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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5일 공적마스크 공급물량 733만여장…시중 허가는 1566개 제품

 

[IE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5일 공적판매처에 733만여 개의 마스크가 공급됐다고 알렸다.


이날 공급된 마스크는 총 732만9000장이며 일반 공급으로 ▲약국 467만8000장 ▲하나로마트 5만1000장 ▲우체국 4만 장을 비롯, 우선 공급을 통해 의료기관 87만 장, 지역별 ▲전북 64만8000장 ▲인천 25만7000장 ▲대구 34만4000장 ▲부산 15만5000장 ▲충남 28만6000장이 풀렸다.

 

이전과 동일하게 전국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요일별 구매 5부제 폐지에 따라 성인이라면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1주일에 3개를 한 번에 또는 나눠 구매할 수 있으며 18세 이하(2002년 포함 이후 출생자)는 1주일에 5개까지 구입 가능하다. 다만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되는 만큼 마스크 구매 시 신분증을 지참(대리구매는 대상별 필요서류)해야 한다.

 

한편 이날 현재 등급별로 ▲KF99 21개 ▲KF94 966개 ▲KF80 579개의 제품이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보건용 1566개, 수술용 196개, 비말차단용 37개 제품의 허가가 있었다. 이외 보다 자세한 보건용마스크·수술용마스크·비말차단용마스크 허가현황은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클릭 시 이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