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2018년 10월14일 오전 8시10분경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한 PC방에서 당시 29세 무직 김성수가 20세 아르바이트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 이전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빨리 치우지 않는 것에 분노해 범행했다고 주장. 이후 10월21일 김성수의 신상이 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공개. 법원은 2019년 11월27일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고 상고 취하로 형 확정. 사건 당시 피해자를 잡고 있던 김성수 동생은 살인 공범이 아닌 폭행 공범으로 처벌. 2. 서울 UFO 격추 미수 사건 1976년 10월14일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서울 강북 일대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근접 조우 사건 발생. 시민들의 제보로 사건이 알려졌으며 십여 개 괴비행체는 약 1-2시간 서울 상공 비행. 수도경비사령부 산하 방공여단도 포착해 오후 7시경 대공포로 사격했으나 격추되지 않은 채 계속 대열 유지. 이후 수십 분간 격추 시도 끝에 북서쪽으로 물러났고 도비탄(튕겨 나온 탄체)에 1명 사망, 31명 부상. 3. 반기문 UN 사무총장 선출 2006년 오늘, 반기문
[IE 경제] 올해 김장철도 김치가 아니라 금(金)치를 먹을 수도 있다는 하소연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배추 공급을 자신하며 수급 대책 마련에 열중하는 모양새다. 김장철이 임박한 13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절임 배추 10㎏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2만7000원 내외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00원 정도 뛰었다. 대다수 온라인쇼핑몰에서는 2만8000~2만9000원 수준에 판매 중이다. 배추 가격은 작년보다 내려갔으나 절임 배추를 만들고 판매하는 제반비용 상승 탓이다. 시장 상인들 역시 올해 김장비용을 좌우하는 주요소로 소금값을 거론하고 있다. 현장 점검을 위해 충북 괴산군 문광면 소재 배추 생산현장을 방문한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은 내달 김장철 시작 전 일시적 배추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자 비축 물량과 농협 출하조절시절 물량 등 여름배추 2200톤을 가을배추 전환기에 맞춰 시장에 공급한다고 이날 제언했다. 보통 10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생산되는 가을배추는 작형이 본격적으로 바뀔 무렵인 10월 말경 일시적인 부족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전체 출하 물량의 70%가 쏟아질 11월이 오기 전 시월 배추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여름배추 비축물량 700톤
[IE 경제] 견조한 고용 흐름이 이어지는 와중에 '9월 기준 고용률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라는 정부의 자평에도 세부 지표상 불안감은 여전. 13일 통계청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가 내놓은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올해 9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30만9000명 늘어나며 지난 6월 33만3000명 증가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30만 명대 상회. 지난달 고용률은 63.2%, 실업률은 2.3%로 역대 9월 기준 가장 양호한 수준이지만 연령 계층별 및 산업별 취업 추이를 보면 긍정적이지 않은 상황 감지. 연령 계층별로 올해 9월 취업자 오름세를 견인한 대부분은 35만4000명을 기록한 60세 이상으로, 이 수치를 제외하면 오히려 취업자는 4만6000명 감소. 장기간 근무하기 어려운 60세 이상 외에 취업자가 증가한 연령대는 각각 5만6000명, 4만5000명이 늘어난 30대, 15~29세는 8만9000명, 40대는 5만8000명 내림세. 아울러 산업별로 고용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 제조업 취업자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할 경우 9개월 연속 감소세.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는 7만2000명 빠지며 지난 4월 9만7000명 감소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 감소
내일은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야생동물 국제협약인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 물새 협정(AEWA)'과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협약(CMS)'이 이동성 물새 및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제정한 세계 철새의 날입니다. 철새가 주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정했는데 올해는 10월14일이네요.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해 제정 당시부터 올해까지의 슬로건을 모아봤습니다. ▲2006년: Migratory birds need our support now! wl금 당장 우리의 지원이 필요한 철새! ▲2007년: Migratory birds in a changing climate 기후변화 속 철새 ▲2008년: Migratory Birds – Ambassadors for Biodiversity 철새 - 생물다양성을 위한 외교사절 ▲2009년: Barriers to migration 이주 장벽 ▲2010년: Save migratory birds in crisis - every species counts! 위기에 놓인 철새 보호 - 모든 종의 카운트!
[IE 금융] 광고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포바이포(389140)가 하반기 첫 번째 의무 수주 공시를 했다. 이 업체는 기업경영상 비밀 보호를 요청한 한 국내 디지털미디어 공급대행사와 오프라인 디지털 미디어 공간 조성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39억5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161억9400만 원의 24.39%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로 이때 유보기간이 끝난 후 사명이 공개되는 계약업체와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 이런 가운데 포바이포는 오후 12시4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에 비해 260원(3.27%) 하락한 7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윤철환 연구원은 지난 4월8일 포바이포가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국내 첫 8K 콘텐츠 제조 및 최다 제조 기록을 가진 포바이포가 사업 다각화에 따른 고객사 다변화와 실감 콘텐츠 유통 사업 호조 등으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관측이었다. 이후 포바이포는 1분기 영업수익 55억6356만 원, 영업손실 20억1717만 원의 실적을 지난 5월23일 발표했다. 영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국체전 개막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오후 5시20분 목포종합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남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전국 17개 시·도 2만8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핸드볼과 볼링 등 일부 종목의 사전경기를 이미 시작한 가운데 총 49개 종목 실시. 1만7000여 명의 방문이 추산되는 개·폐회식장 인근에는 임시주차장 15곳, 4410면 확보 및 경기장과 임시주차장·각 권역을 잇는 셔틀버스도 총 153대 운행. 2. 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선정 故 김대중 대통령이 2000년 10월13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최초 노벨상 수상자 영예 차지. 3. 남원초등학교 수학여행 참사 1971년 오늘,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가려던 남원국민학교(지금 남원초등학교) 6학년생들을 태운 순천~서울행 제192호 완행열차가 남원역에서 1.5km 벗어난 언덕에서 제동장치 고장으로 후방의 유조 화물열차와 추돌해 학생 19명 등 20명 사망, 수십 명 부상. 희
[IE 금융] 오는 1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여는 가운데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3.50%의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주장이 등장했다. 12일 BNP파리바 윤지호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한은의 전반적인 기조가 8월 금통위 회의와 비슷하게 매파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가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있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은 이창용 총재가 제시하는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금통위원 6명 전원이 기준금리 3.75%로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한은이 통화정책 목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세 가지 정책 목표 중에서 금융안정 리스크(위험)가 관건이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금통위원들이 한국의 가계부채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지연을 우려하고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관해서는 여전히 근원 인플레이션(근원물가 상승률)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계속해서 밑돌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IE 금융] 올해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국감)에서는 현대카드 애플페이 수수료가 '뜨거운 감자'로 올랐다. 12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전날인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감을 통해 "애플페이 도입으로 현대카드 수익구조가 나빠졌다"고 지적했다. ◇애플페이, 일반카드比 적자…가맹점주 부담 가중·고객 혜택 축소 우려 윤 의원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결제 측면에서 지난 2020~2022년까지 각각 ▲1186억 원 ▲737억 원 ▲124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또 이 기간 카드론과 같은 금융서비스에서 ▲4571억 원 ▲4763억 원 ▲4461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현대카드의 올해 3~8월 연매출 5~10억 원 규모 가맹점 사용 비중을 살펴보면 일반카드는 4.8%인데, 애플페이는 17.3%로 12.5%포인트(p) 벌어졌다. 다만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 가맹점의 경우 일반카드 사용비중이 80.7%로 애플페이 사용비중(64.7%)을 추월했다. 이를 보면 일반카드는 1.87%, 애플페이는 1.77%로, 애플페이가 일반카드 대비 건당 수익률에서 0.11%포인트(p) 적자가 나는 셈이다. 윤 의원은 "결제 수입 적자율에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대한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내일 오후 5시20분 목포종합경기장 개회식을 위시해 오는 19일까지 전남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됩니다. 전국 17개 시·도 2만8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49개 종목이 치러지며 1만7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국 각 시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종합 경기대회인 전국체전은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들의 실력 및 위상 개선은 물론 지방 체육의 활성화와 국민 체육증진까지 목적으로 합니다.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에 경성부(지금 서울)에서 ‘전조선 야구대회’라는 명칭을 달고 처음 개최했던 전국체전은 우리 역사에 남을 국가적 재난이 있던 아홉 해의 취소 외엔 지금까지 100년 넘게 치러지는 중입니다. 그때는 배재고등보통학교 운동장에서 조촐한 야구대회로 전개됐으나 1925년부터 규모를 키웠고요. 또 당시와 다른 점은 성화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고사와 횃불 경기에서 따온 성화 점화는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 최초 시행 이후 ‘1936 베를린 올림픽’에서 첫 봉송까지 이뤄졌습니다. 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제국 건국 1897년 10월12일부터 1910년 8월29일까지 존재했던 조선을 계승한 국가이자 한반도의 마지막 군주국인 대한제국 건국.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 수립 선포 이후 초대 황제로 등극해 여러 개혁을 시도한 것은 물론, 자주적 국가로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 경주. 그러나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제가 외교권을 가져갔고 이후 일본과 체결한 여러 불평등 조약에 묶여 사실상 일본 식민지 전락. 2. 주택연금, 공시가 12억 원까지 가입 가능 오늘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에 가입 가능한 주택 공시가격이 9억 이하에서 12억 원 이하로 확대. 총대출한도 상한도 5억에서 6억 원으로 오르며 신규 가입자의 월 지급금은 최대 20% 증가. 시세 2억 미만 1주택 보유자가 주택연금을 신청하면 공사가 감정평가수수료 전액 부담. 3. 미국 핵 항모 레이건함, 부산 입항 오늘 미국 제5항모강습단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10만 3000t급)이 부산작전기지 입항 예정. 입항 목적은 미국 확장억제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우호협력 제고. 미 해군의 제5항모
#. 고령인 피해자 A 씨는 '귀농 박람회'에 참석하던 중 홍보부스를 운영하던 한 영농조합을 봤다. 이곳에서는 6000만 원을 투자하면 인삼 재배 등으로 수익을 창출해 월 100만 원, 연 1200만 원의 확정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광고했다. 또 투자금은 3년 후 전액 반환(100% 원금보장)한다고 보증금융사(사칭) 지급보증서를 약속했다. 이에 A 씨는 은퇴자금 중 6000만 원을 입금했지만, 이후 업체와 연락이 두절됐다. [IE 금융] 노인들의 노후자금을 노리는 불법 유사수신이 활개를 치면서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 사금융 피해 사례는 금융사기 취약계층인 고령자에 집중됐다. 올해 상반기 유사수신 민원 연령은 ▲60세 이상 36.5% ▲30대 18.9% ▲50대 17% 순이다. 우선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선호한다는 특성상 전국 각지에서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해 전도유망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혹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지인 또는 가족 등의 말을 별다른 의심 없이 믿고 투자한다는 점을 이용해 투자설명회 참석자, 기존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IE 경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여전히 불황형 흑자로 몸살. 특히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이하까지 축소. 한국은행 경제통제국 금융통계부 국제수지팀에서 11일 내놓은 '8월 국제수지(잠정)' 통계를 보면 올 8월 경상수지는 48억1000만 달러 흑자. 지난 4월 7억9000만 달러 적자 이후 ▲5월 19억3000만 달러 ▲6월 58억7000만 달러 ▲ 7월 37억4000만 달러에 이어 4개월 연속 흑자 지속. 다만 1∼8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09억8000만 달러에 머물러 전년 동기 236억6000만 달러 대비 54% 정도 급감. 지난해 9월을 기점 삼아 2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수출은 537억5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7억1000만 달러(6.5%) 줄었으며 12개월째 내림세. 수입은 486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21억9000만 달러(21.0%) 감소. 수출은 석유제품(통관 기준 -35.1%), 반도체(-21.2%), 철강 제품(-11.1%), 화학공업 제품(-10.4%) 순으로 부진했으며 중국 감소폭이 20%로 큰 부분 차지. 수입은 원자재 부문에서 27.6% 줄었는데 가스 수입액 감소율이 45.9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