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12월 셋째 주(15~21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강남 미디어 윈터페스타 ·기간: 19일~2026년 1월 3일 ·장소: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1 삼성동 무역센터 일원 삼성동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와 빛의 축제. 크리스마스 테마쇼와 새해 미디어아트 테마쇼로 구성.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특별 LED 아트 공간 등 공간 설치물 전시. LUCKY QR, STAMP TOUR 등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기획. ·관련 사이트: https://gangnameyes.com/event/festival -한강페스티벌 ·기간: 19~31일 ·장소: 서울 반포한강공원 및 5개 한강공원 일원 포근함, 낭만, 행복, 희망을 충전하는 축제. 겨울 동화 속 같은 포토돔, 한강 야경을 조명으로 활용하는 투명돔 등 이색 쉼터 마련. 한강공원 눈썰매장, 서울함 공원 크리스마스 전시, 연말연시 포토존, 선상 불꽃쇼,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 및 휴식 프로그램 제공. ·관련 사이트: https://festival.seo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특검, 180일 수사 결과 발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의혹을 180일간 살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어제 수사를 종료하고 오늘 오전 10시 비상계엄 선포 동기와 최초 계획 시점 등 규명된 최종 수사 결과 발표 예정. 윤 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계엄 정당화를 위한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단행 혐의 등의 중범죄로 이미 구속 기소됐으며 한덕수 전 총리, 이상민 전 장관 등 정부 핵심 인사는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 특검은 발표 후 재판 상황에 따른 공소장 변경도 고려 중.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출범 오늘자로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자 조사를 위한 국방특별수사본부 출범. 국방부 검찰단을 축 삼아 군사경찰 수사관 등 지원 인력을 포함해 40명 규모로 구성 예정. 14일 수사 기간이 종료된 내란특검에서 미처 수사하지 못했거나 추가로 불거진 의혹들을 자체 수사한다는 방침. 아울러 국방부 감사관실의 자체 조사 결과와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확인되는 의혹도 수사 대상 포함. 카카오톡 친구목록, 기존 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아문센 탐험대, 인류 첫 남극점 도달 노르웨이 탐험가 로알 엥겔브렉트 그라브닝 아문센이 이끈 원정대가 1911년 12월 14일 오후 3시경 인류 처음 남극점 도달. 탐험대는 총 5명의 대원과 52마리의 개썰매를 이용해 영국의 로버트 팰컨 스콧 탐험대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목표 달성. 북극 원주민들의 옷인 순록가죽으로 방한복을 만들고 몸이 가벼우면서도 식량이 적게 들어가는 개에게 썰매를 끌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남극점 정복. 스콧 탐험대는 1912년 1월 18일 남극점에 도착했으나 귀환 도중 안타깝게도 전원 사망. 이동식 살인사건 1982년 12월 14일, 서울 구로구(현재 금천구) 호암산에서 이발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당시 24세 여성 김 모 씨 시신 발견. 독약을 먹은 채 나체로 몸부림치다 사망했다는 추론이 나왔고 범인을 잡고자 한국 경찰 역사상 첫 프로파일링 기법 동원. 얼마 지나지 않아 잡은 범인은 특수절도 등으로 수차례 옥살이를 했던 전과 4범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겸 보일러 배관공 42세 이동식. 42세의 살인자는 청산가리로 김 씨를 살해하고
최근 매일유업의 '우유속에' 시리즈가 리뉴얼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저당·제로 트렌드에 맞춰 이 제품을 무가당으로 바꿨지만, 기존 제품을 선호했던 고객 요구에 응한 것인데요. 실제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이용자는 "무설탕으로 리뉴얼되면서 락토프리로 마실 수 없는 부분이 아쉬워 매일유업 사이트에 의견을 남겼는데 답변을 받았다"며 매일유업 고객센터에서 보낸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이 문자를 보면 매일유업은 예전 제품을 선호했던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우유속에 시리즈를 기존 풍미와 성분으로 다시 원복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이번 리뉴얼은 우유속에 브랜드 본연의 진한 풍미를 살리는 데 주력했으며 우유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게끔 구현했다네요. 우유속에 시리즈는 지난 1995년 처음 출시된 매일유업의 대표 가공유 브랜드입니다.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실제 원물과 과즙을 담아 300ml 대용량으로 가공유 시장에 처음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죠. 이후 매일유업은 딸기 및 바나나 과즙을 넣은 제품에 이어 2002년 커피 추출액을 넣은 '우유속에 모카치노'와 2003년 생초콜릿을 첨
[악덕 지주(지극히 주관적인) 무작위 명반 소개] 열아홉 번째는 2013년 영국 와이트 섬(Isle of Wight)의 해안도시 라이드(Ryde)에서 고고한 어둠을 발산하며 모습을 드러낸 Joe Hawker(조 하커)의 1인 프로젝트 Ethereal Shroud(이서리얼 슈라우드)의 'Trisagion(트리사기온: 세 번 거룩한)'. 2013년 10월 첫 데모 발매 후 2015년 2월 정규 1집 'They Became the Falling Ash'로 저온숙성한 검은 이스트 같은 장르적 이미지를 굳힌 조 하커에게 이서리얼 슈라우드는 음악적 비전 그 자체입니다. 조 하커는 이 원맨밴드에서 보컬, 기타, 작곡, 작사, 편곡 등 음악 제작의 주된 분야를 홀로 담당하면서 일반 뮤지션들과 달리 자신에 대한 정보를 대중에게 노출하지 않는 신비주의적 익명성을 유지하죠. 다소 고립된 환경에서 자란 까닭인지 그의 음악적 주제인 고립감, 우울함, 광활함을 자신의 음악에 담아 감정에 기반을 둔 철학 공유를 제시합니다. 이 감정들은 개인적 트라우마의 자극제 역할을 하며 탐욕으로 무너지는 세상에 대한 분노, 반파시즘 등 비판적이고 내성(內省)적인 주제와 직결되고요. 자신의 온전한 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1991년 12월 13일 미소 냉전체계 해체 분위기에 맞춰 우리나라와 북한이 한국의 재통일 관련 합의 후 이듬해 1992년 2월 18일 정식 효력 발생한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1990년 남북 고위급 회담, 1991년 9월 남북 유엔 동시 가입에 이은 평화정책으로 남북한 상호 체제 인정 및 상호불가침, 남북한 교류·협력 확대안이 주요내용. 선릉역 칼부림 사건 2018년 12월 13일 오전 2시20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5번 출구 인근에서 20대 여성 A씨가 동갑내기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 발생. 온라인 게임 채팅방 내의 사소한 말다툼에서 시작된 갈등이 현실의 폭력 범죄로 이어진 사건. A씨는 B씨를 흉기로 세 차례 찔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으며 경찰이 현장에서 긴급 체포. 이 사건은 청소년 및 청년층의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범죄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는 계기. 난징 대학살 난징 대학살은 중일 전쟁 당시인 1937년 12월 13일부터 1938년 2월까지 6주간 중화민국 수도 난징을 점령
[IE 금융] 신한은행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신한은행 희망퇴직 신청 대상 조건은 ▲만 58세(1967년) 이하인 근속 15년 이상의 부지점장(Ma) 이상 직원 ▲근속 15년 이상의 40세 이상(1985년) 일반 직원 ▲근속 10년 이상 리테일서비스(RS, 입출금 및 간편상담창구 담당) 직원 등이다. 희망퇴직이 확정된 직원은 출생년도에 따라 월 기본급의 7~31개월치를 퇴직금으로 받게 되며 내년 1월 2일에 떠난다. 한편 지난해에는 540여 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처음으로 지난달 21일 명예퇴직 신청을 받음. 대상자는 10년 이상 근무한 일반 직원 중 40세 이상. 이들에게는 월 평균임금 20개월 치를 지급.
[IE 산업]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쿠팡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자회사 '쿠팡페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연장할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까지였던 쿠팡페이 현장 점검을 다음 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금감원은 지난 2일 현장 점검에 진행, 기간을 이번 주까지로 늘렸지만 추가 연장을 결정한 것. 이에 대해 금감원 측은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어 점검을 연장한다"며 "일주일 정도 더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서 결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결제 정보 유출 및 보안 체계상 취약점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현재까지 쿠팡은 결제·신용카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또 금감원 조사에서 위법 사항이 파악되지 않았다. 금감원은 쿠팡페이의 자회사인 쿠팡파이낸셜에 대한 현장점검도 동시 진행 중이다. 금융상품·대출중개 플랫폼 쿠팡파이낸셜은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19% 금리의 대출을 판매하며 도마 위에 오른 것. 금감원 이찬진 원장은 지난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이자에 원가가 반영되더라도 그런 이자 비용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며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전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