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여러 산업분야에 공정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 코윈테크(282880)가 올해 첫 계약 공시를 냈다. 코윈테크는 영업 및 경영상의 비밀 유지를 원하는 업체에 스마트팩토링 자동화 장비를 공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1억3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453억5500만 원의 11.31% 수준이다. 이 업체와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맺은 적이 없으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공시 유보 종료일인 오는 12월31일까지다. 한편 코윈테크는 2차전지 소재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탑머티리얼(옛 탑전지)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11일 알린 바 있다. 지분 취득 후 지분율 50%로 최대 주주 지위에 올라 관련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SK증권이 같은 달 23일 보고서를 내고 인수에 따른 시너지를 점쳤다. 이 증권사 서충우 연구원은 탑머티리얼이 개발 중인 차세대 양극재에 관심을 보였다. 전기차 원가에서 비중이 높은 전기차용 2차전지 가격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돼 이미 다수 글로벌 업체가 주목한다는 제언이 붙었다. 한편 이 업체는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IE 금융] 항행용 무선기기 및 측량기구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빅텍(065450)이 올해 두 번째 계약 수주 공시를 냈다. 빅텍은 방위사업을 영위하는 한화시스템과 군위성통신체계-Ⅱ 충전기세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부가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48억7000만 원 정도로 최근 매출액( 2020년 기준) 672억8700만 원의 7.23% 수준이다. 3년간 동종계약이 없었던 한화시스템과의 계약기간은 계약일인 15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다. 이 업체는 지난 2월17일에도 한화시스템과의 계약 소식을 공시로 알렸었다. 당시 방공C2A 처리기조립체 외 물품공급계약을 맺었는데 계약금액은 역시 부가세 제외 72억2300만 원가량에 계약기간은 공시일부터 오는 2024년 8월29일까지다. 아울러 빅텍은 작년 개별기준 영업이익 31억6216만 원을 시현하며 전년대비 21.1% 증가했다고 지난 2월8일 공시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2억8685만 원을 기록해 37.3%, 당기순이익은 29억4838만 원으로 48.9% 증가했다. 한편 빅텍은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0원(0.52%) 내려간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IE 금융] 반도체 초정밀금형 및 반도체 자동화 장비 제조·판매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한미반도체(042700)가 이달 세 번째 계약 공시를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두 배 이상으로 올해 들어 벌써 스물다섯 번째 수주 공시다. 이 업체는 마이크론 메모리 말레이시아(Micron Memory Malaysia SND BHD)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로 알렸다. 계약금액은 28억3300만 원(252만 달러, 공시일 KEB하나은행 최초 고시 환율 달러당 1124.3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2573억8600만 원의 1.1%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13일부터 오는 10월8일까지다. 한미반도체는 이달 2일과 9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계약 사실을 공시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의 ASE 일렉트로닉스, 중국 화톈 테크놀로지와 계약한 것으로 계약금액은 각각 30억5000만 원, 20억1330만 원 정도다. 아울러 각각 최근 매출액의 1.18%, 0.78% 규모로 계약기간은 4월1일~12월1일, 4월8일~11월15일까지다. 한편 이 업체는 이날 오전 11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50원(0.45
[IE 금융] 코스닥이 20년 7개월 만에 종가 기준 1000포인트를 돌파했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26포인트(1.14%) 뛴 1000.65에 거래가 끝났다. 이는 지난 2000년 9월14일 1020.7로 마감한 뒤 20년 7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1월26일 코스닥지수는 2000년 9월15일(장중 고가 1037.59) 이후 20년 4개월 만에 장중 1000포인트를 넘은 바 있다. 이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이끌었다. 외국인은 362억 원, 기관은 20억 원을 사들였고 개인이 196억 원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8.54%) ▲씨젠(4.31%) ▲SK머티리얼즈(3.78%) ▲펄어비스(2.91%) ▲셀트리온제약(1.60%) ▲셀트리온헬스케어(1.48%) ▲카카오게임즈(1.29%) 등 대부분 상승했다. 다만 에이치엘비(-1.68%), 알테오젠(-1.01%), 스튜디오드래곤(-0.47%) 등은 하락세였다. 업종별로 보면 기타 제조(3.65%), 종이·목재(3.47%), 일반전기전자(2.68%), 제약(2.66%), 금융(2.2%) 등 뛰었으며 방송서비스(-1.01%), 출판(-0.81%), 통신방송서비스
[IE 금융]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을 약 3조5000억 원을 팔아치우펴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 연속 '팔자' 행렬을 이어갔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중 외국인은 국내 주식 3조5140억 원을 순매도했는데, 이는 4개월 연속 순매도다. 외국인은 지난달 말 기준 상장주식 805조3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의 31.1%에 해당하는 규모다. 상장채권은 170조9000억 원으로 상장잔액의 8.1%를 구성하고 있었다. 이 기간 외국인은 주식 3조5140억 원을 매도했지만 주가 상승으로 보유잔액은 전월 대비 7조8000억 원 증가했다. 코스피에서 3조1850억 원, 코스닥에서 3290억 원을 매도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3조7000억 원)와 미주(1조 원)에서 매도세가 두드러졌으며 유럽과 중동은 각각 1조1300억 원, 7000억 원을 순매수했다. 국가 보유 규모는 미국이 332조4000억 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3%를 차지했으며 유럽(250조8000억 원) 아시아(101조9000억 원) 중동(30조400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달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채권을 14조7120억 원을 순매수하고 5조5880억 원을 만
[IE 금융] 올 2분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가 더욱 심화되면서 가계대출 심사 문턱이 높아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한국은행(한은)은 대출 관련 올해 1분기 동향과 2분기 전망을 담은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대출행태서베이는 국내 총 201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개월간 대출 동향과 향후 3개월간 전망을 설문 조사해 -100에서 100 사이의 지수로 표시한 리포트다. 이 지수가 플러스(+)면 금융기관의 대출태도가 완화된다는 뜻이다. 대출 금리를 낮추고 한도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대출이 전보다 쉬워진다. 반대로 마이너스(-)는 금융기관 대출태도가 강화돼 대출이 전보다 어려워진다는 의미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은행 대출태도지수는 -2로 집계됐다. 차주별로 대기업이 -3, 중소기업 6, 가계주택 -18, 가계일반 -9를 기록했다. 국내은행 신용위험지수는 26으로 집계됐다. 차주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6, 중소기업 26, 가계주택 24, 가계일반 24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지속에 따른 채무상환능력 약화,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특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신용위험지수가 높아진 것이다
[IE 금융]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현대자동차(005380)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중단 기간은 12~13일이며 오는 14일부터 생산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산공장의 완성차 매출액(2020년 완성차 매출액 기준)은 7조45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기준) 103조9976억 원의 6.77% 수준이다. 현대차는 지난 9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코나 생산에 필요한 반도체 부품과 아이오닉5용 전기구동모터 수급에 차질이 생겨 울산1공장이 잠시 멈춘 와중에 세계적 반도체 공급난 여파가 더해졌다. 기아차도 이달 8~9일 미국 조지아 공장 가동을 이틀간 중단했었다. 이런 가운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차의 이번 1분기 호실적을 점쳤다. 이 증권사 유지웅 연구원이 추산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8조5000억 원, 영업이익 1조7000억 원, 순이익은 1조3000억 원이다. 특히 지난 3월 판매실적을 근거 삼아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97.4%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 영업이익의 핵심인 내수 및 미국 합산 판매 비중이 40%까지 치솟은 것은 신형 투싼
[IE 금융] 석유화학 종합 에너지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S-Oil(010950)이 올해 첫 상품 공급 계약 공시를 냈다. 이 업체는 6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아람코 트레이딩 싱가포르(Aramco Trading Singapore PTE LTD.)와 정유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합한 계약금액은 2조4391억5100만 원 정도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16조8296억8100만 원의 14.5% 수준이다. 계약일은 이달 5일이며 계약기간은 납사, 휘발유, MTBE(메틸3차부틸에테르)의 경우 올해 1~12월, 항공유 및 경유는 3~12월까지로 경유(800만~1800만 배럴), 납사(700만~1500만 배럴), 항공유(1100만~1300만 배럴), 휘발유(700만~1500만 배럴), MTBE(약 20만 배럴)의 납품을 예상하고 있다. 기준 가격은 국제 석유시장 가격에 맞췄으며 기본 판매 물량과 올해 2월 평균 국제 석유제품 가격 및 환율 기준으로 계산돼 향후 실제 공급물량, 유가, 환율 등의 변동에 따라 계약금액이 바뀔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공시일 당일 대신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IE 금융] 토목시설물 건설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올해 들어 여섯 번째 공사 수주 소식을 알렸다. 이 업체는 지난 2일 대전 가오동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하고 1453억6300만 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2020년 말 연결 기준) 3조9282억2400만 원의 3.70% 수준이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210번지 일원에 714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일부터 32개월간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11일 교동2공원개발 주식회사와 강릉교동2공원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었다. 계약액은 1127억7900만 원(부가세 미포함)이었다. 여기 앞서 올 초인 1월13일 효목1동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1725억7600만 원가량의 재건축사업 공사 수주에 이어 2월22일 강원도 태백 하사미 일대 풍력발전단지 건설 공사를 477억9170만 원에 따낸 바 있다. 아울러 같은 달 24일 송도 센트럴1지구 지역주택조합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 20-4번지 일원에 아파트 336가구 등을 꾸리는 약 972억 원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3월8일 울산 남구
[IE 금융]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코스닥상장사 파인텍(131760)이 올해 두 번째 국내 특허권 취득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이 업체는 '세타 얼라인 기능을 갖는 백업 일체형 메인 본딩 스테이지'가 명칭인 특허권을 따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특허(출원번호 10-2021-0009311)의 기술은 전 공정에서 이송된 패널을 메인스테이지 내 자체 정렬하는 것은 물론 백업스테이지에서 세타축 정렬이 가능하게 구성해 본딩기로부터 압착 구동 시 패널 및 필름의 처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작업의 생산성 및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세타 얼라인 기능이 있는 백업 일체형 메인 본딩 스테이지를 제공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이 특허는 파인텍의 사업 중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사업과 관련되는 것으로 공정 중 패널 및 필름의 처짐 현상을 방지해 제품 생산성 및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제조장비를 개발하고 기존 제작 장비를 개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2일 취득한 특허권(출원번호 10-2020-0103774)은 '배터리 셀 장변 절연테이프 부착장치'에 대한 것이었다. 배터리 셀의 장변에 접촉해 접촉부의 형상에 따라 쿠션헤라가 가변적으로 바뀌는 만큼 절연테이프를 붙여
[IE 금융]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동성화인텍(033500)이 올해 네 번째 공급 계약 공시를 냈다. 이 업체는 대우조선해양과 LNG(액화천연가스)추진선용 연료탱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96억1300만 원(최초 고시 매매기준환율 달러당 1131.8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2532억7200만 원의 15.6%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과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사실이 없으며 계약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2023년 6월14일까지다. 지난 18일 현대중공업과 LNG운반선 및 에탄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공급 계약을 맺은데 이어 보름도 지나지 않은 시기에 이뤄진 계약이다. 이때 계약금액은 약 1050억9900만 원(매매기준환율 달러당 1132.5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의 41.5%가량이었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17일부터 오는 2024년 2월28일까지다. 이달 15일에는 삼성중공업과 1477억3527만 원 정도의 LNG운반선 초저온보냉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었다. 최근 매출액 58.3% 규모로 오는 2024년 8월2일까지가 계약 약정 기간이다. 이보다 전인 지난 1월11일에도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후 판매자와 소비자가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29일 추가 배포했습니다. 지난 25일 금소법이 시행됐지만, 영업 창구 일선에서 판매자와 소비자의 혼란이 일어나면서 ▲상품 추천 단계 ▲상품 설명 단계 ▲상품 계약 단계 등 세 가지로 나눠 단계별 알아야 할 중요사항 안내에 나선 것인데요 금융위는 "금소법 제정으로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 대한 규율이 강화된 데 따른 변화로 볼 수 있지만, 새로운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는 만큼 금융상품거래 시 불필요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요사항을 알려드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판매자는 상품 추천 전 고객이 일반금융소비자인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금소법에서 규정된 적합성 원칙·적정성 원칙·설명의무 등은 일반금융소비자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또 금융상품 유형에 따라 일반금융소비자가 달라지는데요. 예컨대 예금성 상품은 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만 65세 이상 등에는 반드시 약관을 설명해야 하지만, 일반 성인은 일반금융소비자로 분류되지 않아 설명의무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상품 추천을 위한 적합성 평가는 경우에 따라 간소화 할
[IE 금융]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씨앤지하이테크(264660)가 올해 첫 계약 공시를 냈다. 이 업체는 삼성전자와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173억5000만 원 정도로 최근 매출액(2019년 말 별도기준 매출액) 1288억4200만 원의 13.5%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30일까지다. 삼성전자와 씨앤지하이테크의 최근 계약은 지난해 9월25일이었다. 당시 283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씨앤지하이테크는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00원(5.24%)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인 코스닥상장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245620)가 올해 첫 번째 특허권 취득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특허(출원번호 10-2019-0021454) 명칭은 단일염기 다형성 마커(SNP)를 이용한 동물개체 식별방법으로 25일 취득했으며 향후 반려견 개체식별 유전자검사 상품 판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특허는 SNP 마커를 이용한 반려견 개체 식별에 관한 것으로 SNP 마커 및 이들의 조합을 이용하면 검출 대상 개체를 다른 개체로부터 정확하게 구분 및 식별할 수 있어 반려견의 개체 식별 및 이력 관리에 유용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EDGC는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0원(0.2%) 내려간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EDGC는 지난 17일 체코의 ECC사가 발주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EDGC COVID-19 Ag Test의 초도 물량 50만명분에 대한 수출 물량 작업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프로스테믹스(203690)가 올해 두 번째 국내 특허권 취득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24일 공시한 특허(출원번호 10-2018-0145374)의 명칭은 '엑소좀 및 이의 다양한 용도'로 글루코사민이 들어간 원핵세포(유산균) 유래 엑소좀을 이용해 염증성 장 질환, 아토피, 관절염, 탈모, 비염 등 각종 염증성 질환을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다뤘다. 엑소좀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대장염에서 손상된 장조직 회복 효능이 뛰어나 각종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개선 또는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피부 개선, 상처치료, 탈모치료 및 줄기세포 증식 촉진에도 효과가 있어 향후 다양한 치료제 기술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특허를 장 질환 개선용 개별인전형 원료 및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현재 해외특허 출원 심사 중이다. 지난 1월20일 취득한 특허(출원번호 10-2018-0115622)는 '식물 유래 세포 외 소포체를 포함하는 조성물'이 명칭으로 화장품 및 탈모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발명에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