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CJ제일제당이 이달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고기 가공식품 3종의 가격을 최대 11%가량 올렸다. 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8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맥스봉 빅소시지(150g)' 가격은 3500원에서 3900원으로 11.4% 인상됐다. '맥스봉 오리지널(50g)' 가격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 뛰었다. '더건강한닭가슴살쏙쏙한입큐브(80g)' 가격은 2800원에서 2900원으로 3.6% 상승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료육 가격이 약 25% 증가하는 등 원재료 값 상승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월 맥스봉 오리지널(50g) 가격을 1700원에서 1900원, 같은 해 7월에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진주햄도 올해 2월 '천하장사(50g)' 가격을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가량 올리며 고기 가공식품 가격을 올림.
[IE 금융] 우리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금융 취약계층 지원제도'를 1년 더 연장한다. 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금융권 최초로 지난 2019년부터 우리은행이 시행한 금융 취약계층 원금상환 지원제도는 개인신용대출 연장 시 금리가 연 6%를 초과하는 저신용자 및 고위험 다중채무자의 자립을 돕는 제도이다.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성실하게 이자를 납부한 차주의 약정금리 중 6%를 초과하는 이자금액 만큼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해 준다. 예를 들어 대상 고객이 1000만 원 대출에 10% 금리를 적용받고 있다면 4%에 해당하는 연 40만 원을 원금상환 처리해주며 조기 상환 시에도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이 지원제도를 통해 최근 1년간 총 396억 원 규모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지원해 금융 취약계층 자립을 돕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고위험 다중채무자란 KCB 6등급 이하 또는 KCB DTI 80% 이상, 대출금융기관 3개 이상인 사람을 뜻함.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양호, 50년 만에 첫 녹조로 녹조 제거작업 1973년 10월, 우리나라 최대 사력식댐인 소양강댐 준공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소양호 상류에 녹조 발생. 지난달 28일 녹조 첫 관측 후 최상류 4.7㎞ 구간까지 녹조 창궐. 장마 탓에 녹조 유발물질이 유입된 가운데 수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녹조가 급속히 번져 어민들이 조업을 포기한 상황이라 수자원공사와 강원도는 오늘부터 선박을 투입해 녹조 제거작업 실시. 2. 행정안전부 경찰국 출범 작년 오늘, 경찰 사상 최초로 전국 경찰서장 회의까지 열며 반대한 행정안전부(행안부) 경찰국 출범. 경찰 관련 법률에 흩어진 행안부 장관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는 계획으로 경찰국 핵심은 장관의 인사 제청권. 경찰공무원법상 총경 이상 경찰관은 경찰청장 추천을 받아 행안부 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용. 그간 행안부 장관은 이 절차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이제부터 제청권 실질화. 3. 걸프전쟁 발발 1990년 오늘,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및 병합에 반대한 미국 주도로 다국적 연합군 병력이 나선 걸프전 발발. 1991년 2월
1895년(고종 32년)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통이 개성부(지금 북한 개성특별시)에 생긴 날. 편지를 쓰지 않는 요즘, 우체통(우리 동네 우체통 위치 검색)으로 할 수 있는 세상 편리한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 -길에서 주운 신분증, 자격증, 신용카드, 스마트폰 주인 반환. -잘못 배달한 우편물 반송.(단, 개봉하지 말고 우편봉투 앞면에 반송·수취인 불명 등 기재) -폐의약품 회수.(단,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는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 종이봉투 겉면에 폐의약품 표기 후 약을 넣고 밀봉해 우체통으로… 물약은 기존처럼 주민센터, 보건소 폐의약품 수거함에 폐기)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금융] 올 하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금융 지원 종료로 금융권의 연체 리스크 우려가 제기된 상황에 금융지주들이 상반기 대손충당금을 열심히 쌓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상반기에 대손충당금 적립금 규모를 대폭 늘렸다. 대손충당금은 미회수된 매출채권 중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비용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정하는 계정을 뜻한다. 때문에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결산할 때 손실로 계산된다. 현재 5대 금융지주 중 대손충당금을 가장 많이 쌓은 곳은 '리딩금융' 자리를 지키고 있는 KB금융이다. 이 지주사는 올해 상반기 1조3196억 원을 신용손실충당금으로 적립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2.7배 많다. 이어 그 다음으로 대손충당금을 많이 쌓은 곳은 2위 신한금융이다. 신한금융의 상반기 누적 충당금 전입액은 1조9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NH농협금융은 전년 동기보다 128.6% 뛴 8436억 원의 신용손실충당금을 모았다. 우리금융도 64.6% 늘어난 8180억 원의 충당금, 하나금융은 지난해 상반기의 1.8배 규모에 달하는 7774억 원을 쌓았다. 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삼청교육대 창설 1980년 5월17일, 비상계엄 확대 선포와 함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신군부가 같은 해 8월1일 삼청교육대 창설. 1981년 1월25일 해산까지 3만9742명이 이곳에서 고초를 겪었는데 군경은 법원 영장과 기준도 없이 6만755명 체포 후 교육 대상 분류. 교육은 고문에 가까운 가혹행위 위주였으며 1988년 국정감사 때는 교육 과정에서 45명 사망,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후유증 사망자까지 339명이 사망했다는 조사 결과 발표. 2. 국내 첫 우체통 설치 1895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로 우편물을 넣고 수거하고자 개성부에 우체통 설치. 처음에는 빨간색이었으나 1956년 주황색·파란색, 1967년 빨간색·초록색, 1982년 다시 빨간색에 이어 1994년부터 현재 규격 통일. 등기요금 선납 우편물 외에 모든 우편물은 일반우편 취급하며 길에서 주운 신분증이나 자격증, 신용카드, 스마트폰도 우체통에 넣으면 원주인에게 반환. 아울러 잘못 배달된 우편물 반송도 가능. 3. 우편번호체계 변경 1970년 7월1일 도입된 우편번호 체계를 2015년 오늘 자
[IE 금융] KB국민은행은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KB 9To6 Bank(9To6 뱅크)를 전국 82곳으로 확대했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9To6 뱅크는 기존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점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형태의 특화지점이다. 최근 시행 1주년을 맞아 이용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To6 뱅크 지속 운영 필요성에 대해 이용 고객 97%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특히 2030고객의 경우 전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이용 고객의 90% 이상이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대했다. KB국민은행은 이런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객 편의성 증진 및 접점 확대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72곳 영업점에 더해 10개 점을 추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확대하는 10개 운영점은 우선 지방에서는 ▲도안가수원지점 ▲범어동지점 ▲울산종합금융센터 ▲창원종합금융센터 ▲첨단종합금융센터이며 수도권에서는 ▲과천종합금융센터 ▲부평종합금융센터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서울 망우동종합금융센터 ▲상암DMC종합금융센터 등 총 10곳이다. 이곳들은 각 지역 중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대표 영업점이다. 82개 9To6 뱅크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IE 금융]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자 편의점과 협력하는 카드사들이 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이날부터 편의점 이마트24와 함께 '우리도시락' 4종을 선보인다. 이 상품의 종류는 ▲반반고기정찬도시락 ▲맛밤떡갈비옆고추장불고기정찬 ▲남도식떡갈비도시락 ▲알찬8찬도시락 등 4종이며 우리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적용된다. 그러면 모두 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았다. 세븐일레븐에서 신한 pLay로 결제 시 푸드 상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것.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18일 물가 안정화를 위해 200원으로 구매 가능한 '이천원의 행복' 푸드 상품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시리즈는 7가지 식재료를 활용해 풍성하게 구성한 '이천원알뜰김밥'과 불고기패티에 할라피뇨양파볶음, 치즈, 양상추 등 다양한 식재료를 채운 '이천원알뜰버거', 3단 샌드로 딸기잼과 치즈에 콘샐러드를 얹은 '이천원알뜰샌드위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달 동안 신한 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 시리즈 상품을 구매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50% 할인 적용된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IE 사회]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포토뉴스를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31일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대표 최연구‧이재남)에 따르면 김영선 국회의원실(창원시 의창구)과 휴먼에이드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다음 달 30일과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제작한 포토뉴스를 공개하고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 일자리를 알려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미디어 취미 생활 및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포토뉴스는 모두 60점으로 6개월 간의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이다. 휴먼에이드와 인터넷신문사 휴먼에이드포스트(대표 고명경)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는 포토뉴스 공모전을 실시해 매월 10명씩, 총 6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이들에게 휴먼에이드포스트 객원기자 자격을 부여해 미디어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신문사는 객원기자들이 일상 중에서 만든 포토뉴스가 신문사에 채택돼 기사화 될 경우 선정된 기사에 대해 한 꼭지당 5000원의 고료를 지급, 온라인으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해 기자 활동을
"우리 현주소를 냉정하게 인식하고 타행과 격차를 빠르게 축소시키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노력합시다." 지난 28일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이 '2023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 약 500명 앞에서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우리금융이 전날 우울한 실적을 공개한 뒤 열리는 첫 회의였는데요. 우리금융은 5대 금융지주 중 최하위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3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 금융지주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538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7% 감소했는데요. 우리금융의 실적은 현재 리딩그룹 자리에 안착한 KB금융의 절반(51.3%) 수준에 그쳤습니다. NH농협금융도 상반기 순이익이 1조705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6.3% 뛰면서 우리금융을 추월했고요. 다른 금융지주사들은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성장했지만, 우리금융은 여전히 은행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은행은 상반기 5.3% 감소한 1조472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NH농협은행을 제외한 4대 시중 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실적이지만, 그룹 전체 순이익의 약 96% 비중에 달합니다. 그룹 전체 순이익에서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KB국민 62% ▲신한 64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이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직전 주에 이어 급증세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8386명 증가했는데 이 중 1만8380명은 국내 발생, 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인구 10만 명당 7일간 일평균 확진자 4만5529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20만1796명이고 사망자는 13명, 누적 사망자는 3만5313명(누적 치명률 0.10%), 재원 위증증 환자는 174명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5월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심각 경보를 해제하고 사실상 풍토병처럼 취급하는 엔데믹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후 3년 4개월 만으로 지난 6월1일을 기해 확진자 격리의무 등 입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
[IE 금융] 다음 달 1일부터 우체국에서 최고 연 10.15%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등장한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신한카드와 제휴해 최고 연 10.15%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오는 11월30일까지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연 2.7%인데, 자동이체와 같은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0.45%포인트(p)가 더해진다. 여기에 신한카드 제휴 이벤트 적용 조건을 충족하면 적금 만기 시 연 7.0%의 특별보상이 제공돼 연 최고 10.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특별 보상 적용 조건은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신한카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휴 이벤트 카드를 발급받은 뒤, 적금 가입 월 1개월 이내 15만 원 이상, 적금 가입월 다음다음 달에 15만 원 이상을 각각 사용하면 된다. 상품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를 발급받아 우체국 창구 또는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에서 적금 가입 시 입력하면 된다. 만약 1년간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