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최근 일부 지역 상호금융권의 고금리 특판 이슈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상호금융권의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하고 내년 1월 중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신협·농협·수협·산립조합·새마을금고 중앙회 등 상호금융권 수신 담당자와 고금리 특판 내부통제 현황점검 간담회에서 이같이 알리고 상호금융권의 예적금 관련 내부통제 강화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예적금 금리는 개별 조합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사고와 같이 내부통제상 직원 실수나 조합의 경영능력을 벗어난 과도한 수신경쟁이 조합 건전성 악화 및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앙회 차원의 신속한 재발 방지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발생 조합 적금에 가입한 고객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충실히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 더해 과도한 예적금 유치경쟁은 상호금융권 유동성・건전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중앙회 주도로 체계적 관리도 주문했다. 이에 중앙회는 조합의 자율성은 보장하되, 고금리 특판 내부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금감원은 특판관리시스템 개선이 이달 중 완료되면 중앙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교보증권을 추가했다. 1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의 증권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는 고객이 입출금 계좌 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한 정보 입력 없이 주식 계좌와 연결할 입출금 계좌를 선택한 뒤 계좌 비밀번호를 설정하기만 하면 제휴 증권사 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교보증권과의 제휴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총 8곳으로 증가했다. 지난 2019년 3월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NH투자증권 ▲KB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모두 8곳의 증권사 계좌 개설을 지원 중이다. 교보증권이 추가되면서 카카오뱅크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년 6월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교보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 국내 주식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국내 주식 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선사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는 누적 607만 개.
[IE 금융]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펫팸족(Pet+Family)이 늘면서 반려동물보험(펫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 가구는 312만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1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신용정보원이 분석한 '반려동물보험 가입현황과 보험금 지급'을 보면 지난 10월 말 반려동물 보험 가입자는 계약자 기준 약 5만5000명이다. 반려동물 입양이 증가하면서 보험 가입은 증가하는 추세다. 보험 신규 가입 건수는 2020년 2분기 3920건에서 2021년 2분기 6076건, 올 2분기 7039건으로 뛰었다.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액도 늘었다. 반려동물 피료비 보험금 지급액은 지난 7월 8억5000만 원으로 지난 2020년 7월 4억9000만 원 대비 73% 상승했다. 치료비로 보험금이 지급된 주요 사고원인은 ▲피부 ▲슬개골 ▲구토 ▲귀염(외이염) ▲방광 ▲심장 등이었다. 해당 질환에서는 보장한도가 높은 수술비가 보장한도가 낮은 입원·통원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지급됐다. 통상 일당 입원·통원비 보장한도는 15만 원이지만, 수술비는 150만 원 이상이다. 특히 슬개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GS리테일과 함께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를 출시했다. 1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6주적금 with 우리동네GS'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GS25' 편의점과 'GS THE FRESH' 등 GS리테일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다. 이 적금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고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연 최대 7.0%(기본금리 3.5%+만기 우대 금리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시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 원 중 최초 가입 금액을 선택할 수 있고 매주 가입한 금액만큼 자동 증액돼 납입하게 된다. 또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 적금에 가입하면, 26주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2500원 상당의 '더팝리워즈'가 7차례에 걸쳐 제공된다. '더팝리워즈'는 GS리테일 통합 앱인 '우리동네GS' 앱에 적립되며 GS25, GS THE FRESH 등 GS리테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계좌 개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만2500명에게는 한정판 '춘식이 보냉백'도 증정한다. 가입 고객 전원에 응모권을 지
[IE 금융]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통장' 혜택을 올렸다. 12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은 이달 13일부터 500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하여 연 4.0%(세전), 5000만 원 이하 금액은 기존과 동일한 연 2.3%(세전)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혜택이 강화된 토스뱅크 통장 하나만으로 수시입출금 통장 기능과 예금상품 수준의 고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500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한 조건 없는 고금리 혜택은 제1금융권 은행 가운데 상당히 파격적인 수준의 혜택이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때에 돈을 넣고 빼내 쓸 수 있다. 또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일복리 효과까지 누린다. 여기 더해 같은 날부터 토스뱅크의 정기적금 상품인 '키워봐요 적금' 금리도 0.5%포인트(p) 인상한다. 적금 만기 시 고객들은 최대 연 4.5%(세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단, 13일부터 적금 신규 가입 고객에 한해 인상된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뱅크 통장에 적용 중인 '지금 이자 받기'는 매일 고객이 원하는 때 한번 이
"O.K Jean(오케이 진), 오징어불고기 집에서 직원과 술 한 잔 기울이는 임원, 돈키호테……." 모두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을 설명할 때 쓰이는 수식어입니다. '오케이 진'은 항상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그의 모습을 두고 직원들이 성의 '진'과 이름 중 '옥'을 따서 붙인 별명입니다. 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퇴근 후 종종 근처 오징어불고기 가게를 찾아 소주 한 잔을 들며 스스럼없이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신한금융지주는 세대 교체를 단행하면서 차기 회장 후보로 진옥동 행장을 이름에 올렸는데요.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전날인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옥동 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당초 3연임이 유력했던 조용병 회장이 프레젠테이션(PT)을 끝낸 후 용퇴를 결정했기 때문인데요. 1961년생인 진 내정자는 1981년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기업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신한은행에서 일하던 그는 1997년 일본 오사카지점으로 발령 났는데요. 진 내정자는 2009년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은행을 일본 금융당국으로부터 인가받는 데 한몫한 인물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셀프카메라(Selfcamera, 셀카) 일회성 패스워드(OTP) 서비스를 출시했다. 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셀카 OTP는 고객이 셀카 사진을 등록하면 신분증 사진과 비교해 본인임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발급된다. 추후 OTP 이용 시에는 등록해 둔 셀카 사진과 실시간 셀카 사진을 비교해 본인 인증을 진행한다. 현재 카카오뱅크를 비롯해 대부분 은행에서 1000만 원을 초과한 고액 이체를 위해서는 OTP 인증이 필수다. 이를 위해 실물 OTP(카드형, 토큰형)를 발급받거나 핀번호 등을 입력하는 모바일 OTP가 필요하다. 문제는 실물 OTP는 배송과 같은 발급 과정이 복잡하고 핀 번호만을 누르는 모바일 OTP는 보안성이 다소 취약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들이 실물 OTP 없이 고액 이체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단순 번호 입력 등이 아닌 실제 얼굴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발급 시 신분증이 위변조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며 얼굴 도용을 막기 위해 안티 스푸핑(얼굴 도용 방지) 기술도 넣었다. 모든 셀카 인증에 대해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 사용 여부를 검수하며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접목 등으로 보안
[IE 금융] 기업공개(IPO) 재수생이었던 '자람테크놀로지'가 또다시 투자 심리 냉각에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 7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달 6일 자람테크놀로지가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애초 오늘 공모가를 결정, 8일과 9일 청약에 나설 예정이었다. 자람테크놀로지 측은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대표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설명했다. 본래 자람테크놀로지는 지난 10월 신영증권과 손잡고 희망 공모밴드 2만1200~2만6500원으로 상장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수요예측 이후 국내외 시장 상황과 대내외 현안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 연기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달 다시 12월을 목표로 상장 절차에 돌입해 이번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희망 공모밴드는 1만8000~2만2000원으로 낮아졌다. 지난 1일 진행된 IPO 기업설명회 당시만 해도 자람테크놀로지의 자신감은 넘쳤다. 당시 백준현 대표이사는 "기술특례기업임에도 소폭의 이익을 내는 회사"라며 "올해는 약 160억 원 남짓의 매출에 15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IE 금융] 앞으로 금융사는 방문·전화와 같은 통로를 통해 소비자 동의 없이 증권·파생상품 등 투자성 상품을 권유할 수 없다. 7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과 방문판매 모범규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알렸다. 금소법은 원칙적으로 소비자 요청이 없는 경우 방문판매를 통한 투자성상품 권유(불초청권유)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달 8일 예정된 방문방매법 시행령 개정에서 넓은 예외를 인정함에 따라 장외파생상품을 제외한 모든 투자성 상품에 대해 사실상 불초청권유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금융상품의 방문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나, 판매 절차 등 규제 공백으로 금융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금융위는 우선 소비자의 평온한 생활을 침해하는 과도한 방문판매를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불초청권유 금지 범위를 확대했다. 따라서 기존의 장외파생상품에서 고난도 상품, 사모펀드, 장내·장외파생상품 등도 판매할 수 없도록 감독 규정 등을 개정했다. 단, 전문금융소비자의 경우 현재와 같이 장외파생상품에 대해서만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업권별 금융상품 '방문판매 모범규준'도 시행한다. 현재 방문판
[IE 금융] 각자 다른 은행들이 함께 점포를 설립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폰뱅킹과 같은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면서 점포 폐점이 증가한 가운데 공동점포라는 하나의 대안이 생겼기 때문이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이날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하남미사 공동자동화점을 열었다. 공동자동화점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같은 공간에 영업공간을 절반씩 사용한다. 또 우리은행 자동화기기(ATM)과 하나은행 ATM을 2대씩 설치해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설치된 ATM은 기존 ATM처럼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공과금 내기 등이 가능하다. 공동자동화점이 설치되는 하남시 망월동은 반경 1km 이내 우리은행 및 하나은행 영업점이 없는 공백지역이다. 공동자동화점을 운영하면서 은행은 ATM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지난 4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은행권 최초의 공동지점도 선보인 바 있다. 각 은행은 우리은행 신봉지점 자리에 영업공간을 마련했으며 소액 입출금 ▲제신고 ▲전자금융 ▲공과금 수납업무 등 고령층 손님 수요가 가장 많은 단순 창구
지나다가 본 신한은행의 '달력 소진' 문구입니다. 이처럼 올해 연말에도 은행 신년 달력에 관한 관심이 높은데요. 심지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VIP 전용 달력까지 등장했는데,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특히나 올해 은행에서는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종이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자 다소 적게 제작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은행 달력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한정판 달력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한정판 '리치캘린더'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머니사이드업'과 협업해 ▲2단 탁상 달력 ▲스티커 2종 ▲미니포스터로 제작됐는데요. 매일 오후 1시 하나원큐에서 신청하면 연말까지 매일 3000부씩 선착순 무료 배포할 계획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친환경 ESG를 테마로 2023년 달력을 제작해 배포하는데요. 이번 달력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탁상형 달력은 쉬운 재활용을 위해 삼각 지지대의 코팅을 없앴는데요. 또 비닐 포장지 대신 종이 포장지를 활용했다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그림형 달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2월4일 금융권 이벤트 정보 ◇하나은행, AI 자산관리 ‘하이로보’ 가입 이벤트(~12.9)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 '하이로보' 가입 이벤트를 진행. 하이로보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손님별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는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하이로보에서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 상품에 1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100만 원 이상을 신규로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선착순 총 300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2만 하나머니를 지급. ◇신한투자증권, 투자 영수증 2.0 이벤트(~12.9)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 또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 등을 선물. ◇대신증권, 일본주식 거래 이
[IE 금융] MG손해보험(MG손보)의 매각 우선협상자로 더시드파트너스가 선정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MG손보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에 더시드파트너스를 뽑았다. 더시드파트너스는 디에스자산운용 설립 멤버인 박상영 씨가 이끄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앞서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과 스타트업 크레딧솔루션 핀테크기업인 '고위드'에 투자한 바 있다. 박 대표는 더시드파트너스를 창업하기 전 2015년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핀테크 그룹인 데일리금융을 설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뱅크샐러드, 피플펀드, 코인원 등 핀테크 산업 내 30개 이상의 혁신 기업을 투자·육성했다. 더시드파트너스는 경영권 투자 이후 포트폴리오사들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국내외 금융기관을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시켜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MG손보 노동조합은 사모펀드 운용사에 MG손보가 팔리지 않길 원하고 있음. 이에 금융당국에 항의도 함.
[IE 금융] 한국은행(한은) 소비자물가가 내년 초까지 5%대 수준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2일 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환석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총재보는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석유류 가격이 지난해 큰 폭 상승한 데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상당폭 둔화했는데 이는 지난주 전망 당시의 예상에 부합한다"며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내년 초까지 5% 수준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향후 물가 전망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추이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경기둔화 폭 확대 가능성 등이 하방리스크"라며 "에너지요금 인상 폭 확대 가능성 등은 상방리스크로 각각 잠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0(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상승.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개인서비스물가의 높은 상승세가
[IE 금융]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고객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 유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자 유예 프로그램 대상은 잔액 1억 원 이상의 원금 분할 상환 주담대 중 대출 기준금리가 지난해 12월 말 대비 0.5%포인트(p) 이상 오른 계좌 보유 고객이다. 신청 고객은 이자 유예 신청 시점의 대출 기준금리와 지난해 12월 말 기준금리 차이만큼 최대 2.0%p까지 12개월간 대출 이자를 유예받는다. 유예 이자를 제외한 원금과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유예기간인 12개월이 지나면 유예 이자는 36개월간 분할 납부하면 된다. 이때 유예 이자에 대해 추가로 부담할 별도 이자는 없다. 이자 유예 프로그램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이달 중 애플리케이션(앱) 뉴 쏠을 통해서도 접수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예를 들어 이달 이자 유예를 신청하는 주담대 고객 A의 주담대 금리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3.98%에 가산금리 2.02%p를 더한 연 6.0%. 여기에 지난해 12월 말 코픽스 신규 금리는 1.55%로 두 기간의 대출 기준금리 차이는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