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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2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25일 만에 20명대

[IE 사회]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극적으로 감소하며 지난달 25일 이후 25일 만에 20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해외 유입은 세력이 여전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77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지역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아시아 18명, 아메리카 4명으로 누계는 각각 807명, 700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2명 ▲경북 1394명 ▲서울 1477명 ▲경기 1433명 ▲인천 370명 ▲충남 185명 ▲부산 157명 ▲경남 153명 ▲강원 71명 ▲세종 50명 ▲충북 70명 ▲울산 57명 ▲광주 187명 ▲대전 166명 ▲전북 38명 ▲전남 35명 ▲제주 25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296명이 됐으며, 전체 치명률은 전일보다 1%포인트 오른 2.15%가 됐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6명으로 총 1만2572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47만193명이 받았으며 이 중 143만5120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302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