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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40명대…지역 20·해외 25명

[IE 사회] 계속 감소하며 20명대로 떨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81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0명은 지역 발생, 2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지역 발생은 계속 줄어들며 전날 4명까지 떨어졌지만,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과 같은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면서 다시 늘었다. 해외 유입은 세력이 여전했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8명, 경기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아시아 15명, 아메리카 6명, 유럽 2명, 아프리카 2명 누계는 각각 818명, 706명, 516명, 29명 등이다. 이 중 검역단계를 통해 18명이 발생했고 지역사회에서는 7명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6명 ▲경북 1395명 ▲서울 1498명 ▲경기 1436명 ▲인천 372명 ▲충남 186명 ▲부산 157명 ▲경남 155명 ▲강원 72명 ▲세종 50명 ▲충북 71명 ▲울산 57명 ▲광주 187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5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296명을 유지했으며 전체 치명률은 전일보다 1%포인트 내린 2.14%가 됐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71명으로 총 1만2643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48만2390명이 받았으며 이 중 144만4710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3864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