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늘까지 모든 일반열차 운행중단 집중 호우 여파를 감안한 한국철도(코레일)가 오늘까지 무궁화호, 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 운행 중지. KTX는 중앙선·중부내륙선 및 수원과 서대전을 경유하는 일부 열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행. 수도권, 동해선 광역전철은 모든 구간 정상 운행하나 현재 토사가 유입된 경강선 세종대왕릉~여주역 구간만 운행 중단. 아울러 모든 전동열차 첫차는 시속 60㎞ 이하로 서행. 운행 중지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 2. 신창원 검거 강·절도, 살인 등의 죄명으로 무기징역형에 징역 22년 6개월이 더해져 현재 교도소 수감 중인 신창원이 1997년 1월20일 부산교도소 탈옥 후 도주 2년 6개월이 지난 1999년 오늘 검거. 두 달간 몸무게를 15㎏ 감랑해 화장실 환풍구 쇠창살을 쇠톱날로 절단하고 교회 공사장에 숨은 후 굴을 파 탈출한 신창원은 2년 동안 전국을 오가며 약 9억8000만 원 절도. 담당 형사가 쏜 총에 맞고도 경찰을 따돌렸으나 전남 순천에서 가스레인지 수리공의 제보로 검거. 3. 아폴로 11호 발사 1969년 7월16일 오후 1시32분 0초,
반도체에 흥미가 생겨 관련 지식을 익히고자 무작정 책을 사 공부했던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해도 중요하지만 반복 풀이 역시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겉핥기로만 대충 익힌 채 만족했던 탓인지 슈뢰딩거 방정식 풀이 시 상계수가 있는 미분방정식으로 접근해야 하는 까닭을 잊고 있었습니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기준 인명 피해는 사망 31명, 실종 10명, 부상 13명입니다. 집중호우 피해 외에도 안전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고 전국 13개 시·도 87개 시·군·구의 4382세대 7540명이 일시 대피해 현재 3363세대 5933명이 집에서 떠난 상황입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기에 지난 9일부터 내린 비로 발생한 인명 피해만 추렸습니다. 장마철 집중 호우로 피해가 극심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땀구멍에 들러붙는 듯한 이 음습한 고통이 말라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 찾아오는 대표적 하계 기후의 특성인 장마는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 사이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하며 많은 비를 내리는 기상현상입니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서쪽으로 세력을 키워 6월 말쯤 우리 남쪽 바다까지 세력을 미치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엠폭스 검역관리지역 해제 질병관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 검역관리지역을 오늘부터 해제. 이에 따라 에볼라바이러스나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감염병별로 지정된 검역관리지역 국가 입국자만 건강상태질문서나 큐코드 제출. 일반 국가 입국자들의 증상 여부는 현행처럼 발열 확인으로 점검. 직접적 검역 완화 대신 공항과 항만에선 오늘부터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시범사업 시작. 2. 유영철 체포 2004년 오늘,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인 연쇄살인마 유영철 체포.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유영철은 친부, 계모와 살며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다가 부친 사망 후 친모와 정상적인 생활을 했으나 고교 때부터 범죄 시작. 21세에 결혼해서도 각종 범죄를 저지르다 2000년 교도소에 갇혔고 수감생활 중 2002년 이혼 후 성격이 더욱 잔혹하게 변모. 출장마사지 업주 신고로 체포돼 서울마포경찰서 조사 중 도주했으나 11시간 만에 재검거. 3. 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2013년 7월15일 17시29분 동작구 본동 258-1 노량진배수
금융당국이 올해 초부터 '상생금융'이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여러 금융사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금감원) 이복현 원장의 상생금융 외침은 올해 초부터 이뤄졌는데요. 그는 상생금융을 위해 지난 2월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까지 4대 시중은행을 모두 방문했습니다. 또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과 같은 지방은행도 찾았고요. 이들 은행은 이 원장 방문에 맞춰 상생금융안을 내놓았습니다. 이 같은 상생금융 돌풍은 제2금융권으로까지 퍼졌는데요. 지난달 29일 우리카드는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이복현 원장,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 금감원 박상원 부원장보,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우리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22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책을 공개했는데요. 이 카드사의 지원책은 연체차주에 대한 저리 대환대출과 채무감면, 가맹점주 대상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제공 등의 방안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복현 원장은 "카드사 등 제2금융권이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중‧저신용자에 대한 자금 공급
[IE 금융] 정부가 새마을금고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시 기존 약정금리 및 비과세 혜택을 유지해 주는 신청 기간을 1주 더 연장한다. 14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중도해지 예·적금 건에 대한 재예치 신청 기간이 오는 21일까지 확대된다. 당초 새마을금고 예·적금을 빼간 고객에게 기존 약정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원상 복구해주는 신청 마감일은 이날 종료될 예정이었다. 행안부는 "이번 주 계속된 장맛비로 창구 방문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객들과 기존 신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연장 요청이 쇄도했다"며 "일선 금고 이사장들의 요청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신청 대상인 예·적금의 중도해지 기간도 기존 1~6일에서 1~14일로 늘어났다. 한편,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 상황이 확실하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건수는 2만 건을 넘겼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재예치 신청 즉시 최초 가입한 계좌와 동일한 적용 이율, 만기, 금액, 비과세 등이 복원.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
[IE 금융] 금융권에서 퍼지고 있는 '상생금융'이 카드업계에서도 뿌리내리고 있다. 우리카드와 현대카드에 이어 롯데카드와 신한카드가 상생금융 지원안을 마련한 것.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17일 오전 신한카드 본사에서 금감원 이복현 원장이 참석하는 '상생금융' 관련 행사를 열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다음 달부터 취약 차주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 대출금리 인하, 대출 상환 기간 연장 및 소상공인에 대한 카드 이용액 캐시백 등이 포함된 3100억 원 규모의 상생 금융을 시행한다. 우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취약차주 채무정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체채권 감면 비율을 10%포인트(p) 늘려 최대 70% 감면해 준다. 또 대환대출 프로그램 '나눔론'(고정금리 연 10%, 최대 60개월 분할 상환)을 운영하며 상환 스케줄 정상 완납 시에는 이자를 전액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연소득 2000만 원 이하 저소득 고객에게는 1000만 원 한도로 신규 카드론 금리를 최대 20% 내려줄 계획이다. 기존 카드론 대출 고객의 경우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해 월 상환 부담을 경감한다. 여기 더해
[IE 금융] 5년간 매달 70만 원씩 납입 시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자 수가 약 104만 명을 넘었다. 가입을 신청했다. 지난달에 가입을 신청한 사람 중 청년도약계좌에 실제 가입한 사람은 현재까지 신청자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14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총 27만5000명의 청년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했다. 지난달 말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76만1000명을 포함하면 중복 신청자 제외 총 103만6000명이 몰린 것. 지난달에 가입을 신청한 사람 가운데 13일 기준 신청자의 약 4분의 1인 17만7000여 명이 실제 계좌를 만들었다. 6월 신청자는 이달 10~21일 동안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이 기간 안에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 추후에 가입할 경우 재신청 및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과세기간 소득이 확정된 만큼 이달에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한 청년부터는 지난해 기준 개인소득·가구소득으로 가입 가능 여부 확인이 이뤄진다. 가입 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는 8월 7~18일 2주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한편,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데,
[IE 금융] 글로벌 투자은행 BNP파리바는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과 관련해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14일 BNP파리바는 "한은이 만장일치로 7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국내 인플레이션과 금융 안정에 대한 신중함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남은 국내 인플레이션 위험과 가계 부채 증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매파적 태도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한은이 매파적 입장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면서도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전세 상환 등 금융안정 리스크는 한은의 매파적인 발언이 실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임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BNP파리바 윤지호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2023년 남은 3차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2024년 초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존의 의견을 유지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한은이 2024년 3분기까지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하를 4차례 진행해 2.50%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리스크는 더 많은 횟수보다 더 적은 횟수의 인하로 조금 더 기울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금융] 오는 28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1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우선 현행 예대금리차(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차이) 공시에는 은행별 예대 마진 특성을 전반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잔액 기준 금리차도 더해진다. 아울러 기존에는 가계대출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용대출, 마이너스대출로 구분해 공시했는데, 이제부터 전세대출 금리도 은행별로 공시된다. 또한 예대금리차 공시에는 기존 신규취급액 기준 공시와 함께 전월 말 은행이 보유 중인 모든 대출과 예금 금리로 계산된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새로 공시된다. 더불어 정기예금 금리도 세분화해 공시할 방침이다. 금융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1년 만기 상품과 만기 1년 미만 상품을 구분해 공시하고 1년 만기 정기예금 중 가계 정기예금 금리도 별도 공시가 이뤄진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를 통해 은행에서 가장 많이 취급되는 수신상품인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적인 금리 수준도 은행 간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 외에도 은행연합회는 공시 일자도 변경. 통상 월말에
[IE 금융] 매각 5수생이었던 산업은행 계열사 KDB생명을 하나금융지주가 품게 됐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의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청사진을 그린 것. 14일 산업은행(산은)에 따르면 이 은행은 KDB생명을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지주를 선정했다. 산은 측은 "거래 성사 및 중장기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하나금융을 우선협상자로 뽑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지난 2010년 금호그룹의 구조조정 당시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KDB생명을 인수했다. 이후 2014년부터 네 번에 걸쳐 KDB생명의 매각을 추진했지만, 적합한 상대를 찾지 못해 매번 실패에 그쳤다. 또 2020년 6월 사모펀드 JC파트너스를 우선협상자로 선정, 2021년 주식 매매 계약까지 체결했으나 JC파트너스가 대주주 요건을 갖추지 못해 매각이 결렬됐다. 하나금융은 향후 세부 실사를 거쳐 인수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수전에 참여했다. 하나금융의 순이익 가운데 은행 의존도는 작년 기준 86.4%로 2021년 72.9% 대비 10%포인트(p) 뛰었다. 이는 타 금융지주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은행 의존도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WHO, 발암가능물질에 아스파탐 포함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WHO·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공동 산하기구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오늘 설탕 대체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2B 분류군인 발암가능물질로 분류. 다만 아스파탐 기존 일일섭취허용량인 체중 1㎏당 40㎎은 유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현행 기준을 이어갈 예정. IARC의 발암 위험도는 확정적 발암 물질 1(술·담배, 가공육 등), 발암추정물질 2A(적색 고기 등), 2B(김치 등), 분류불가인 3 등으로 분류. 2. 6주간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늘부터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1회 전국 일제 단속 및 각 시·도경찰청은 주 2회 이상 관할지역 단속 방침. 특히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발생 요일인 금요일에는 집중 단속. 스쿨존, 유흥식당가, 번화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진출입로 등 휴가철 음주운전 우려 지역은 불시 단속 계획. 3. 전세사기 322명 피해자 인정 결정 오늘 전세사기 특별법 지원을 받을 322명의 피해자 인정 결정 발
[IE 금융]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가 금융권에서 퍼지고 있는 '상생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보험업계 최초로 상생 금융 보험상품을 12일 공개했다. 이날 한화생명은 여승주 대표, 금융감독원(금감원) 이복현 원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63빌딩에서 '상생 금융 및 취약계층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복현 원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청년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준 것에 대해 (한화생명에) 감사하다"며 "이런 고민과 노력이 계속해서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승주 대표는 지난해 6월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에 이은 두 번째 지원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 저축보험(가칭)'을 소개했다. 여 대표는 "상생 금융의 지속 실천을 위해 보험 상품 개발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우선 결혼 및 출산, 자립을 위한 기반 구축을 걱정하는 2030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상품을 고민한 결과 디딤돌 역할을 하는 목돈 마련 저축성 보험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개발 과정을 거쳐 1~2개월 이내에 등장할 이 상품의 가입 대상은 만 20~39세, 가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