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금액이 3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은 31조1000억 원(약 13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신청 금액 46조700억 원(약 20만3000건) 중 심사 과정에서 고객 요청에 의한 취소 및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불승인 처리된 15조6000억 원(약 7만1000건)을 제외한 금액이다. 또 공급 목표액(39조6000억 원)의 78.6%다. 용도별로 보면 신규 주택 구입이 전체 금액에서 58.6%, 기존 대출 상환이 전체에서 33.9%, 임차보증금 반환 용도가 7.5%를 차지했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일반형 대출금리가 0.25%포인트(p) 인상되며 10일까지 대출 신청할 경우 종전 금리가 적용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은 집값이 9억 원 이하면 소득에 요건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고정금리 정책금융상품. 주택담보인정비율(LTV) 55∼80% 한도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받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잼버리 전 대원 새만금서 철수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오늘 영지에서 대피. 대상 인원은 156개국 3만6000여 명으로 총 1000대 이상의 버스 동원 예정. 아울러 전국 지자체 협조로 수도권을 위시해 행정기관 및 민간 교육시설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 2. 김대중 납치 사건 일본 망명 상태였던 정치인 김대중이 1973년 8월8일 오후 1시경 도쿄 그랜드팰리스 호텔 투숙 중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납치됐다가 동월 13일에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발견. 반(反) 박정희 집회 참가를 앞두고 마취약 투여상태로 납치. 김대중 전 대통령은 괴한들이 수장을 시도했으나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의 추격으로 계획을 바꿔 풀어줬으며 박정희가 배후라고 주장. 공개된 사건 문서를 보면 납치가 본 계획이나 살해가 목표였을 가능성도 배제 불가. 3. 입추 오늘은 24절기 중 열세 번째로 대서와 처서 사이에서 음력으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 다만 이 절기는 중국 북부 화북지방 날씨에 기인한 것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대서와 함께 더위가 가장 기
[IE 금융] 대신증권이 올해 들어 판매한 채권 판매액이 5조 원을 돌파했다. 또 채권 판매과 같은 리테일 부문의 호조세에 힘입어 고객 총 자산도 100조 원을 넘어섰다. 7일 대신증권이 올해 지난달까지 판매한 채권은 총 5조40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 금액보다 34.7% 증가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고금리 환경에 투자 매력이 높아진 채권을 전략적으로 판매한 결과다. 이 증권사는 온라인 전용 채권을 15차례에 걸쳐 출시하면서 비대면 거래고객을 위한 특판 채권을 늘렸다. 전체 채권 판매 중 온라인에서 판매된 채권은 1조2861억 원으로 전체 판매의 약 23.7%를 차지했다. 여기 더해 채권 판매와 같은 리테일 부문의 호조세에 고객 총 자산도 100조 원을 뛰어넘었다. 지난달 말 기준 101조 94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76조455억 원보다 34% 증가한 수치다. 대신증권 최광철 WM추진부문장은 "대신증권은 다양한 리테일 상품 라인업을 통해 투자기회를 넓히고 고객들의 금융거래비용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고객들께 폭넓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IE 경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개월 연속 증가세다. 건설 경기가 위축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에 대면 접촉이 늘어 소프트웨어 개발 업종 취업자가 감소했기 때문. 7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4.4%) 증가했다. 신규 신청자는 올해 1월 이후 7개월째 늘었다. 신규 신청자 10만 명 돌파는 4개월 만이다. 올해 1월 18만8000명을 기록한 이후 3월까지 10만 명 선을 유지하다 ▲4월 9만6000명 ▲5월 8만6000명 ▲6월 8만7000명 등 10만 명 아래였었다. 산업별로 ▲건설업(2800명) ▲제조업(1100명) ▲정보통신(IT)업(1000명)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 관계자는 "건설업 분야가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건설 경기의 영향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며 "특히 일용직 근로자의 구직급여 신청이 전체 건설업 신청자의 7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비대면 근무가 활성화돼 업종 특수를 누렸던 IT 분야도 구직급여 신청자가 늘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이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직전 주보다 감소세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2만255명 증가했는데 이 중 2만248명은 국내 발생, 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인구 10만 명당 7일간 일평균 확진자 3만5411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55만4474명이고 사망자는 14명, 누적 사망자는 3만5411명(누적 치명률 0.10%), 재원 위증증 환자는 185명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5월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심각 경보를 해제하고 사실상 풍토병처럼 취급하는 엔데믹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후 3년 4개월 만으로 지난 6월1일을 기해 확진자 격리의무 등 입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 권고가
[IE 경제] 폭염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현장에 금융권부터 여러 기업이 다양한 물품 및 지원을 하며 대회 정상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국제 야영 대회로 지난 1일부터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대회를 시작했지만 폭염과 열악한 시설로 인해 진행에 차질을 겪는 중이다. 이에 신한은행은 스카우트 대원, 진행요원,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과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이온 음료 10만 개를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의 휴식을 지원하고자 필요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블루캠퍼스’ 연수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온음료 10만 개를 긴급 지원한다. 연일 지속되는 더위 속에서 야영 중인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달래고 잼버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을 돕고자 마련했다는 게 이 은행의 설명이다. 농협생명은 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연세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현장에는 각종 검사 장비와 의약품 및 응급
[IE 금융] 올해 들어 금융사 임직원들의 횡령 사건이 이어진 가운데 피해액 환수율은 10%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융사에서 횡령을 저지른 임직원 수는 202명, 횡령 금액은 1816억59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해부터 횡령 규모가 급격히 늘었다. 횡령 규모는 ▲2017년 89억8870만 원(45명) ▲2018년 56억6780만 원(37명) ▲2019년 84억5870만 원(27명) ▲2020년 20억8290만 원(31명) ▲2021년 156억4860만 원(20명) 등이었는데, 지난해 826억8200만 원(30명), 올해 580억7630만 원(12명)으로 급증했다. 업권별로 횡령 임직원 규모를 살펴보면 은행이 113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이어 보험 59명(29.2%), 증권 15명(7.4%), 저축은행 11명(5.5%), 카드 4명(2.0%)이었다. 횡령 금액 기준으로도 은행이 1509억8010만 원(83.1%)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저축은행 169억2180만 원(9.3%), 증권 86억9600만 원(4.8%), 보험 47억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분당 흉기난동범 신상공개 여부 결정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22세 최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오늘 결정. 이날 오후 2시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에서 신상공개심의위원회 개최. 앞서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의 신상이 공개된 바 있어 이번에도 공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최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3명의 부상자 발생. 2. 전세사기 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 개소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 서울 종로구 수송동 G타워 2층에 법무사 2명과 전담 상담직원 8명이 상주하는 전세사기 피해자 경·공매 지원센터 개소. 생업으로 경·공매 절차 이행이 어려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정부가 법률 대행 비용 70% 지원. 센터 방문이 어려울 경우 거주지나 직장 근처 법률 전문가 연결. 신청은 경·공매 지원센터(1588-1663), 전세피해지원센터, 안심전세포털(www.khug.or.kr/jeonse)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 3. 대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감소했던 5만 원권 지폐 환수율이 올해 상반기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은행(한은)으로부터 받은 화폐 수급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5만 원권 발행액은 약 10조 원, 환수액은 7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액 대비 환수액 비율인 환수율은 77.8%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009년 6월 5만 원권 발행이 시작된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높은 환수율이다. 5만 원권 환수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7~2019년 50~60%대였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2021년에는 각각 24.2%, 17.4%까지 하락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거래가 줄어든 데다가 경제 불확실성에 고액권을 미리 확보해 두려는 수요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만 원권 환수율은 56.5%로 반등했다. 이는 지난해 방역 규제 완화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중금리도 함께 오른 점이 한몫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최근 환수율 증가세는 다른 주요국에서도 나타난 공통 현상. 미국 10
[IE 금융] 오는 11월 임기가 끝나는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이 연임하지 않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내비쳤다. 7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윤 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추위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윤 회장은 지난 2014년 11월21일 처음 회장직에 취임해 2017년과 2020년 같은 달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현재 세 번째 임기 중이다. 회추위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주 회추위원들에게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KB금융그룹의 바통을 넘길 때가 됐다"며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후임 회장에 선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윤 회장이 취임 당시 꿈꿨던 KB의 모습을 어느 정도 이뤘기 때문에, 이제 그동안 이사회를 중심으로 구축한 안정적 지배구조와 효과적 경영승계 시스템이 잘 작동한다는 사실을 시장에 보여줄 시기가 됐다는 의사를 연초부터 이사회에 비쳐왔다"며 "윤 회장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가 KB 지배구조 틀을 만든 만큼 미래의 CEO(최고경영자)에게도 좋은 전통으로 남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차별화한 시도로 한국화의 틀에서 벗어나 새 영역을 개척한 화가이자 수필가. 2015년 오늘, 향년 90세에 편치 않은 마음으로 세상을 떠났을 천경자 화백. 지난 1991년, 고(故) 천경자 화백은 우연히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인도' 전시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그림이 아님을 알립니다. 이후 천 화백이 눈을 감은 지금까지도 미인도 위작 논란이 여전합니다. 7년 전인 2016년 12월 검찰이 진품이라는 공식 결론을 내린데 이어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14단독 최형준 판사는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미국 몽고메리대 교수의 국가 상대 1억 원 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이견을 중점 삼은 화제는 다시 점화했습니다. "내 자식도 못 알아보는 부모가 어디 있느냐"라며 그린이가 위작이라 목 놓아 외친 그림을 법원에서 진품이라고 재확인했으니 아마도 논란은 한동안 끊이지 않을 듯합니다. 여인의 한(恨)을 개성적 화풍과 색채로 남긴 천 화백이 이승에 한을 남기고 눈을 감았을 법한 사건인 셈이죠. 위작 사건을 겪고 절필 선언 후 미국 뉴욕으로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을 정도였으니까요. 위작 여부를 가리는 건 미술계의 묵은 과제입니다. 작가의 화풍과 색채까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본 히로시마에 리틀 보이 투하 1945년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 핵폭탄 '코드명 리틀 보이' 투하. 전쟁 중 사용된 최초 핵무기로 길이 약 3.3m, 지름 71㎝, 무게 4.7톤이며 폭발력은 TNT 약 1만5000톤. 폴 티베츠 대령이 조종하는 애칭 '에놀라 게이'인 B-29 폭격기가 히로시마 약 9450m 고도에서 투하. 일본 표준시 오전 8시15분에 해발 550m 상공에서 폭발해 당시 히로시마시 인구 약 34만 명 중 폭심지 12㎞ 범위 50%가 이날 세상을 떠났고 같은 해 12월 말까지 14만 명 사망 추산. 2.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1997년 8월6일 오전 1시43분경 서울 김포국제공항발 대한항공 801편이 미국령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 접근 중 바로 앞 언덕인 니미츠 힐 밀림 지대에 추락해 승객 254명 가운데 228명 사망. 기장의 피로, 활공각 지시기 고장과 잘못된 신호로 인한 조종사들의 혼란 등의 악재가 뒤섞여 발생. 대한항공 창립 사상 사망 사고 2위이자 대한민국 단일 항공기 사고 2위, 보잉 747-300의 유일한 대형 사고. 3. 전기의자로 첫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