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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지역 발생 28·해외 유입 13명

[IE 사회] 계속 감소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97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8명은 지역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지역 발생은 계속 줄어들며 20일 4명까지 떨어졌지만,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송파구 사랑교회, 포천 군부대와 같은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면서 계속 늘고 있다. 해외 유입은 세력은 계속 줄고 있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명 ▲경기 5명 ▲부산 2명 ▲광주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8명 ▲아메리카 4명 ▲오세아니아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를 통해 3명, 지역사회에서는 10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6명, 외국인 7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9명 ▲경북 1396명 ▲서울 1547명 ▲경기 1487명 ▲인천 380명 ▲충남 186명 ▲부산 161명 ▲경남 158명 ▲강원 72명 ▲세종 50명 ▲충북 71명 ▲울산 57명 ▲광주 202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5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은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 29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2.13%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59명으로 총 1만2817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51만327명이 받았으며 이 중 147만5789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559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