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석 추석은 음력 8월15일로 가을 달빛이 가장 밝은 날을 기리는 우리 최대 명절. 한가위, 가배, 가위, 가윗날도 추석을 일컫는 말로 한은 '크다' 가위는 '8월 한가운데' 또는 '가을 가운데'를 의미. 이날은 차례, 성묘, 벌초, 반보기, 강강술래, 씨름, 고사리꺾기 등의 행사 전개. 또 여러 동아시아 나라의 공통 전통 명절로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도 기념. 공휴일로 첫 지정된 1949년에는 추석 당일만 쉬었지만 1986년은 추석 다음 날, 1989년 추석 전날까지 휴일로 정해 사흘 연휴 완성. 2. 오후 6시58분, 올해 마지막 보름달은 슈퍼문 한국천문연구원 관측에 따르면 오늘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6시23분이며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오후 6시58분. 지역별로는 해발 0m 기준 ▲부산·울산 오후 6시14분 ▲대구 오후 6시16분 ▲대전 오후 6시21분 ▲인천·광주 오후 6시24분. 특히 이날 뜨는 보름달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돌 때 볼 수 있는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슈퍼문. 3. 악성 임대인 명단
우리의 전통 떡으로 고려시대부터 모두가 즐겼던 송편은 주로 추석 때 먹으며 차례상에 밥 대신 주식 삼아 올렸습니다. 이때 먹는 송편은 일찍 익은 벼로 만들어 오려송편(덜 익은 벼를 훑어 쪄서 말린 올벼쌀→오려)이라고 불렀고요. 색은 물론 지역별로 모양도 다른 송편은 깨, 밤, 콩, 팥, 설탕 등 안에 넣는 소의 종류 역시 다양합니다. 보통은 달짝지근한 설탕,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깨, 둘을 합친 조합의 인기가 많죠. 밤과 팥 송편의 인기도 괜찮은 편이고요. 콩 송편은 콩을 불리거나 삶는 등 소로 쓰려면 손이 더 많이 가는 단점이 있지만 차지하기 위한 경쟁자들이 적다는 뛰어난 장점(?)을 자랑합니다. 안에 어떤 소가 들었는지 모르고 먹는 재미가 있지만 아이들이 한입 물었다가 그대로 뱉을 때는 부모들이 난처한 경우가 있죠. 각종 방송용 예능 프로그램에서 복불복 아이템이었지만 지난 2004년 9월13일, 성우 장정진 씨가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녹화 당시 떡 빨리 먹기 게임 중 질식해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가 10월11일 세상을 떠난 후 유사게임은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한 인기 아이템이라 명절에 가끔 예능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복(福)과 불복(不福)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일까지 통행료 면제, 3일까지 전통시장 주차 허용 추석 앞뒤 나흘간인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고속도로(21개 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 면제. 또 국내 자동차업계는 2109곳에서 차량 성능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아울러 옥산(부산)·천안호두(부산)·원주(부산)·인삼랜드(양방향) 휴게소에 이동형 충전시설 35기 설치·운영 무상서비스. 내달 3일까지 엿새간 432곳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 지역별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구간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2. 청탁금지법 시행 공직자 등의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를 금지하는 법률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약칭 청탁금지법을 2016년 9월28일부터 시행. 2012년 대법관 출신의 3대 국민권익위원회 김영란 위원장 제안 후 2년 반 논의를 거쳐 2015년 1월8일 국회 정무위원회 통과. 같은 해 3월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247명 중 찬성 228명, 반대 4명, 기권 15명으로 통과해 1년 6개월간 유예기간 후 시행. 소관부처는 국민권익위원
[IE 금융]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됐다.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상장 철회가 계속됐기 때문이다. 특히 '대어(大魚)'가 사라진 상반기 IPO 시장에서는 중소형주들이 등장했다. 이 중 상당수가 선방했음에도 IPO 시장 공모액 규모는 예년과 비교해 감소했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상장기업 수는 총 78개 사다. 2021년(114개 사)과 2022년(115개 사) 전체 상장기업 수 대비 적은 수준이다. 그러나 4분기 IPO 시장은 다를 것이라는 게 업계 시선이다. 지난달 '파두'를 시작으로 '두산로보틱스(두산로보)'처럼 조 단위의 대어가 등장하며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지난주 일반 공모청약에 나선 두산로보는 개인투자자 자금 33조 원을 끌어모았다. 공모청약에서 개인자금 30조 원 이상을 모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독서 플랫폼 기업 '밀리의 서재'도 공모청약에서 약 2조 원의 금액을 모을 수 있었다. 올 상반기 상장 철회 후 재정비를 통해 흥행에 성공한 것. 27일 코스닥 상장 첫날 밀리의 서재의 주가는 장 초반 150% 이상의 급등세를
[IE 금융]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다가왔음에도 현금 대신 카드·페이 사용이 늘어나면서 한국은행(한은)이 금융기관에 푼 추석 자금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27일 한은은 추석 전 10영업일(14~27일) 동안 금융기관에 3조8000억 원의 화폐를 공급했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00억 원(8%) 줄은 수준이다. 추석 전 화폐 공급은 ▲2020년 5조678억 원(연휴 기간 5일) ▲2021년 4조8061억 원(연휴 기간 5일) ▲지난해 3조8486억 원(연휴 기간 4일)으로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이 늘어났지만 비현금지급수단 이용 확대 등에 따른 화폐수요 둔화로 발행액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화폐 공급액은 한은의 화폐 발행액과 환수액을 뺀 금액으로 계산. 올해 한은은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간 4조995억 원의 화폐를 발행해 공급했고 같은 기간 2509억 원를 환수.
[IE 금융] 미성년자의 시중은행 예적금 잔액이 올해 5조 원을 넘어섰다. 이 중 일부는 100억 원 이상의 잔액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올해 7월 기준 미성년자 예적금은 279만9703개 계좌에 5조513억 원에 달했다. 시중은행의 미성년자 예적금은 지난 2020년 이후 계좌 수는 꾸준히 줄어들었지만, 잔액은 계속 뛰었다. 2020년 300만9491개 계좌에 4조4630억 원이 맡겨졌던 것과 비교하면 계좌는 6.9%(20만9788개) 감소했고 예적금 잔액은 13.1%(5882억원) 늘었다. 구간별로 보면 '1000만 원 미만' 예적금이 2조9866억 원(260만8975개)으로 잔액 기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1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1조5514억 원(8만3842개)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2247억 원(1131개)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1612억원(2165개) ▲'5억 원 이상' 1034억 원(91개) 등이었다. 올해 7월 기준 가장 많은 예적금을 갖고 있는 미성년자는 100억 원이었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 서울중앙지법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오늘 기각.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 등을 따지면 불구속 수사 원칙을 배제할 만큼 구속 사유를 찾기 힘들다는 판단. 검찰의 증거인멸 우려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고 영장을 기각해 24일간 단식을 이어오던 이 대표는 녹색병원으로 돌아가 회복 치료 예정. 국가 의전 서열 8위인 제1야당 대표의 법원 영장심사는 헌정사 최초. 2. 이산가족의 날 이북 5도민회 중앙연합회가 남북 이산가족찾기 운동 촉진을 위해 지정한 이산가족의 날은 매년 음력 8월13일이며 올 3월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에 따라 국가기념일 지정. 남북적십자회담 11주년인 1982년 8월12일, 남북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제창한 대한적십자사의 취지를 되새기며 이산가족 당사자들 스스로 잃어버린 고향과 가족을 찾는 일에 나서기 위한 활동을 목표 삼아 매년 기념. 3. 인류 최초 소행성 충돌 실험 우리 시각으로 지난해 27일 오전 시작한 인류 첫 인위적
[IE 금융] 한국주택금융공사가 10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주택가격 6억 원,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금리는 연 4.25%(10년)∼4.55%(50년)가 유지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0.8%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45%(10년)∼3.7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와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재원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10월에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여기 더해 공사는 이달 27일부터 일반형(주택가격 6억 원 초과 또는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초과 대상)과 일시적 2주택자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게 했다. 초장기 주택담보대출과 특례보금자리론이 가계부채 증대로 이어진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와 같은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특례보금자리론 정책 실패 공익감사 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함.
[IE 금융]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이 장장 6일간의 휴식이 주어지는 황금연휴로 변신했다. 이에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권 교환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26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3년 추석맞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을 웃어른을 위해 용돈(상품권 포함)을 준비한다는 응답이 78%로 선물(43%)보다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활용도가 제일 높아 받는 사람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한국은행에서는 신권 교환 업무가 가능하다. 한국은행은 설과 추석 연휴 전 화폐 교환을 지원하는데, 서울본부 기준 이번 추석의 경우 18일부터 27일까지다. 1일 1인당 교환이 가능한 금액이 정해졌는데 ▲5만 원권 100만 원 ▲1만 원권 100만 원 ▲5000원권 50만 원 ▲1000원권 20만 원 등이다. 서울본부 외에도 한국은행 각 본부에서도 신권 교환이 가능한데, 기간과 한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기간의 경우 모두 27일까지다. 한도는 대부분 서울본부와 같지만 일부 본부의 경우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만약 미리 신권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연휴 기간 휴게소에 마련된 이동점포
[IE 금융] 다음 달부터 과실협의가 필요한 차대차 사고가 발생했을 시 고객이 보험사 간 진행되는 과실협의 결과를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26일 보험개발원은 기존에는 보험사 보상직원이 고객에게 안내했던 과실협의 내용을 다음 달부터 문자, 카카오톡,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고 알렸다. 전송되는 협의 내용은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되는데, 그 안에는 보험사 간 협의에 따른 과실비율, 사고상황과 사고 정보 등 상세 자료가 담길 예정이다. 또 보험사 간 전화 통화, 이메일, 메신저 등으로 진행했던 과실협의도 보험사·공제조합 업무포털에서 과실협의 시스템을 활용해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보험개발원은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심의위원회의 사고상황 및 적용 가중치를 준용하고 제시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자동차보험 차대차 사고는 279만7794건. 이중 쌍방과실 사고는 51만1470건(18.3%). 쌍방과실 중 분쟁심의 신청 비율은 2018년 11.3%에서 지난해 23.7%로 5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
[IE 금융] 교보증권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5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6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본사영업 ▲본사지원 ▲정보기술(IT) 부문으로 모집 인원은 00명(두 자릿수)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2024년 2월) 및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 보유자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CFA(국제재무분석사, FRM(재무위험관리사), 공인회계사 등 증권·금융 자격증과 IT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지원서는 다음 달 13일 오후 5시까지 교보증권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합숙면접 ▲임원면접의 단계를 걸쳐 선발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교보증권은 채용 과정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동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머니텐TV'에 게시. 또 교보그룹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내달 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
[IE 산업] 위니아전자가 이란 다야니의 배당금 강제집행과 멕시코 공장 매각 등을 통해 체불임금 변제에 나선다. 26일 위니아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회생 절차가 개시되는 즉시 공익채권으로 분류되는 체불임금 변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그룹에서도 주요 자산매각을 통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우선 위니아전자는 이란의 Entekhab Investment Development Group(엔텍합 그룹)에 대해 236억 원 상당의 물품대금 채권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위 그룹의 대표이사 모하마드레자다야니(이하 다야니)가 위 채무를 보증했다. 위니아전자는 다야니의 우리나라 정부 상대 채권 중 236억 원 부분에 대해 가압류 결정을 받았고 본안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9월 1심에서 전부 승소했다. 우리 정부는 같은 해 12월 236억 원을 법원에 권리공탁했는데, 회사는 공탁금에 대한 배당절차에서 배당받을 금액 전부를 희망퇴직금 지급 및 체불임금 변제에 사용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다야니 가족이 올해 1월 제3자이의의 소를 제기해 공탁금에 대한 배당절차가 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정지됐다. 이에 위니아전자는 지난 7월 법원에 절차 진행에 관한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