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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매각설' 부인 "최대주주 이마트, 당사 지분 매각 고려 안 해"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신세계푸드 매각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신세계푸드는 14일 "최대주주인 이마트에 확인한 결과 현재 당사의 지분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와 신세계조선호텔이 각각 46.87%, 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오전 신세계그룹이 이마트 계열사인 신세계푸드를 매각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이들 언론은 이마트의 주력인 마트의 실적 악화로 이익창출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현금 확보를 위해 비주력 계열사 매각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