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오는 9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나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할 시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0%까지 할증된다. 27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스쿨존과 횡단보도에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 적용된다. 할증된 보험료는 교통법규 준수자의 보험료 할인에 사용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영세·중소가맹점 19만4000여 곳이 평균 24만 원의 수수료를 환급받는다. 26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환급대상은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약 19만4000곳이다. 전체 환급 규모는 약 464억 원으로 가맹점당 24만 원이 돌아간다. 그러나 이는 단순평균을 통한 추정액이며 신용·체크카드 매출액이나 연 매출액 구간에 따른 우대수수료율에 따라 환급액은 달라진다. 아울러 전체 신용카드가맹점 295만 개 중 96.1%에 해당하는 283만3000개의 신용카드가맹점은 오는 31일부터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먼저 연간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영세가맹점에는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중소가맹점 가운데 연간매출액이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인 곳은 신용카드 1.3%, 체크카드 1.0%의 수수료율이다. 또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인 곳은 신용카드 1.4%, 체크카드 1.1%의 수수료율로 바뀐다. 이와 함께 연간매출액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중소가맹점은 신용카드 1.6%, 체크카드 1.3%의 수수료율이 적용될 예정
지난해 4월부터 만 12~17세 청소년들도 월 5만 원 이내의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들어간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또 올 1월 금융위원회가 미성년 자녀를 위한 가족카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청소년도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도 계속해 청소년 전용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어떤 카드가 있는지, 혜택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신한카드가 최근 출시한 '신한카드 My TeenS(신한 마이틴즈카드)'의 월 한도와 이용건당 한도는 10만 원, 5만 원이데요. 사용 가능 업종에는 교통과 문구·서점, 편의점, 학원으로만 제한했습니다. 또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으로 청소년 할인이 적용되는데요. GS25 편의점에서 사용 시 GS&POINT 적립과 GS POP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 외에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중·고등학생이 GS25 편의점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2000원·4000원·6000원 모바일 기프티콘도 지급한다네요. 신한카드는 이 외에도 '틴즈플러스 포니 체크카드'를 내놨는데요. 후불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전월 실적 기준 10만 원 이상이면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버거킹 등 패
[IE 금융]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자 파미셀(005690)이 하반기 첫 수주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이 업체는 LG화학과 정밀화학 중간체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2억5300만 원(720만3820달러로 20일 원·달러환율 1145.70원 적용)으로 최근매출액(2020년도 말 재무제표 기준) 377억5200만 원의 21.86%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0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파미셀은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200원(1.09%) 떨어진 1만81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파미셀은 이번 1분기에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 5월11일 업체가 내놓은 보도자료를 보면 1분기 매출액 121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95억 원과 비교해 3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6%, 당기순이익은 221% 급증한 14억, 19억 원이었다. 1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화학사업부문의 선전에 힘입은 것으로 품목별로는 뉴클레오시드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 매출 신장을 이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및 m
[IE 금융]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수젠텍(253840)이 하반기 두 번째 판매·공급계약체결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수젠텍은 의료·진단기기 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베트남업체 Medaz Vietnam General Service Company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2억7000만 원(460만 달러로 공시일자 원·달러환율 1145.7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 감사보고서 기준) 413억5200만 원의 12.74%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수젠텍은 이날 오전 12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00원(1.28%)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주는 지난 8일 같은 업체와 맺은 판매·공급계약체결 건과 별개로 이뤄지는 것이며 당시에도 동종 계약이었다. 계약금 130억8200만 원(1150만 달러로 8일자 원·달러환율 1137.60원 적용)에 공시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가 계약기간이다. 아울러 같은 날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3자 배정 유상증자 공
[IE 금융]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케이피에스(256940)가 올해 첫 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를 냈다. 케이피에스는 엘지디스플레이와 OLED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17억4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152억1700만 원의 11.4% 수준이다. 엘지디스플레이와는 최근 3년간 같은 계약을 체결한 적이 있으며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케이피에스는 이날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0원(1.2%) 밀린 1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9일 이 업체 공시를 보면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 3억9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줄었고 매출액 152억1700만 원을 시현하며 7.23% 증가했다. 기 납품장비의 최종검수 완료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당기 신설된 연구법인 등 연결회사의 손실 탓에 순손실이 커졌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었다. 같은 기간 확대된 순손실액은 21억4400만 원이었다. 이달 7일에는 보통주 15만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신주 교부) 부
[IE 금융]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와이아이케이(232140)가 하반기 첫 판매·공급 소식을 공시로 전했다. 와이아이케이는 삼성전자에 반도체 검사장비를 공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뺀 계약금액은 187억1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기준) 1719억3800만 원의 10.9% 규모다. 삼성전자와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맺은 적이 있으며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15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다. 이런 와중에 와이아이케이는 이날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00원(1.64%) 오른 621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와이아이케이는 지난 4월에도 삼성전자와 두 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4일은 530억6400만 원, 28일 계약은 134억2000만 원 수준으로 모두 반도체 검사장비 체결 건이었다. 이 업체는 지난해 8월 삼성전자 투자 유치를 위시해 공급 건수를 늘리고 있다. 와이아이케이와 엑시콘은 샘텍의 종속회사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엑시콘(092870)이 하반기 두 번째 수주 공시를 냈다. 이 업체는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Burn-in Board)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42억69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674억1800만 원의 6.3% 수준이다. 삼성전자와는 최근 최근 3년간 같은 계약을 체결한 적이 있으며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15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엑시콘은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과 가격 변동 없이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시콘은 지난 7일에도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Burn-in Tester) 공급 계약 공시를 한 바 있다. 106억5500만 원의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8% 규모다. 역시 3년간 동종 계약서에 서명한 적이 있으며 계약은 오는 12월31일 끝난다. 상반기 공시 역시 삼성전자와의 계약이 거의 다였다. 이달 1일 신영증권 이성훈 연구원은 엑시콘 관련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로 변모하는 과정에 주목했다. 플랫폼 장비와 카메라 이미지 센서
[IE 금융] 서울 여의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가운데 영등포구청이 여의도 전 증권사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최근 영등포구청이 금투협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예방조치로 증권사 전 직원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제 대응 검사를 받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에 금투협은 이번 요청안을 여의도에 위치한 35개 금융기관에 보냈다. 검사 일정은 금융기관 근무여건상 토~일요일을 제외해 4일을 산정했으며 일정별 대상 직원의 1/4씩 분산 검사를 권유했다. 다만 해당 일정은 혼잡 및 대기시간 최소화 편의를 위해서일 뿐, 지정된 기간이 아니다. 이때가 아니라도 언제든지 방문 검사를 할 수 있다. 여의도 임시선별진료소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위치했으며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직원 중 타 지역 거주자는 거주지 인근에 있는 선별검사소에서 받아도 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유튜브처럼 온라인을 통해 주식방송을 하고 유료회원제를 운영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이달 말까지 금융감독원(금감원)에 유사자문업 신고를 해야 한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온라인 주식방송 사업자가 구독자로부터 직접적 대가를 받고 투자 조언을 할 경우 이달 말까지 유사투자자문업 신고를 마쳐야 한다. 현재 금감원은 올 7월 말까지 신고하도록 계도기간을 운영 중인데, 지난 5~6월 중 36개 온라인 주식방송 사업자가 신고를 완료했다. 지난달 1일 금융위원회 유권 해석에 따라 온라인 주식방송의 경우 직접적 대가성, 1:1 상담성 여부를 기준으로 자본시장법 적용대상을 구분한다. 유튜브 채널 멤버십처럼 유료회원제를 운영하며 구독자에게 직접적인 대가를 받고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조언을 하는 경우 유사투자자문업에 해당된다. 시청자 질의에 응답하는 것과 같은 개별 상담을 하는 경우에도 전문성을 갖춘 투자자문업 등록이 필요하다. 다만 플랫폼에서 광고수익만 발생할 경우 신고 없이 영업이 가능하다. 또 별풍선같이 간헐적인 시청자 후원은 투자조언의 직접적인 대가성이 없다고 판단될 시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만약 해당 업자가 이달 말까지 신고하지 않고 영업을 할 경우 1
[IE 금융] 종합건설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DL건설(001880, 옛 대림건설)이 하반기 첫 공사 수주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DL건설은 목동 651-1번지 일원 가로주택 정비사업조합과 이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1121억8200만 원으로 최근매출액(2020년 말 기준) 1조7346억3700만 원의 6.47%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12일부터 32개월로 목동 651-1번지 일원에 지하5층~지상20층 아파트 3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된다. 이런 가운데 DL건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50원(0.42%)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22일 신용 조사 및 추심 대행업체인 한국기업평가는 DL건설에 신용등급 'A-', 등급 전망 '안정적' 평가를 내렸다. 합병 시너지를 위시한 수주 경쟁력 개선 및 주택사업 기성에 따른 수익성 지속 등으로 양호한 사업 안정성을 갖췄다는 게 한국기업평가의 진단이다. 이달 9일 SK증권은 이 업체의 안정적인 2분기 실적을 추산했다. SK증권이 내다본 DL건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에
[IE 금융] 콜센터 솔루션 전문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브리지텍(064480)이 하반기 첫 판매·공급계약 공시를 냈다. 브리지텍은 엘지유플러스와 우리카드 통신인프라 구축용 장비·라이선스 및 개발 계약(개별 1건씩으로 총 2건)을 맺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부가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93억6300만 원(장비·라이선스 86억7600만 원, 개발계약 6억87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개별재무제표 기준) 443억2600만 원의 21.1% 수준이다. 엘지유플러스와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체결한 적이 있으며 계약기간은 지난 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원래 계약종료일은 2022년 1월31일이나 내부검수 일정 및 테스트 일정을 감안해 한 달 더 연장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브리지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원(0.19%) 내려간 52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 443억2600만 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4.5% 증가한 실적을 발표한 이 업체는 지난 2월2일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해 공시한 바 있다. 영업이익 17억1700만 원, 당기순이익 8억66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모두 흑자전환했으며 시가배당율 2.
[IE 금융]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을 약 5000억 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3월 중 외국인은 국내 주식 4990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1070억 원, 코스닥은 3930억 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지난달 말 기준 상장주식 842조2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의 29.9%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 1조 원, 중동 2000억 원을 사들였고 미주 1조1000억 원, 아시아 8000억 원을 팔았다. 국가 보유 규모는 미국이 342조3000억 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6%를 차지했으며 유럽(264조1000억 원) 아시아(108조1000억 원) 중동(32조300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상장채권 17조8190억 원을 사들였고 8조4320억 원이 만기상환됐다. 이로써 순투자금액은 9조3870억 원으로 6개월째 순투자다. 보유한 상장채권은 189조억 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4조5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2조2000억 원), 미주(1조5000억 원), 중동(7000억 원) 순투자했다. 보유 규모는 아시아 88조9000억 원(47.1%), 유럽 56
[IE 금융] 주거용 건물 건설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신원종합개발(017000)이 하반기 첫 수주 공시를 냈다. 이 업체는 방학성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이곳 가로주택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부가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190억72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도 개별재무제표 기준) 1238억700만 원의 15.4% 수준이다. 해당 지역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으로 계약기간은 9일부터 내년 10월9일까지며 공사는 실착공일로부터 15개월간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신원종합개발은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상승 80원(1.05%) 오른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달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발언에 힘입어 증시에서 부각된 바 있다. 송 대표는 당시 집값 안정을 위한 공급 확대를 언급하며 추가 부지를 찾아 과감한 공급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알렸었다. 이때 그린벨트 해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용산기지 택지화 등을 위시한 도시개발사업이 거론됐었다. 신원종합개발이 PM(Project Management) 용역사로 참여한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서울 서
[IE 금융] 사무·상업용 및 공공기관용 건물 건설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신세계건설(034300)이 올 하반기 세 번째 공사 수주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이 업체는 대전선화지역주택조합과 대전 중구 선화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부가세를 포함한 계약금액은 1454억84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12월31일 기준) 9567억5600만 원의 15.2% 수준이다. 수주일은 6일이며 공사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4-11번지 일원에 연면적 10만1080㎡ 규모의 주상복합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내년 7월 중 착공에 들어가 46개월간 전개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이달 1일 유승홀딩스, 대윤디앤씨와 각각 1942억, 1426억 원 정도의 계약을 맺었다. 두 건 모두 부산 명지지구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으로 2, 5 BL과 1, 6BL의 공사를 맡게 됐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공시일 오후 2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300원(0.63%) 내려간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