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영수 전 특검 재판 본격 시작 '가짜 수산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의 박영수 전 특별검사 본격 재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에서 오늘 오전 시작. 일명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첫 공판으로 지난 4월18일부터 세 차례 공판준비기일에 불참했던 박 전 검사 출석 전망. 2020년 김 모 씨에게 3회 걸쳐 86만 원어치 수산물을 받고 대여료 250만 원가량의 포르쉐 차량을 무상 이용하는 등 336만 원 수수 혐의. 또 이번 건과 별개로 대장동 로비 의혹도 받는 중. 2. 초복 오늘은 하지 이후 제3경(庚)일로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인 만큼 여름이 시작돼 본격적인 더위가 오는 시기인 초복(初伏). 삼복은 24절기가 아니라 과거부터 내려온 풍습인 속절. 복(伏)은 오행에서 사람이 개처럼 엎드린 형상으로 삼복은 가을의 서늘한 음기가 여름 양기에 세 차례 굴복한다는 의미. 오행(五行)은 동양에서 우주 만물 변화를 나무(木), 불(火·여름), 흙(土), 쇠(金·가을), 물(水)의 다섯 가지 기운으로 압축해 설명하려 했던 사상. 3. 나토 정상회의 개막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31개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이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7일간 일평균 2만 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259명 증가했는데 이 중 9253명은 국내 발생, 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인구 10만 명당 7일간 일평균 확진자 2만2819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41만5857명이고 사망자는 5명, 누적 사망자는 3만5111명(누적 치명률 0.10%), 재원 위증증 환자는 86명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5월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심각 경보를 해제하고 사실상 풍토병처럼 취급하는 엔데믹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후 3년 4개월 만으로 지난 6월1일을 기해 확진자 격리의무 등 입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
' [IE 금융] 모바일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작된 이후 약 한 달간 6684억 원의 대출 자산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금융위원회(금융위)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월3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한 달(22영업일) 동안 대환대출 인프라에서 집계된 대출 자산 이동 건수와 규모는 2만6883건, 6684억 원이었다. 하루에만 약 1200건씩 대환대출이 이뤄진 것. 이 가운데 은행 간 이동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체 2만6883건 중 82%에 달하는 2만2052건이 1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사례였기 때문. 금액으로 보면 전체의 92%(6161억 원)였다. 저축은행을 포함한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금액은 315억 원으로 전체의 4.7%에 불과했다. 2금융권에서 2금융권으로는 한 달 동안 169억 원(2.5%), 1금융권에서 2금융권으로는 39억 원(0.6%)이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최근 플랫폼 참여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제2금융권 고객의 대환대출도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대환대출 서비스 플
[IE 금융] 토스가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결제 영역을 오프라인까지 넓힌다. 기존 토스페이는 온라인에서 쇼핑과 배달은 물론 통신비, 보험료, 세금 납부 등 온라인 결제가 필요한 곳곳에서 쓸 수 있었다. 10일 토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토스페이의 범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토스페이 오프라인 진출의 첫 제휴처는 편의점 CU다. 이제부터 전국에 있는 CU 1만7000여 개 지점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별도 지갑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토스 앱을 이용해 CU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 것. 결제수단은 토스페이에 등록된 계좌, 신용카드 등이며 결제 방법은 바코드 스캔이다. 토스 앱 하단에서 토스페이 버튼을 누른 후에 화면 오른쪽 상단의 바코드 아이콘을 선택하면 현장 결제를 할 수 있는 바코드가 생성된다. 이후 가맹점 리더기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토스페이에 CU 멤버십을 등록한 이용자들은 토스페이 결제와 동시에 CU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사업인 SSG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편의점 GS25와 함께 '카카오뱅크 mini' 제휴 저금 서비스인 'GS25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 1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3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mini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용돈 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 전용 저금 서비스인데,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2000원을 저금할 수 있다. 'GS25와 26일저금'에 가입하면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식 교환권'과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연속 저금 성공일자에 따라 1일 차에 탄산음료 교환권, 7일 차에 컵라면 교환권, 14일 차에 바나나우유 교환권, 25일 차에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가장 즐겨 찾는 간식의 모바일 교환권을 준비했다. 또 21일 차에는 3000원 이상 구매 시 1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쿠폰'도 선사한다. 저금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카카오뱅크 앱과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쿠폰 번호가 지급되며 모든 쿠폰은 '우리동네GS' 앱 등록 이후 전국 1만70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 발족 오늘 새마을금고 상황 급속 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꾸리고자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과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이 공동 단장인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가칭) 발족. 정부는 새마을금고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입을 위시해 한국은행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시장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중 유동성 관리 방침. 2. 참관국 자격 윤 대통령, 나토 회의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 참석차 4박6일 일정으로 오늘 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예정. 또 노르웨이·네덜란드 등과 정상회담 후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 접견. 아울러 일본·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AP4) 정상들과도 회담. 3. 美 데스 밸리서 지표면 최고 온도 측정 중동, 사하라 사막과 함께 지구상에서 여름에 가장 더운 곳으로 미국 그레이트 베이슨 사막과 인접한 모하비 사막 북부, 캘리포니아 동부에 있는 사막 계곡 데스 밸리의 지표면 온도가 1913년 7월
최근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채널 ENA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행복배틀' 덕분에 인기 가도에 편승한 DGB금융그룹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누가누가 더 행복한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배틀을 벌이는 여성 중 누군가 살해당하는데요. 그의 이복 자매인 장미호(이엘)가 죽음을 파헤치면서 SNS 상에서 행복한 줄만 알았던 인플루언서들의 다른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행복배틀은 시청률 0.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부터 시작해 10회 만에 2%대를 넘었으며, 12회 2.28%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는데요. 이 드라마의 주요 촬영장은 어느 한 고급 아파트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DGB금융센터인데, 드라마 여주인공인 장미호는 바로 DBG금융센터 디지털사업부 SNS마케팅팀 대리입니다. 때문에 드라마 내에서는 대구은행부터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앱) 'iM뱅크', 그룹 캐릭터 등이 자연스럽게 노출될뿐더러, 드라마 마지막에 나오는 제작 지원 자막 역시 DGB금융지주가 제일 먼저 올라오고요. 이처럼 행복배틀로 금융 소비자들에게 톡톡히 이름을 각인시킨 DGB는 현실에서 또 다른 전쟁(배틀)을 치를 수 있게 됐는데요. 바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IAEA 사무총장에게 오염수 방류 반대 의사 전달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방류로 인한 방사선이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정도라는 의견을 피력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반대 의사 전달 예정. 민주당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위원회가 IAEA에 면담 요청 공문을 보내자 오늘부터 9일까지 우리나라를 찾는 그로시 사무총장이 만나자고 응답. 사무총장은 국내 언론 대상의 기자회견 일정도 조율 중. 2.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및 사망 2020년 7월9일 오후 5시경, 인권 변호사로 명성을 떨쳤던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의 실종신고 접수. 딸이 실종 신고했던 박 시장은 7월10일 0시1분께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채 발견. 헌정 이래 처음 서울의 현직 시장이 사망한 사건으로 성추행과 엮여 충격. 세상을 떠난 원인은 성추행 사건에 따른 피소를 인지한 결과로 추정. 실종 당일 아침, 박 전 시장은 고한석 전 비서실장과 공관에서 만나 비서가 여성단체와 함께 뭘 하려는 것 같다고 언급. 3. 안정리 사건 1971년 오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연체율로 문제가 된 새마을금고의 예·적금을 해지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연일 소란스럽습니다. 좌시할 수 없던 새마을금고는 예·적금 중도해지한 고객의 재예치 시 약정이율 복원과 비과세 혜택 유지를 약속했고요. 이런 와중에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기 대응해 전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새마을금고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고자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테니 유튜브 영상을 믿지 말라고 말한데 이어 새마을금고중앙회도 같은 날 예금자 불안을 조장하는 허위 소문 유포 시 법적 책임을 강력히 묻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놨습니다. 세간의 화제가 된 김에 새마을금고를 이모저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민족 고유 자율적 협동체인 계, 향약, 두레 등 마을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려는 목적의 새마을금고는 신용·공제사업 등의 생활금융 및 문화복지후생·지역사회개발 사업 등으로 회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발전과 국민 경제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상호금융 협동조합입니다. 지난 1963년 재건국민운동 향토개발사업의 일환 삼아 추진한 이래 1972년 법인설립 착수, 1973년 재건국민운동 병설 새마을금고연합회 창립 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천해전 사천해전(泗川海戰)은 1592년 7월8일(음력 5월29일) 사천에서 일어난 해전으로 거북선을 처음 실전에 투입. 판옥선 40여 척을 끌고 거제를 출발한 이순신 장군은 노량에서 경상우수사 원균과 합류해 사천까지 추격하며 진을 치고 기다리던 왜병에 맞서 유인작전 등의 지략을 펼쳐 일본 수군 13척 전멸. 선조는 이 전투에서 왼쪽 어깨에 총탄을 맞고 칼끝으로 꺼내게 한 이순신 장군의 공을 기리며 정2품인 정헌대부(正憲大夫)의 벼슬 하사. 2. 동백림 사건 1967년 오늘, 중앙정보부(중정)에서 간첩단 사건인 동백림(동베를린) 사건(東伯林事件) 발표. 우리나라에서 독일과 프랑스로 건너간 194명가량의 유학생 및 교민 등이 간첩활동을 했다는 게 당시 중정의 주장. 작곡가 윤이상, 시인 천상병, 화가 이응노 등도 이 사건에 연루돼 고초를 겪은 가운데 중정 요원들은 간첩으로 여긴 인물들을 서독에서 납치 후 강제 송환해 서독 정부와 마찰. 대법원 판결로 유죄가 나온 이는 전무하며 당시 정부의 불법행위 확인. 3. 김일성 사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초대 최고지도자인 김일성이 1994년 7월8일
[IE 산업] 지난 5월 칼스버그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로 손해배상 요청에 나선 골든블루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제소했다. 7일 골든블루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로 칼스버그그룹을 이달 5일 공정위에 제소했다고 알렸다. 골든블루는 지난 3월7일 칼스버그그룹에 일방적 유통 계약 해지 통지서를 받았다. 골든블루가 공정위에 제출한 신고서에 따르면 칼스버그는 골든블루와의 계약 개시 이래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판매 목표와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지속했다. 또 칼스버그의 부당하고 일방적인 거래 거절 행위로 이전에 투자했던 인적, 물적 비용이 사실상 물거품이 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봤다는 게 골든블루의 설명이다. 골든블루는 이와 같은 손실이 이어졌지만, 향후 맥주 유통사업이 안정화될 경우 오랫동안 지출한 투자 비용에 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감수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불공정거래 행위와 관련한 손해 배상을 칼스버그그룹에 요구했지만, 칼스버그그룹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할 뿐 무대응에 나섰다. 이에 골든블루는 구체적으로 언론을 통해 알리고 덴마크 대사와의 미팅도 요청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예금자들의 불안을 조장하고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허위 소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예금자들의 불안을 조장하는 허위 소문 유포 시 신용훼손, 업무방해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법적 책임을 강력히 묻겠다"고 발표했다.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유튜브의 말을 믿지 말고 정부의 말을 믿어달라"고 제언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도 전날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건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안심하고 금고를 이용해도 된다"며 고객들의 불안을 잠재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도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5000만 원까지 예금을 보호하며 일부 금고 합병 시에는 5000만 원 초과 예금까지 전액 보장된다"며 "국민 여러분은 새마을금고와 관련 잘못된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혹되지 말고 정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믿고 안심하면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김주현 위원장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