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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60명대…지역29·해외34명

[IE 사회] 계속 감소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3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87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9명은 지역 발생, 3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지역 발생은 계속 줄어들며 20일 4명까지 떨어졌지만,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과 같은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면서 계속 늘고 있다. 해외 유입은 세력이 여전했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명, 경기 8명, 인천 4명, 광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아시아 28명, 아메리카 5명, 유럽 1명이며 누계는 각각 846명, 711명, 517명 등이다. 이 중 검역단계를 통해 19명이 발생했고 지역사회에서는 15명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6명 ▲경북 1395명 ▲서울 1504명 ▲경기 1444명 ▲인천 376명 ▲충남 186명 ▲부산 157명 ▲경남 155명 ▲강원 72명 ▲세종 50명 ▲충북 71명 ▲울산 57명 ▲광주 188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5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9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2.14%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55명으로 총 1만2698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49만2071명이 받았으며 이 중 145만6441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751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