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 '알리페이플러스(Alipay+)'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한다. 20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페이 이용자들은 중국 내 알리페이플러스 로고 또는 토스페이 로고가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결제는 토스 앱에 있는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활용하는데, 방법은 총 세 가지다. 방법을 살펴보면 ▲토스 앱 하단 세 번째에 위치한 토스페이 탭의 오른쪽 위 바코드 아이콘을 클릭해 해외 탭을 누르기 ▲전체 메뉴에서 현장결제 메뉴를 검색해 해외 탭 클릭 ▲해외에서 토스 앱 홈 화면 오른쪽 상단에 나타나는 QR 아이콘 클릭 등이 있다. 결제할 경우 토스페이에 연결해 둔 계좌에서 결제 금액만큼 원화로 출금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알리페이 운영사 중국 앤트그룹은 토스페이먼츠에 1000억 원대 지분을 투자해 2대 주주로 등극.
[IE 금융]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퇴직연금 홍보를 시작했다. 특히 가입률이 낮은 30인 미만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근로복지공단, 금융결제원 등 정부 기관을 비롯해 은행·보험·증권사 등 20곳 금융사가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IRP 프로젝트)'을 체결했다. IRP 프로젝트는 Introduce(알리기), Return(돌려주기), Promote(홍보하기)의 첫 글자를 땄으며 프로젝트는 각각 단어의 의미를 담아 총 세 가지로 구성했다. 우선 'I 프로젝트'는 '국민들에게 퇴직연금 알리기'다.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금융기관은 퇴직연금 홍보 콘텐츠 및 공익광고를 제작하는데, 연말까지 TV 광고, 캠페인송, 유튜브 광고 등 집중 홍보가 이뤄진다. 'R 프로젝트'는 '근로자에게 퇴직연금 돌려주기'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폐업한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은 약 1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을 개정해 퇴직연금을 돌려줄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금융결제원 애플리케
[IE 금융]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500억 원대가 아니라 30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발생한 우리은행의 사상 최대 횡령액 700억 원을 훌쩍 넘는 사상 최대 규모다.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경남은행 횡령사고 검사 결과를 발표해 투자금융부 직원의 횡령 규모가 2988억 원으로 확인했다고 알렸다. 횡령에 따른 경남은행 순손실 규모는 595억 원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15년 동안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했는데,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에서 횡령을 저질렀다. 금감원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이 횡령 사고를 지난 4월에 확인했지만 자체 조사와 같은 이유로 당국 보고가 지연됐다. 금감원은 "이번 거액 횡령 사고는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전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에 대한 내부통제 관련 테마 점검을 실시하면서도 PF대출 취급 및 관리에 대해서는 점검을 실시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당국은 경남은행만 아니라 BNK금융에도 책임을 물을 것으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독감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시작 오늘부터 내년 4월까지 독감 국가예방접종 실시.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으로 생후 6개월∼9세 미만 중 독감 예방접종이 처음이거나 올 6월30일까지 독감 백신을 1회만 접종한 어린이 등 2회 접종 대상 아동이 우선. 내달 5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에 이어 11일부터 75세 이상, 16일 70∼74세, 19일 65∼69세 순으로 접종 시행. 전국 2만 여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접종 가능. 2. 아산-천안 고속도로, 오후 10시 개통 2015년 착공에 들어가 8년간의 공사를 마친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과 천안시 동남구 간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오늘 오후 10시 개통 예정. 아산 지역을 경부선에 연결하는 첫 고속도로로 이 구간 이동거리 7.9㎞(28.5㎞→20.6㎞), 주행시간 17분(29분→12분) 단축 전망. 노면 선배수·염수분사시설, 돌발상황 검지체계 등 안전 첨단시설 및 기술이 적용된 이 도로는 충남 북부지역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국가간선도로망에 연결돼 물류비용 절감 기
[IE 금융]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라 하반기 주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9만 전자'의 기대감을 모았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7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사들이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7만 원선을 회복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주가가 6만 원 선으로 다시 밀린 것.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400원(0.57%) 떨어진 6만98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역시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 현재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가 연말에는 9만 원대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인공지능(AI)을 제외한 IT 수요 둔화로 메모리 반등의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지고 있다"면서도 "감산의 누적 효과로 내년까지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져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 원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현시점부터는 HBM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반등 등 사업 펀더멘탈 개선이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목표 주가를 9만 원으로 내다봤다. KB증권 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뉴질랜드, 세계 최초 여성참정권 부여 1893년 오늘, 뉴질랜드에서 세계 최초로 여성에게 참정권 부여. 프랑스 혁명 당시 니콜라 드 콩도르세와 올랭프 드 구주 등이 여성의 선거권을 주장하면서 시작돼 19세기 후반, 여러 나라에서 여성 선거권 제한적 허용. 우리나라는 1948년 해방 이후 실시된 첫 선거부터 여성에게 선거권 부여. 가장 최근 여성에게 선거권을 준 나라는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은행권의 서민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가 올해 상반기 1조4000억 원 넘게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NH농협은행이 가장 많았다. 19일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산업·수출입·씨티·인터넷전문은행 등을 제외한 14개 은행의 새희망홀씨 공급 실적은 1조423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5%(214억 원) 증가했다. 1분기에는 6457억 원을 공급했으며 2분기에는 이보다 20.3% 늘어난 7766억 원을 빌려줬다. 은행별로 보면 NH농협은행이 2430억 원으로 공급규모가 가장 컸으며 ▲KB국민은행 2304억 원 ▲하나은행 2105억 원 ▲신한은행 2012억 원 ▲IBK기업은행 1500억 원 ▲우리은행 1142억 원이 뒤를 이었다. 올 상반기 평균금리는 7.8%로 전년 동기 대비 0.8%포인트(p) 뛰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기준금리 인상 폭(1.75%p)의 50%를 밑돈다. 연체율은 1.6%로 작년 동기(1.4%)보다 소폭 올랐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각 은행은 새희망홀씨 공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청년 우대금리 적용을 만 29세 이하에서 만 3
[IE 금융]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이 매각 소식에 2거래일째 연속 주가가 급등세다. 19일 오전 10시55분 현재 롯데손보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20.92%) 급등한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롯데손보는 전 거래일 대비 29.75% 오른 239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롯데손보의 사실상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이 보험사의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JKL파트너스는 유한회사 '빅튜라'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의 지분 77.04%를 갖고 있다. 이들은 3분기 실적 집계가 끝나는 다음 달부터 매각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롯데그룹으로부터 롯데손해보험 경영권을 3734억 원에 인수한 뒤 유상증자를 거쳐 약 7000억 원대의 자금을 투자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손보의 매각가가 약 2조700억~3조 원 수준일 것이라고 예측 중이다. 이처럼 덩치가 크다 보니 인수 후보군도 한정적이다. 이에 JKL파트너스는 대형 금융지주와 접촉해 시장 분위기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내년 8
[IE 산업] 롯데리아가 무인 주문 기기(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사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마실'을 내년까지 확대 운영한다. 19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일환이다. 확대되는 디지털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서울 전역의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무인 주문 기기 이용 교육을 진행한다. 실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실습도 할 수 있다. 무인 주문 기기 이용이 낯선 이들을 위해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 제공해 교육생들의 이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목표 교육 인원 500명을 3개월만에 완료했다. 롯데리아는 더 많은 인원에게 경험을 제공하고자 목표 인원 대비 300명 추가 확대해 총 800명의 교육생의 교육 이수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1000명 교육을 목표로 프로그램 지원을 넓힌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은 지난해 서울시민이 뽑은 정책 톱3에 뽑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파업 종료로 열차 운행 정상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시한부 파업이 오늘 오전 9시 종료돼 모든 열차 운행 순차적 재개. 복귀 조합원 교육 및 적합성 판단, 차량 편성운용 등을 따질 경우 KTX는 17시, 일반열차와 화물열차는 18시, 수도권전철은 21시 이후부터 완전 정상화 예정. 2.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발생 1996년 9월18일 북한 상어급 잠수함이 강원도 강릉시 부근 좌초 후 잠수함에 탔던 인민무력부 정찰국 소속 특수부대원 26명이 강릉 일대로 침투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발생. 우리 육군은 49일간 소탕작전을 벌였고 군인 12·예비군 1·경찰 1·민간인 4명 사망, 27명 부상, 민간 손실액은 2000억 원가량. 육군 28개 부대, 해군 1개 함대, 공군 1개 전투비행단, 예비군 수십 만, 경찰병력을 투입해 승조원 1명 생포. 3. 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2018년 9월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같은 해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언급한 판문점 선언의 이행. 당시 문 대통령은 우리 대통령으로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로 4
시중은행들이 MZ고객을 모으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해 환호를 받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곤혹을 겪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하나·우리·IBK기업은행 등이 콘서트를 진행했는데요. 이 가운데 IBK기업은행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입크(IBK)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릴러말즈·로꼬·빅나티·다이나믹듀오·지코·제시·효린·기리보이·미노이 등 다수가 인정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모였고요. 문제는 헤드라이너(대표 출연자)였던 지코 무대에서 벌어졌습니다. 원래 오후 9시에 공연을 시작해 30분간 노래를 부를 예정이었던 지코는 오후 9시50분에서야 무대에 오를 수 있었는데요. 공연장 계약 조건상 오후 10시에 모든 무대를 종료해야 했기 때문에 결국 10분만 공연을 하고 가는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엄청난 폭우를 감내하면서 지코를 보러 이 자리를 찾은 관람객들은 겨우 10분의 공연을 위해 긴 저녁나절을 날렸다며 분노를 터뜨리고 있습니다. 앞서 아티스트의 앙코르와 팬들과의 포토타임, 디제이(DJ) 소개 등이 이어지면서 시간이 계속 밀린 것을 인지했음에도 주최 측이 이를 관리하지 않았다는 비판인데요. 지코가 무대를 끝낸 뒤 대
[IE 금융] 내년부터 시각장애인은 모든 카드를 점자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받을 때 제공되는 상품안내장도 점자로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시각장애인의 카드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신금융협회·카드업계와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카드사가 점자카드 발급이 가능한 카드상품을 2~8개 정도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8개 전업카드사의 점자카드 발급은 지난 2019년 4697장에서 지난해 1867장으로 급감했다. 여기 더해 일부 카드사는 점자카다를 발급하는 경우에는 상품 안내장을 점자로 제공하지 않거나 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금감원과 카드업계는 점자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는 상품을 모든 카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점자카드 발급 시 상품 안내장도 점자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콜센터를 통해 점자카드를 신청할 때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콜센터 연결이 되면 첫 단계에서 점자카드 발급상담 메뉴로 바로 이동하거나 전용 전화번호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하이패스 카드, 금속·나무재질 카드 등 점자 압인이 곤란한 상품은 점자카드 발급이 제한될 수 있다. 더불어 점자카드는 압인과 같은 별도 절차를 거쳐 제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