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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수도권·대전 중심 확산세 지속

[IE 사회] 잠잠해지는 듯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 및 대전 등의 충청권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30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2명은 지역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8명 경기 11명 ▲대전 6명 ▲제주 3명 ▲검역 11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96명 ▲경북 1382명 ▲서울 1188명 ▲경기 1090명 ▲인천 323명 ▲충남 156명 ▲부산 148명 ▲경남 132명 ▲강원 60명 ▲세종 48명 ▲충북 61명 ▲울산 53명 ▲대전 67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9명 ▲검역 60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280명, 전체 치명률 2.28%을 유지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35명으로 총 1만835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15만8063명이 받았으며 이 중 112만456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190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