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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명 발생…수도권서 41명

[IE 사회] 잠잠해지는 듯했던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50명대로 늘어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25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1명은 지역 발생, 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5명 ▲경기 15명 ▲대전 7명 ▲충남 3명 ▲인천 1명 ▲세종 1명 ▲제주 1명 ▲검역 4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96명 ▲경북 1382명 ▲서울 1170명 ▲경기 1079명 ▲인천 323명 ▲충남 156명 ▲부산 148명 ▲경남 132명 ▲강원 60명 ▲세종 48명 ▲충북 61명 ▲울산 53명 ▲대전 60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6명 ▲검역 597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279명, 전체 치명률은 2.28%로 전일 대비 0.007% 줄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6명으로 총 1만800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14만5712명이 받았으며 이 중 111만1741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714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