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애플이 21일부터 애플페이(Apple Pay)를 국내에서 선보인다. 이날 애플과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카드가 발급한 비자 및 마스터카드, 국내 전용카드 고객들은 아이폰, 애플워치, 맥과 아이패드에서 쉽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고객은 가맹점에서 애플페이 결제 시 측면 버튼(터치 ID기기의 경우 홈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이뤄진다. 또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해 배송 및 카드 정보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앱 또는 iOS 16의 사파리(Safari)를 포함한 써드파티 웹브라우저에서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애플워치 애플리케이션(앱)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애플페이 구매는 페이스(Face) ID, 터치 ID 또는 기기 암호로 인증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특히 고객이 애플페이를 이용할 때 카드 번호는 애플 서버는 물론 개인 단말기에도 저장되지 않는다. 애플페이는 카드 번호가 아닌 고유의 기기 계정 번호(Device Account Number)를 생성한 후 암호화 과정을 거쳐 사용자의 단말기 내부
권선무(BC카드 신금융연구소 전무)·선욱(사업)·선정(샛별음악학원장) 씨 부친상, 이진희(전 SAP 부장) 씨 시부상, 김성원(롯데카드 자금팀장) 씨 장인상. ▲권중원(前 남강고 교사) 씨 ▲별세: 2023년 3월20일 ▲빈소: 서울적십자병원 특1호실 ▲발인: 2023년 3월22일 오전 7시 ▲장지: 의왕하늘쉼터 ▲연락처: 02-2002-8444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이달 23~24일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사외이사 교체, 배당 등이 주요 안건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3일 신한금융 주총에 이어 24일 KB·하나·우리금융이 정기 주총을 열 예정이다. ◇회장 자리 눈길 '신한·우리금융' 신한금융은 이번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회장에 진옥동 내정자를 선임하는 안건이 올라갔는데, 진 내정자의 선임은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앞서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6일 진 내정자 선임 안건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연금은 라임펀드 사태 등에 따른 징계 때문에 기업 가치가 훼손된다는 이유로 진 내정자의 회장 선임을 반대한다는 태도 내비친 것. 국민연금은 신한금융 지분 7.69%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그러나 금융권에선 진 내정자 선임에 무리가 없다는 시선이 우세하다. 우리사주조합(4.96%)과 같은 우호 지분이 있을뿐더러, 전체 주식의 약 60%를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진 회장 내정자의 선임에 찬성 의견을 냈기 때문.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금융 용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기후 금융, 저탄소 금융, 녹색 금융, 지속 가능 금융 등 여러 용어가 쓰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20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금융권에서 기후 금융은 온난화와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의 금융인데요. 저탄소 금융은 온실가스 배출의 감축, 회피, 흡수, 저장이 목적입니다. 여기 더해 녹색 금융은 물, 오염과 같은 환경 전반을 위한 조달을 의미하며 지속 가능 금융은 사회,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치는 가장 넓은 의미의 금융인데요. 녹색 금융을 경제활동, 투자 대상 자산 및 프로젝트 성격에서 기후 금융에 일치하는지 판단하는 체계가 그린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입니다. 다시 말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범위를 정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와 유럽에서 지난 2021년에 도입됐습니다. 그린 택소노미의 요건은 기후변화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 순환경제, 오염, 생물다양성 등이라네요. 투자프로젝트의 경우 DNSH(Do No Significant Harm)과 MS(Minimum Social Safeguard)과 MS(Minimum
[IE 금융] 국내 ETP(ETF·ETN) 시장에서 처음으로 3배 레버리지 투자 가능한 채권형 상장지수증권(ETN)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해 운영 중인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국채 ETN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2022년 10월 한국거래소가 채권 기초자산 ETN에 한해 3배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의 상장을 허용한 이후 첫 출시된 상품으로 상장 종목은 우선 3년물인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3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3년 ETN이 있다. 또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5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5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10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30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30년 ETN까지 모두 8개 종목이다. 올해 가파르게 오른 기준금리에 대응한 투자자들이 채권형 상품에 주목한다는 점을 미리 짚은 메리츠증권은 국채 3·5·10·30년물을 1배, 2배, 인버스 등의 방식으로 투자 가능하게끔 여러 ETN 종목들을 상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증권사 측은 3배 레버리지 ETN 상장에 따라 3년 단기물부터 30년 초장기물까지 만기별 원하는 방식에 맞춰 투자
[IE 산업]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가정간편식으로 판매하는 소곱창·불고기·갈비탕 등을 제조하는 업체 중 법을 위반한 23개 업체를 적발했다. 20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업체 34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9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건)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운영(2건) ▲표시기준 위반(2건)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업소에서 생산한 가정간편식 제품 349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337건 중 5건은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돼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 폐기했다. 총 349건 중 337건은 검사 완료했으며 검사 중인 12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양념육, 식육추출가공품 등을 구매할 때는 소비기한 등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구입 후에는 제품별 보관온도에 맞춰 보관해야 함. 표시된 조리방법에 따라 가열·조리 후에 섭취
[IE 금융] 신한은행이 미래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ICT 채용을 시작한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디지털·ICT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디지털·ICT 경력직 Monthly 채용 등 5개 전형으로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뱅킹서비스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같은 기존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사업 기획 분야도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부터 비금융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는 미래 신사업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실력 중심 채용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특성화고 우수 인재를 별도 채용하고 있으며 사내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경쟁력 강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 ICT 전문성을 지닌 외부 경력직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석·박사 특별전형을 통해 데이터 및 AI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 경험과 전문역량을 지닌 전문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IE 금융] 지난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4.% 감소했다. 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 부담이 늘어나면서 이자 비용이 늘어서다.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2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8개 카드사의 작년 순이익은 2조60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복소비로 순이익이 30% 넘게 폭등했던 지난 2021년과 대조된다. 이는 고금리로 이자 비용이 8254억 원 뛰고 대손충당금 적립액 증가에 따른 비용이 4503억 원 올랐기 때문. 또 판매관리비용(판관비) 1387억 원 증가하는 등 다른 비용도 늘었다. 이와 함께 수익 부문에서는 할부수수료 수익(3892억 원), 기업대출 등 관련 이자수익(3445억 원)이 크게 뛰었음에도 가맹점수수료 수익(206억 원)이나 카드대출 수익(496억 원)은 증가 폭이 미미했다. 카드사 연체율은 지난해 말 1.20%로 전년 말 1.09%보다 0.11%포인트(p) 상승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말 대비 1.4%p 내린 19.4%를 기록했다. 이 기간 레버리지배율은 5.6배로 전년 말보다 0.4배 올랐다.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액은 1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오늘부터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는 지난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으로 이달 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결정. 이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료기관 및 약국, 감염 취약시설에서만 마스크 착용.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가 대부분 충족된 가운데 대외 위험요인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 2. 이라크 전쟁 시작 2003년 3월20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제2차 걸프전인 이라크 전쟁 시작. 2011년 12월18일 종전 후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자 내란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분규 중. 사담 후세인의 바트당 정권과 대량살상무기를 없애 이라크 민중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며 테러와의 전쟁 종결로 중동을 민주화한다는 목표를 내걸었지만 결정적 증거가 없어 석유와 중동지역 장악이 목적이었다는 견해 대두. 3. 옴진리교 사린가스 살포사건 발생 마츠모토 치즈오(가명 아사하라 쇼코)가 교주였던 일본의 신흥종교단체 옴진리교가 1995년 오늘 대도시를 노려 화학무기로 지하
[IE 산업] 배달의민족(배민)이 업주와 소비자의 배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새 서비스를 내놨다. 20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1에서 새 배달 서비스인 '알뜰배달'을 출시한다. 알뜰배달은 기존 배민1 한집배달과 동일하게 배민이 직접 배달까지 책임지면서도 동선에 따라 최적 묶음배달을 시행해 식당과 소비자의 배달 비용 부담을 내렸다. 알뜰배달 이용 시 업주는 배달비로 2500~3300원(VAT 별도)를 부담하면 된다. 배민은 지역별 배달 가격을 고려해 이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할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주문 중개 이용료는 배민1, 오픈리스트와 동일한 6.8%가 적용된다. 또 소비자가 내는 배달팁도 주문 금액과 거리, 주문 시간대, 지역에 따라 변동되지만 평균 2000원 안팎으로 기존 배민1 한집배달보다는 평균 부담액이 줄어들 전망이다. 알뜰배달은 다음 달 중순 대구,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시범 도입한 뒤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배민1 이용 업주는 물론이고 신규 업주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알뜰배달 출시에 맞춰 기존 배민1으로 제공된 한집배달 서비스는 '배민1 한집배달'로 서비스명을 변경한다. 변경된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사기 신고 계좌 안내 서비스'를 출시한다. 2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출시로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사기 신고 계좌에 이체할 경우 경고 안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 전문 기업 더치트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사기로 신고된 계좌에 카카오뱅크 고객이 이체를 시도하면 '사기 신고 계좌'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여준다. 이에 무심코 사기 계좌에 이체하는 일을 막아 금융사고 및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를 우선 일반 이체 및 오픈뱅킹 이체 서비스에 도입한 뒤 향후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카카오뱅크는 금융사고 피해를 위해 현재 보이스피싱 위험 고객으로 판단되는 경우 '보이스피싱 여부 문진표'를 안내. 또 '악성앱 탐지 서비스'로 고객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원격 제어 앱을 탐지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있으며 신분증 사본 탐지 기술 고도화와 같은 시스템도 갖추고 있음.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1만 명대 아래이자 지난해 6월27일 3419명 이래 266일 만에 최소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3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70만296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916명은 국내 발생,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89명 ▲부산 82명 ▲대구 112명 ▲인천 226명 ▲광주 135명 ▲대전 142명 ▲울산 43명 ▲세종 30명 ▲경기 1206명 ▲강원 122명 ▲충북 193명 ▲충남 145명 ▲전북 198명 ▲전남 100명 ▲경북 236명 ▲경남 128명 ▲제주 13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121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17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