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명…이틀째 30명대·수도권서 25명

[IE 사회]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일부 진정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은 이른 분위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12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4명은 지역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명 ▲인천 8명 ▲경기 10명 ▲충남 2명 ▲경남 3명 ▲검역 7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94명 ▲경북 1382명 ▲서울 1120명 ▲경기 1045명 ▲인천 318명 ▲충남 152명 ▲부산 147명 ▲경남 130명 ▲강원 60명 ▲세종 47명 ▲충북 62명 ▲울산 53명 ▲대전 46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검역 577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277명으로 전체 치명률은 2.28%로 전일에 비해 0.01%포인트 내려갔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2명으로 총 1만730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10만5719명이 받았으며 이 중 107만280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793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