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이달까지만 영업한 뒤 다음 달부터 완전히 철수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러시앤캐시 대출자산과 영업권을 이달 내 모두 양수하겠다는 계획을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러시앤캐시는 다음 달부터 일반 소비자 대상의 금전대부업에서 완전히 할 수 없게 된다. 애초 OK저축은행은 오는 12월 말 대부자산을 넘겨받을 계획이었지만 양수 일정을 3개월 줄였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4년 OK저축은행의 전신인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2024년 말까지 대부업을 철수하기로 금융당국과 약속했다. 금융당국이 러시앤캐시 조기 철수를 논의하는 이유는 OK저축은행이 대부자산을 양수하더라도 자기자본비율(BIS비율)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은 법규상 BIS비율을 8% 이상 유지해야 하지만 금감원은 11% 이상을 유지토록 감독한다. 지난 6월 말 기준 OK저축은행의 BIS비율은 지난 11.86%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OK저축은행이 넘겨받을 러시앤캐시 자산은 3405억 원. 지난 6월 말 4079억 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토종합개발계획 발표 1971년 오늘, 우리 국토를 종합·유기·합리적으로 개발·이용·보전해 국민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복지와 생활수준을 높이고자 국토종합개발계획 발표. 최초는 6·25전쟁 탓에 침체됐던 경제를 살리고자 1961년 민주당이 발표한 것으로 국토건설단장은 장면, 후임은 장준하. 1963년 국토건설종합계획법 제정 이후 체계화했으며 매 10년 단위로 계획 수립. 2003년 국토기본법 개편에 따라 국토종합계획으로 변경. 친환경적 국토관리 강화와 함께 수립기간도 20년으로 변경. 2. 백로 백로(白露)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풀잎에 밤 기온이 내려가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이며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로 가을이 본격 시작하는 시기. 3. 국내 최초 신호등 설치 1934년 오늘, 남대문에 대한민국 최초의 도로용 신호등 설치. 도로 중앙에 설치해 경찰이 앉아 조작하는 방식이었으며 자동화된 도로신호등은 1937년 황금정(지금 을지로), 현재와 같은 자동화 측주식 신호등은 1938년 혼마치(지금의 충무로)에 설치. 수동 조작으로
지난달 24일 KT 위즈전에서 승리한 KIA 타이거즈는 연승을 내달려 6일 두산 베어스전 7-1 완승으로 9연승의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KIA의 9연승은 2013년 6월8일 넥센 히어로즈(지금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같은 달 20일 한화 이글스전 연승 이후 3730일, 10년 3개월 만입니다. 당시 연승 멤버 중 현재까지 기아에 남은 선수는 김선빈이 유일합니다. 과거엔 막내였지만 지금은 어엿한 주장 역할을 수행 중이고요. 팀 전체가 좋은 분위기를 타는 이때 김선빈 선수가 한 말이 있습니다. "어차피 (언젠가) 연승은 끊길 수밖에 없는 만큼 팀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부사인 어차피(於此彼)는 어차어피(於此於彼)와 같은 말로 '이렇게 하든지(되든지) 저렇게 하든지(되든지)'라는 의미입니다. 자칫 패배적인 느낌을 띨 수도 있지만 이처럼 쓰는 바에 따라 어떤 위기와 직면해도 쉽게 꺾이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차피 우리는 해냅니다. 좀 더 웃으며 힘냅시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금융]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명가(名家)'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오는 2027년까지 기업금융 1위를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7일 우리은행은 본점 5층 시너지홀에서 '기업금융 명가 재건 전략' 발표회를 통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추진 전략 및 10대 핵심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예전부터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분야에서 강점을 보인 은행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이른바 이자장사라며 가계대출에 대한 브레이크를 걸자 은행 간 기업금융 경쟁이 심해지면서 올 상반기 기준 우리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4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감소하기도 했다. 이에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취임 직후부터 '기업금융 명가 부활'을 외치며 거침없는 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 은행장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은행의 사명"이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첨단전략산업이 든든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 설명한 기업금융 전략 내용을 보면 ▲미래성장 산업 지원 확대 ▲차별적 미래 경쟁력 확보 ▲최적 인프라 구축 등이다. 대기업 대출은 2027년까지 주채권은행 39개 중에서
[IE 금융] 키움증권이 50만 원 이상의 예탁금 이용료율을 기존 연 0.25%에서 연 1.05%로 80bp(1bp=0.01%포인트) 올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고객예탁금 이용료는 투자자가 계좌에 예치한 현금성자산에 대해 증권사가 지급하는 이자 성격의 돈을 뜻한다. 이용료에 대해서는 증권사별로 내부 기준에 따라 지급한다. 키움증권 측은 증권사의 이자율과 수수료 관행 개선의 일환으로 고객 예탁금 이용료율을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상은 리테일 분야 업계 1위 증권사로서 고객 혜택 확대를 통해 1위를 지키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시장 점유율은 30% 수준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지난 3월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 및 주요 증권사들이 모여 '증권사 이자율·수수료 관행 개선 태스크포스(TF)'가 출범.
[IE 금융] 만년 저평가주로 꼽히는 은행주를 꾸준히 사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금융지주 회장들인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을 이뤄내기 위해서다. 최고경영자(CEO)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 가치 제고책 중 하나지만, 시장의 반응은 씁쓸하기만 하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전날인 6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와 같은 시장 불안감으로 우리금융 주가가 답보 상태에 머무르자 임종룡 회장은 책임경영과 적극적인 주가 부양 의지를 널리 알리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는 게 우리금융 측의 설명이다. 이날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만1950원으로 전일 대비 0.42% 상승 마감했지만, 7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우리금융 주가는 다시 40원(0.33%) 떨어진 1만1910원이다. 우리금융은 KB·신한·하나·NH농협·우리금융 가운데 유일하게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지주사다. 이 지주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12.7% 감소한 1조5386억 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자 주가 상승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우리금융 외에도 국내 금융지주 회장들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모두 자사주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푸른 하늘의 날 매년 9월7일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정 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 특히 이날은 우리 정부가 주도해 제정된 첫 유엔 기념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9년 9월9월 유엔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제안. 2. 곤충의 날 곤충의 환경적·영양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 곤충의 날은 곤충의 생육 활동이 가장 왕성한 때로 알려진 9월7일. 2019년 1월15일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의2 신설로 법정기념일 지정. 이때부터 매년 9월7일은 곤충의 날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기념식에서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국제심포지엄 등 곤충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행사 마련. 3.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일로 매년 9월7일. 이날부터 일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표창하고 각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관련 민간
[IE 금융]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 3사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모두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을 내놓으면서 전월세대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전날 인터넷은행 중 마지막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8년에 전월세보증금대출을, 2020년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을 내놨으며 케이뱅크는 2021년 전세보증금대출과 청년 전월세대출을 함께 선보였다. 우선 이날 기준 인터넷은행 3사들의 일반·청년(만 34세 이하) 전월세대출 대출금리는 ▲카카오뱅크 일반 연 3.362~4.376%, 청년 연 3.692~4.206% ▲케이뱅크 일반 연 3.67~6.48%, 청년 연 3.66%~4.17% ▲토스뱅크(5일 기준) 일반 연 3.32~5.19%, 청년 연 3.42~4.06%다. 이 가운데 후발주자인 토스뱅크는 타 인터넷은행에 없는 '다자녀 특례 대출'을 시작했다. 미성년 자녀 수가 2명 이상인 고객이 대상인데, 임차보증금의 88% 한도로 최대 2억22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소득이나 부채수준과 무관하게 대출한도 및 보증료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금리 역시 일반 전월세대출과 같은 연 3.32~5.
[IE 금융]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자가 청구하지 않은 실손보험금이 연평균 약 276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청구 절차가 불편하다는 이유가 대부분이었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사 통계를 활용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청구하지 않은 실손보험금은 각각 2559억 원, 2512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 금액은 보장 대상 본인 부담 의료비에 실손보험 가입자 의료비 점유율과 실손보험 보장비율, 공제금액 미만 차감 후 비중 등을 곱한 후 실제 지급한 보험금을 차감해 계산한 것이다. 그 결과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2021년 12조4600억 원, 2022년 12조8900억 원이었다. 과거 지급한 보험료를 기초로 추정했을 때 올해 지급되는 보험금은 13조3500억 원으로 늘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미지급 보험금은 3211억 원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간 연평균으로 보면 약 2760억 원 규모의 실손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셈이다. 이처럼 매년 거액의 실손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이유는 번거로운 청구 절차가 꼽힌다.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가입자가 직접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고 보험사에 직접 제
[IE 금융] 금융사들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판매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 6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50년 주담대 상품을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중지한다. 50년 주담대 만기를 최대 40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은행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이유로 꼽았다. 앞서 지난달 20일 NH농협은행은 50년 주담대 상품을 취급한 지 두 달도 안 돼 판매 중단을 결정했으며 BNK경남은행도 같은 달 28일 판매를 멈췄다. BNK부산은행은 출시 일정 자체를 재검토 중이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나이 제한이 없었지만, 지난달 25일 신청 건부터 연령 제한을 적용해 만 34세 이하만 가능하다. 수협은행과 대구은행도 50년 만기 주담대에 만 34세 나이 제한을 뒀다. 보험사들도 50년 주담대 취급을 중단했다. 한화생명과 삼성생명·화재가 각각 이달 1일과 4일 해당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며 보험사 가운데 50년 만기 상품을 취급하는 곳이 사라졌다. 50년 만기 주담대는 원리금을 50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대출 만기가 증가하고 차주가 내는 매달 원리금이 감소한다. 한편 DSR 규제에 따라 대출 한도가 확대되고 총 이자
[IE 금융]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주식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지난 3월 그룹 CEO로 취임해 영업을 재정비하고 기업문화 혁신에 힘쓰는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또 ▲우리금융지주 자기주식 매입주 ▲우리종금·우리벤처파트너스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 교환주를 고려해 자사주 매입 시기를 저울질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와 같은 시장 불안감으로 우리금융 주가가 답보 상태에 머무르자 임종룡 회장은 책임경영과 적극적인 주가 부양 의지를 널리 알리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우리금융 주요 자회사 CEO 및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날 오후 1시25분 현재 우리금융 주가는 전일 대비 40원(0.34%) 오른 1만1940원에 거래되고 있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청주 전투 청주 전투는 임진왜란 당시인 1592년 9월6일(음력 8월1일) 최초로 의병장 조헌이 이끄는 1000여 명의 의병과 승병장 영규 대사의 500여 승병이 연합해 싸워 이긴 전투. 이 전투 승리는 청주성 탈환에 이어 제2차 금산 전투로 연결. 청주성 탈환 이후 조헌과 영규 대사는 깊은 인연을 만들어 제2차 금산 전투에서 함께 싸우며 전사. 2. 여군 창군일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에서 전세가 불리하자 여성 군인 모집 시작. 당시 500명 선발에 2000명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같은 해 9월6일 여자의용군교육대 창설. 이들은 바로 낙동강 전선에 투입돼 활약. 3. 자원순환의 날 매년 오늘은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 탓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국민들에게 알려 자원 절약과 재활용, 폐자원의 에너지화 등을 앞세운 자원순환으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정부가 지정한 자원순환의 날. 2009년 9월5일 환경부와 산하기관, 한국폐기물협회 등 자원순환 관련 협회 및 관계자들이 모여 이날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 9와 6은 두 숫자가 붙어 순환, 누운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