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검찰 송치 서울관악경찰서는 이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을 오늘 살인미수, 절도,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조선은 경찰조사에서 예전부터 살인 욕구가 있었고 자신보다 신체적, 경제적 조건이 나은 또래 남성에게 열등감을 느꼈다고도 진술. 2. 제1차 세계대전 인류 첫 세계대전이자 제국주의 국가들의 전쟁인 제1차 세계대전이 1914년 7월28일 발발해 1918년 11월11일 종전. 연합국인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러시아 제국(후에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미국 가세)과 동맹국인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후에 오스만투르크와 불가리아 가세)가 대항해 전쟁. 전쟁은 끝이 났지만, 전쟁이 가져온 파장은 향후 수십 년간 지속. 3. 세계 간염의 날 세계 간염의 날은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인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 생일에 맞춰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 전 세계 150만 명의 사망 원인이 되는 간염은 B형과 C형으로 국내 간암 원인 중 B형 70%, C형간염은 15% 차지. /이슈에디코 김지윤
[IE 금융] 금융지주의 올 상반기 순이익이 줄줄이 발표되는 가운데 KB금융과 신한금융의 '리딩금융' 쟁탈전에서 또다시 KB금융이 자리를 지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26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했다. 2분기만 따지고 볼 때는 10.8% 줄은 1조2383억 원이었다. 영업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인플레이션에 따른 판관비 증가, 추가 충당금 적립 탓에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는 게 신한금융의 설명이다. 앞서 KB금융이 발표한 실적 공시를 보면 이 금융지주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9967억 원으로 신한금융을 앞서 나갔다. 2분기만 떼놓고 볼 때도 1조4991억 원으로 신한금융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KB금융과 신한금융의 격차가 벌어진 이유는 은행과 손해보험사(손보)의 영향 때문이다. 신한은행의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680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줄었다. 특히 2분기 당기순이익은 19.6% 급감한 7490억 원이었다. 이와 달리 같은 기간 KB국민은행의 순이익은 1조8585억 원으로 7.7% 뛰었다. 손보사를 보면 KB손해보험의 상반기 순이익은 5252억 원으로 비은행 계열사 중 1위에 올랐
동명의 알렉상드르 뒤마가 있습니다.(출발! 비디오 여행 흉내 아닙니다) 한 사람은 1802년 7월24일 태어나 1870년 12월5일 생을 마감했고 다른 이는 1824년 오늘, 세상을 향해 눈을 떴다가 1895년 11월27일 영면에 들었습니다. 앞선 이는 같은 해 출생한 빅토르 위고도 극찬을 아끼지 않은 극작가이자 소설가로 '삼총사' '철가면' '몽테크리스토 백작' 등을 집필한 프랑스 대문호 중 한 명인 알렉상드르 뒤마입니다. 후자의 뒤마는 '춘희'(주세페 베르디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각색)와 '금전 문제' '여성의 친구' 등 당시 시대적 문제작을 썼던 인물입니다. 이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춘희와 함께 '사생아'를 꼽을 수 있는데 그 역시 알렉상드르 뒤마와 벨기에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입니다. 과거 프랑스에서는 자식으로 인정하지 않은 사생아에게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던 까닭에 중세와 근세를 지난 후대에 와서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fils)라고 칭하는데 피스는 아들을 뜻하는 프랑스어입니다. 현지에서는 삼총사의 뒤마에게 아버지를 의미하는 페르(Pere)를 붙이기도 하고요. 아버지처럼 흑인 혈통이 섞여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던 아들 뒤마는 암울했던 어린 시
[IE 산업] 삼성전자의 갤럭시 신제품 공개와 함께 유통업계의 사전 예약 경쟁이 시작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인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신제품 발표) 2023'을 열어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 '갤럭시 워치6' '갤럭시 탭 S9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이번 삼성전자 신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자 업계는 빠르게 사전 예약 혜택을 제공하며 모객 마케팅에 나섰다. 우선 쿠팡은 다음 달 7일까지 갤럭시 워치6를 사전 예약 판매하며 제품 배송은 28일부터다. 품질보증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쿠팡안심케어'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서 사전 구매 시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정품 스트랩을 살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는데, 해당 할인쿠폰 사용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갤럭시Z폴드5·갤럭시Z플립5 사전 예약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갤럭시 워치 6과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 고객들에게 할인 쿠폰과 제휴 카드 혜택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강화유리필름(2매) 증정 및 리뷰 이벤트(해피머니·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세보증금 반환 특례보증 시행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부터 전세보증금 반환 특례보증(특례보증) 도입 시행.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서울보증보험(SGI)도 이날부터 취급. 전세보증금 반환을 목적 삼아 한시적으로 대출을 받는 집주인이 후속 세입자 보호를 위해 의무 가입해야 하는 특례보증은 지역별 전세보증금 상한(수도권 7억·그 외 5억 원) 미적용. 보증료율은 HUG·HF 동일 수준(아파트 0.13%·아파트 외 0.15%)으로 HUG 영업지사, 홈페이지에서 가입. HF는 HF와 위탁금융기관, SGI는 지사 방문 후 가입. 2. 유엔군 참전의 날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당시 한국 영토와 공산화 저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매년 7월27일. 6·25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정한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2013년 7월26일 공포돼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이 법 개정으로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이 2020년 3월24일 제정돼 2021년 국가기념일 재지정. 국가보훈
[IE 금융] 신한투자증권가 본격적으로 토큰증권(STO)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27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는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STO 사업 진출을 정식으로 승인받았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증권업계 최초로 STO 혁신금융서비스(블록체인 기반 금전채권 신탁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지정받았다. 현재는 인프라 시스템을 개발, 연내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토큰증권 플랫폼이 구축되면 증권사는 STO 발행과 거래 비즈니스 모델을 구동해 새로운 STO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해 투자자의 선택 폭도 그만큼 확대될 전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2월 50여 개의 기업과 STO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다양한 기초자산 보유 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투자자에게 매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미래 금융 신사업의 관점에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까지 염두에 두고 토큰증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상품 발굴과 더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리스크 사전점검에도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토큰증권 사업 외에도 생태계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IE 금융]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261억 원을 기록했다. 26일 JB금융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으로 지난 32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이는 반기 실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2분기만 따지면 당기순이익은 1628억 원으로 6.2% 뛰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 이익률(ROE) 13.8% 및 총자산 이익률(ROA) 1.11%를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역대 최저치인 36.8%로 집계됐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개선된 12.34%이었다. 이날 JB금융 김기홍 회장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 상반기 수익성 위주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성 개선 목표에 따라 2·4분기에도 자산 성장보다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보수적인 영업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JB금융은 개선된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통주 한 주당 현금 120원씩 반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한 것. 배당 기준일은 오는 6월30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33억 원, 시가 배당률은
[IE 금융] 우리카드가 독자적인 가맹점 운영 개시를 본격 가동하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이달 24일 독자적인 가맹점 운영과 함께 '카드의정석' 3종을 새로 내놨다. 카드의정석은 지난 2018년 당시 우리카드 대표였던 정원재 사장이 주도로 만든 상품으로 출시 후 2년8개월 만에 800만 장이 발급됐다. 이는 업계 최단기간 발급 기록이다. 그간 우리카드는 독자 결제망 대신 BC카드 결제망을 이용해 가맹점 관리·모집 등의 운영 업무를 했었다. 우리카드 상품에 BC카드와 우리카드 로고가 함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BC카드는 회원사에 가맹망을 제공하고 결제를 대행해 주는 결제 프로세싱 사업에서 80% 가까운 수익을 올리는데, 그 비중의 40%가 우리카드다. 그러나 우리카드가 이번에 독자 결제망 구축을 완성하면서 BC카드 로고를 뗀 독자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 첫 우리카드의 독자 카드인 만큼 카드업계의 관심도 높았다. 애초 업계에서는 우리카드의 첫 독자 카드는 'NU(뉴)' 브랜드에 적용되리라 전망했다. 우리카드가 차세대 신규 브랜드 'NU(New&Unique)'는 지난해 김정기 전(前) 사장
[IE 산업] 온라인에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건기식)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한 광고와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 허위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일반식품을 '다이어트 주스' '수면질개선' '수면건강' 등 건기식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온라인 광고와 게시물이 대거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 3~14일 다이어트처럼 여름철 자주 검색하는 단어와 관련된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당광고와 불법유통 사례를 점검했다. 그 결과 식품·화장품·의약외품 등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 312건, 의약품이나 마약류 식욕억제제 등을 불법유통·판매한 게시물 659건을 확인했다. 이후 식약처는 사이트 차단과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화장품 부당광고 55건 중 46건(83.6%)에서는 '염증 유발 억제' '항염·항균작용'과 같은 표현 때문에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갔다. 또 '자외선차단지수(SPF) 50+'로 표시·광고해야 하는 제품을 'SPF 61.9'로 표시한 사례도 있었다. 특히 식품 부당광고 177건 중 일반식품을 건기식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85건(48%)으로 가장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장마 종료 후 당분간 폭염 기상청은 오늘 기준으로 올해 장마가 끝난 후 폭염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을 하면서도 한동안 비 대비는 계속해야 한다고 제언. 장마철 종료 이후에도 강한 소나기, 열대요란 발달 등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 2. 신림동 흉기 난동범, 신상공개 여부 결정 서울경찰청은 오늘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서울 관악구 신림역에서 생면부지의 시민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조 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 결정. 위원회는 특정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해 범행수단의 잔인성, 재범 가능성, 국민 알권리를 따져 공개 여부 결정. 3. 가상자산합동수사단 첫 발걸음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타깃으로 삼은 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오후 2시 가상자산합동수사단 출범식을 전개하고 공식 활동 시작. 초대 단장은 증권금융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이정렬 현 서울 중앙지검 공판 3부 부장검사. 검찰에 암호화폐 관련 범죄 전담 수사조직이 꾸려지는 것은 처음으로 암호화폐 범죄 수사뿐 아니라 암호화폐의 증권성 등 법리 검토 후 전문 수사 인력도 양성할 방침. 4. 아시아나
[IE 금융] 7~8월 여름철이 평소보다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사고와 같은 각종 자동차 사고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지난 2020~2022년 여름철 자동차사고 건수는 월평균 32만6393건으로 평상시 대비 1만8000건(6.0%) 증가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음주·무면허 사고가 각각 월평균 1441건, 529건으로 평소보다 3.9%, 86% 뛰었다. 음주운전 사고의 경우 20세 미만 및 65세 이상 운전자 사고가 16.7%로 늘었다. 이 기간 렌터카사고도 9823건으로 평상시보다 6.9% 많았다. 상대적으로 운전 경력이 짧은 30세 미만 운전자의 사고가 큰 폭(12.7%) 상승했다. 휴가철 타인과 교대 운전을 하거나 지인 차량을 빌려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해 자동차보험 보상을 받지 못한 사고도 월평균 1756건으로 평상시보다 11.4% 올랐다. 사고가 늘면서 보험사 긴급출동도 늘어났다. 배터리충전을 제외한 시행 건수가 여름철 월평균 79만754건으로 평상시 대비 14.7% 뛰었다. 특히 자동차 사고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비상구난·긴급견인의 경우 여름철 33만7622건으로 평상시 대비 21.5% 늘었다. 이에 대해 금
[IE 금융] 이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소비자들은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고령자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금융 앱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제고됐다. 26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18개 은행 앱에서 '고령자 모드' 출시가 완료됐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고령층의 금융소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앱 구성지침'을 마련한 지 약 1년 만이다. 고령자 모드에서는 이용 빈도가 높은 기능 위주로 화면이 바뀐다. 9가지 기능이 한꺼번에 제시되는 일반 모드와 달리, 고령자 모드에서는 이체와 전체계좌 조회 등 5가지 기능만 화면에 나타나는 식이다. 글자 크기도 키워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직관적이지 않은 아이콘이나 전문용어을 배제했다. 일례로 한 은행은 '조회'와 '이체'라는 용어를 고령자 모드에서 '내역 보기'와 '송금하기'로 바꿨다. 종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했던 '알림' 메뉴도 글자 표기로 고쳤다. 이 외에도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한 설명자료가 제공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