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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주 기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틀째 30명대

[IE 사회] 수도권 내의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위세가 다시 강해졌다. 다만 해외 유입의 세력이 약화하며 확진자는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74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1명은 지역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명 ▲인천 1명 ▲광주 10명 ▲대전 1명 ▲경기 4명 ▲제주 1명 ▲검역 7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2명 ▲경북 1394명 ▲서울 1474명 ▲경기 1433명 ▲인천 370명 ▲충남 185명 ▲부산 157명 ▲경남 153명 ▲강원 71명 ▲세종 50명 ▲충북 70명 ▲울산 57명 ▲광주 186명 ▲대전 166명 ▲전북 38명 ▲전남 33명 ▲제주 25명 ▲검역 950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295명이 됐으며,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2.14%를 유지(퍼센트포인트로는 0.02% 상승)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37명으로 총 1만2556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46만5299명이 받았으며 이 중 142만9601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953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