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장수 치킨 프랜차이즈인 림스치킨. 1977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식품부에 치킨집 겸 호프집을 차리면서 43년에 이르는 현재까지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에 있던 첫 점포는 자취를 감췄고요. 림스치킨이라는 이름은 창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CEO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석호 회장의 부인 성씨인 임 씨에서 따왔다네요.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 전국에 55개 매장이 있는데 아쉽게도 제주도에서는 맛볼 수 없네요. 1983년에는 제7회 EXPO 뉴욕 국제 발명전 식품발명부문에서 금메달(좌측 사진)을 받기도 했습니다. 치킨 본고장이 인정한 맛인데 플래그십 메뉴는 림스 진생치킨입니다. 인삼을 바탕으로 한 레시피인데 현재 홍삼치킨과 홍삼계탕이 메뉴에 있고요. 엑스포 당시 상을 받은 3G파우더는 'Galic' 'Ginger' 'Ginseng'을 의미하고요. 재작년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시민 다수가 인정한 근현대 유산인 서울 미래유산에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청룡열차’, 길창덕 화백의 만화 ‘꺼벙이’와 함께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따로 얘기하고 싶은 건 림스 오리지널치킨입니다. 림스 오리지널 파우더를 묻혀 하루 숙성한
[IE 산업] 롯데리아는 대한민국 최초의 햄버거 프랜차이즈입니다. 1979년 10월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1호점을 개점했고 이어 1980년 업계 첫 연수원을 설립한 것은 물론 1983년에는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첫 고속도로 휴게소 지점을 만들었습니다. 역사를 좀 더 보면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1967년 우리나라에 롯데제과를 세우고 세를 키우다가 1979년 3월 당시 서울의 대표 호텔이던 반도호텔 본사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롯데호텔 서울을 지었는데 근방에 롯데백화점 본점, 그리고 그 안에 롯데리아 1호점인 소공점을 꾸렸습니다. 롯데리아 소공점은 당시 셀프 서비스의 효시 격으로 국내 외식업계로는 처음 정식 공고를 내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기도 했고요. 소공점 개점 전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를 보고 5000여 명이 지원했는데 적성검사, 면접, 외국어 시험 등을 마치기까지 일주일이 넘게 걸렸다고 합니다. 현재 롯데리아의 첫 소공점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수차례 진행됐던 롯데백화점 본점의 리모델링 공사 탓에 자리를 옮겨 현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을 소공점으로 명명해 운영 중입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소공2호점으로 소
[IE 산업] 덩크슛의 덩크처럼 (커피에) 찍어서(적셔) 먹는 도넛을 내세워 'Dunking'의 슬랭 표현인 'Dunkin''과 'Doughnut'의 미국식 철자 'Donut'을 조합한 던킨도너츠. ㈜금토일이라는 업체가 지난 1983년 2월 종로에서 국내 최초로 개점했습니다. 같은 해인 1983년에는 미스터 도넛과 윈첼도너츠도 우리나라에 같이 들어와 경쟁했는데 적셔서 먹는 도넛은 던킨이 시초가 아니라 미국에서는 이미 여러 업체가 산재해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984년 11월 업체 사정이 악화해 도산을 하게 된 후 코리아후드에서 인수했는데 이 곳도 결국 운영이 여의치 않아 미국 본사가 계약 해지를 결정하기에 이르렀고요. 그러다가 1993년 던킨도너츠가 한국 파트너 선정을 샤니(現 SPC그룹)에 의뢰해 1994년 다시 서울 이태원에서 1호점 개점했지만 2016년에 폐점해 1호점의 역사가 완전히 사라지게 됐습니다 .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지난해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예술인 1명이 예술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연 수입은 평균 1281만 원. 이는 한 달 평균 100만 원 남짓한 수준. 예술활동 수입이 월 100만 원 미만이라고 답한 예술가는 72.7%로 집계. 수많은 예술가 중에서도 연극인들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가 더욱 뇌리에 박힐 만큼 이들의 삶은 녹록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열악한 연극판에서 생활고에 시달려 명을 달리한 연극인들의 일생이 신문지 상에서 극도로 축약돼 읽히는 와중에 일각에서는 이런 상황을 '배고파야 예술'이라는 겉멋 든 말을 덮어 포장하지만, 예술이 생계수단인 사람들의 상처를 후벼파는 얘기일 뿐. 이처럼 '연극=가난'이라는 섣부른 일반화가 자리 잡힌 현실에서도 연극판에 뛰어드는 후배들을 위해 배움의 길에 들어선 배우가 있다. 그리고 그와 같은 향기를 내며 '번개처럼 빠르게' 알뜰살뜰 후배들을 챙기는 오른팔도 있다. 배우이자 협동조합 리더격인 이금주 씨와 서주성 씨의 얘기다. 지난 7일 이 둘을 사당역 한 카페에서 만나 협동조합 '향인'의 현재와 각자의 인생사를 대리 체험한 듯 살필 수 있었다. 배우협동조합 '향인' 설립 계기는 배우협동조합 '향인'
짜잔~ 이번 편은 히어로 특집. 두둥둥~ 쓰다 보니 본의 아니게 번개맨 탐구가 된 듯한… 머.. 그만큼 모든 유니버스에 존재할 법한 번개맨의 표상이라 할 수 있다는 거지 머.. 서주성 씨 죄송합니다. ▲출생 : 1974년 9월 27일(호랑이띠·천칭자리) ▲신체 : 174cm, 67kg ▲학력 :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영상예술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광영고등학교 졸업 ▲경력 : 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서울시뮤지컬단 단원, 전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외래교수, 전 용인 송담대학교 외래교수, 전 상명대학교 외래교수, 전 창신대학 외래교수 ▲특기 : 유도, 태권도, 기계체조, 탭댄스, 재즈댄스, 현대무용, 발레는 기본에다가 슈트 없이 번개 파워까지 … 어지간한 개그맨보다 더 웃기면서도 이상하게 밉지 않은 악당 '나잘난·더잘난'으로부터 어린이들의 마을 번개타운(예전 꾸러기마을, 조이랜드)을 지키는 번개맨// 너무나 순수하게도 오로지 어린이들의 응원만을 에너지의 원천으로 삼는 번개맨에게 위해를 가하고자 어린 아이들을 끊임없이 짓궂게 괴롭히는 장난무도한
▲출생 : 1975년 7월 7일생(토끼띠·게자리) ▲고향 : 충청남도 논산 ▲신체 : 178cm, 73kg ▲소속사 :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학력 :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방송통신대 영문과 재학 중 올해 우리 나이로 44세. 2018년 현재 포털사이트 필모그래피를 보면 총 73개의 작품에 출연했다. 참고로 데뷔는 1999년 박하사탕이네. 단역인데 가구점 직원1. 우리나라에서 유독 형사가 출연하는 영화가 많아 형사 역할을 익히고자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필모를 보면 형사 외에도 기자 역할이 더 눈에 띈다. 기자역을 이리 많이 맡기도 참 힘들 텐데 이미지가 딱인가 봐. 함 살펴볼까? 살짝 궁금하지들? 경 찰기 자2015년 범죄의 여왕 조연 : 오민성 경사 2012년 신세계 단역 : 형사 2012년 음치클리닉 단역 : 형사 2011년 위도 조연 : 이 순경 2010년 황해 조연 : 형사2 2010년 아저씨 단역 : 정보과 2010년 반가운 살인자 단역 : 형사2 2009년 케 세라, 세라 : 주연 경찰관1 2009년 무법자 단역 : 교통경찰 2009년 킬 미 단역 : 형사1 2009년 작전 단역 : 형사1 2007년 마이 뉴 파트너 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