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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명 발생…수도권서 43명

[IE 사회] 수도권 교회 각종 소모임 여파에 다단계업체, 탁구클럽 관련 감염까지 이어지며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전날 50명대에서 4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94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명은 지역 발생, 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명 ▲경기 16명 ▲인천 6명 ▲검역 2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88명 ▲경북 1382명 ▲서울 1048명 ▲경기 992명 ▲인천 300명 ▲충남 150명 ▲부산 147명 ▲경남 127명 ▲강원 59명 ▲세종 47명 ▲충북 62명 ▲울산 53명 ▲대전 46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검역 55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276명을 유지했다. 전체 치명률은 2.31%로 전일보다 0.01포인트 줄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43명으로 총 1만654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06만6888명이 받았으며 이 중 102만944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5494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