에서 정밀 분석 중이다.군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더 발사하지는 않을지관련 동향을 살피며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금융] 시가총액(시총)1조 원을 웃도는 상장사가 약 한 달 전보다 열두 곳 줄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시총1조 원 이상인 '1조 클럽' 상장사는 186곳으로 6월 말보다 12개사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163곳으로 지난달 말보다 7개,코스닥 상장사는 23곳으로 5개 적어졌다. 월간 감소 규모로는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일본의 수출 규제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한국거래소 측의 설명이다. 1조 클럽 멤버는 '검은 10월'로도 불린 지난해 10월에 23곳 줄었다가 올2월 206곳으로늘었으나3월 203곳, 4월 204곳, 5월 202곳, 6월 198곳 등 약보합감소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총 1조 클럽 전체 멤버의 시총은 1202조2000억 원으로 6월 말보다 56조7000억 원 줄어들었다. 코스닥 1조 클럽 멤버 시총은 43조9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8조5000억 원 감소했다. 현재 코스피 1조 클럽 상위권은 ▲삼성전자(275조2000억 원) ▲SK하이닉스(56조1000억 원) ▲현대차(27조3000억 원) ▲셀트리온(23조5000억 원)▲롯데제과(1조50억 원) ▲부광약품(1조101억 원) ▲태영건설(1조161억 원) ▲더블유게임즈(1조 317억 원) ▲대상선(1조478억 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7조1000억 원) ▲CJ ENM(3조6000억 원) ▲신라젠(3조2000억 원) ▲헬릭스미스(3조 원)▲상상인(1조360억 원)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코스닥 지수는 7월 들어 10.39%,코스피는4.75% 하락했다. 특히 지난 29일 코스닥지수는 25.81포인트(4.00%) 급락하며618.78로 마감해 이후 2년 3개월여만의 최저치 나락에떨어졌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8월1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와중에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는 아침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31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와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에는 5∼40㎜,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서해5도에는 20∼70㎜의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관측이 나왔다.오후에는 제주도 산지에 5∼2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된 가운데당분간 강원영동과 충청도,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33도 넘게오르고, 경상 내륙과 동해안도 35도 이상까지올라 무덥다는 게 기상청의 예상이다.무엇보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좋음' 수준으로 탐지된다.오전까지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위시해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먼바다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1.0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이날 아침까지 서해상에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 중인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감했다. 다만 전 분기보다는 성적이 좋았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6조6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4조8700억 원에 비해 55.6%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부문의 일회성 수익 덕에 전 분기 6조2300억 원보다는 5.8% 증가했다. 56조1300억 원의 매출은 전 분기 52조3900억 원 대비 7.1% 늘었으나 전년같은 기간 58조4800억 원과 비교하면 4.0% 감소했다.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 108조5100억 원, 영업이익 12조8300억 원으로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각 8.9%와 58.0% 쪼그라들었다. 이달3일대신증권 이수빈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으로매출액 53조3000억 원, 영업이익 6조1000억 원을 예상했다.2분기 DRAM 평균판매단가(ASP)가 22% 하락하는 반면 생산량 감소로 고정비 부담은 높아질 수 있다는 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국제연맹 발족 제1차 세계대전 종료 후 발효된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전쟁 방지와 국제 협력이 목적인 국제연맹을 1920년 오늘 공식 발족. 미국의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제창한 민족자결주의와 14개조 평화 원칙이 근간으로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 위치. 창립 당시 42개 회원국이었으나 제안국인 미국이 상원 반대로 불참하고 독일과 소련이 초기에 소외돼 반쪽짜리 기구라는 한계를 안고 출발. 국제연합(UN)의 모태로 국제 분쟁 중재와 노동·보건 등 비정치적 분야에서 국제적 기준 마련. 런던서 세계 첫 지하철 운행 1863년 오늘, 영국 런던에서 증기 기관차가 지하철도로 첫 운행. 세계 첫 지하철인 메트로폴리탄 철도가 공식 운행을 시작한 것으로 패딩턴과 패링던 사이 약 6km 구간을 연결했고 개통 첫날에만 약 3만8000명의 승객을 실어 나르며 폭발적 반응. 증기기관차가 객차를 끄는 방식이었던 만큼 터널 내부에 연기가 자욱해 승객들 불편 호소. 다음 지하철도는 1875년 터키 이스탄불, 189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지하철 개통. 우리나라는 서울 지하철로 1
[IE 산업] hy(前 한국야쿠르트)가 '힐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자진 회수에 나섰다. 9일 hy에 따르면 이달 7일 자체 품질 검사 과정 도중 이 제품에서 대장균 검출 사실을 확인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오는 21일까지인 제품으로 생산 일련번호(로트 번호)는 ▲BCAb ▲BCBb ▲BCCa ▲BDAb ▲BDBb ▲BDCa다. hy는 현재 문제가 된 상품 99% 이상 수거했다. hy 관계자는 "윌 제품은 매니저 방문 판매 비중이 90%를 차지해 빠른 상품 유통 추적을 통해 대부분의 제품을 수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가까운 영업점 또는 hy 고객센터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힐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는 지난해 hy가 14년 만에 선보인 윌 브랜드 신제품으로 기존 대비 당 함량을 약 70% 줄여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저당 발효유 제품. 한 병당 10kcal 정도며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2300mg 함유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줌. 또 위 불편감을 개선하기 위해 hy 특허
[IE 금융] KB라이프가 장기 유지 시 연금 재원이 확대되는 구조를 적용한 연금보험 신상품을 선보이며 연금 본연의 기능 강화에 나서기 시작. 9일 KB라이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KB 넥스트 레벨업 연금보험(무)'은 금리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으로 장기간 유지할수록 연금 재원이 늘어나는 '넥스트 레벨업 보증' 구조을 지님. 해당 상품은 공시이율 변동과 관계없이 연금 준비의 핵심 시점인 납입 10년 경과 시점과 연금 지급 개시 시점에 기본 보험료 기준 최저 보증을 제공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노후소득 마련을 돕도록 설계.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월 50만 원씩 10년간 보험료를 납입, 연금개시 나이를 80세로 설정하면(공시이율 2.45% 기준) 10년 경과 시점에 총 납입보험료 6000만 원의 120%인 7200만 원, 연금지급개시 시점에 180%인 1억800만 원을 최저 보증. 연금 지급 개시 이후 소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종신연금형(연금총액보증)도 새로 도입. 해당 구조는 보증 기간 공시이율과 무관하게 일정한 연금연액을 지급하고 이후 피보험자가 생존하는 동안 종신연금을 주는 방식. 동일 조건 기준으로 연금총액보증기간에는 매년 약 1350만 원의 연
[IE 산업] LG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줄었다. 4분기 개별 영업이익의 경우 적자로 돌아섰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작년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뛴 89조202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글로벌 전자시장이 장기간 침체기임에도 2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한 것. 그러나 작년 영업이익은 2조4780억 원으로 전년보다 27.5% 감소했다. 특히 4분기만 두고 봤을 때 1094억 원의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 LG전자가 분기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는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 회복 지연과 마케팅 비용 투입 증가가 원인이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 희망퇴직을 단행한 비경상 비용도 적용됐다. 여기 더해 미국 관세 영향과 철강 알루미늄 품목 관세 등 영향 탓에 가전 사업을 이끄는 HS사업본부 및 TV사업 담당인 MS사업본부가 적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LG전자는 올해 질적 성장 영역에 집중해 수익성 기반의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는 ▲B2B(전장,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