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신임 당 대표 선출 민주당이 오늘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1명 선출. 당 대표는 권리당원(55%)·대의원(15%)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뽑으며 최고위원은 황명선 의원 단독 출마로 권리당원 대상 찬반 투표를 거쳐 선출 결정. 당 대표 선거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2파전이며 지역 순회 경선 누계 득표율은 정 후보가 62.65%를 기록해 박 후보(37.35%)에 25.3%포인트(p) 차로 앞선 상황.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 5시경 발표. 걸프전쟁 발발 1990년 오늘,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및 병합에 반대한 미국 주도로 다국적 연합군 병력이 나선 걸프전 발발. 1991년 2월28일까지 이어진 전쟁은 결국 다국적 연합국의 승리로 귀결. 이라크에 강제 병합됐던 쿠웨이트는 독립했으나 이 과정에서 이라크 군대가 쿠웨이트 정유소를 파괴해 페르시아 만 오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의혹들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윤 씨 체포영장 집행 무산. 특검팀은 오늘 오전 8시30분경 윤 씨를 체포하고자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2시간여 만인 10시50분께 철수. 특검팀은 윤 씨에게 지난달 29, 30일 조사 출석을 통보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연이틀 불출석. 특검팀은 여기 대응해 그제 체포영장을 청구해 법원이 당일 오전 영장 발부. 체포영장 기한은 이달 7일까지. 삼청교육대 창설 1980년 5월17일, 비상계엄 확대 선포와 함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신군부가 같은 해 8월1일 삼청교육대 창설. 1981년 1월25일 해산까지 3만9742명이 이곳에서 고초를 겪었는데 군경은 법원 영장과 기준도 없이 6만755명 체포 후 교육 대상으로 분류. 교육은 고문에 가까운 가혹행위 위주였으며 1988년 국정감사 때는 교육 과정에서 45명 사망,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후유증 사망자까지 339명이 사망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상호관세 15%·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합의 오늘 오전,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우리나라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이며 상호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하향 조정. 한국 자동차 품목관세 역시 25%에서 15%로 인하. 반도체와 의약품 등의 품목관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최혜국 대우를 한다는 게 미국의 입장.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가량은 조선소 건설 등 조선 협력 패키지. 특히 쌀, 소고기 등 농축산물 분야 추가 개방은 없는 것으로 합의. 또한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주 이내 이재명 대통령과의 백악관 정상회담을 언급. 고병원성 AI 방역체계 평시 전환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 지난달 27일 이후 신규 발생이 없는데다가 하절기 고온 환경으로 추가 발생 위험이 줄어 이뤄진 조치. 작년 동절기~올해 하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김건희특검 재소환도 불응 김건희 특검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조사 또 무산. 특검팀은 윤 씨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결국 불출석. 당초 어제 조사에 응하지 않아 소환 일정을 재통보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재차 불응한 것. 이에 대응해 특검은 강제수사 여부 검토 예정. 중복 오늘은 양력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들어가는 잡절(雜節)로 명절, 절기도 아니지만 과거부터 챙겼던 중복(中伏).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이며 보통 7월21일에서 30일 사이 위치. 냉방시설 발달 및 영양소 과잉 시대인 현재는 복날 음식을 챙기지 않아도 되지만 과거에는 복날에 이열치열로 삼계탕, 육개장, 추어탕, 설렁탕, 용봉탕, 전복죽 등의 보양식 섭취. 철도국 창설 1894년 오늘, 공작·교통·체신·건축·광산 등의 사무를 관장하던 중앙관청인 공무아문 내에 철도국 창설. 국내 첫 철도행정기관으로 이후 1906년 7월 일본 통감부 철도관리국 설치, 1909년 통감부 철도청 개편에 이어 같은 해 12월 철도원 개칭. 국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채 상병 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피의자 조사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전 국장원장) 소환 조사. 조 전 실장은 2023년 7월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한 인물로 이 사건 수사 결과가 윤석열 씨에게 보고된 경위와 청취 후 반응, 이후 어떤 지시를 했는지 등을 물을 예정. 당시 회의 참석자는 윤 씨, 조 전 실장,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서울 무상급식 투표 부결로 오세훈 시장 사퇴 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 후 시장직 사퇴 선언. 2010년 12월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무상급식 조례안에 따라 다음 해 서울시 예산 20조6000억 중 무상급식 예산 695억 원 신설. 반대급부로 서해 뱃길, 한강 예술섬 사업 등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오 시장이 반발해 무상급식 전면 실시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 제안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국 법원 2주간 휴정 오늘부터 8월15일까지 휴정하는 서울고등법원 외에 전국 대부분 법원이 내달 8일까지 하계 휴정기 돌입. 이에 따라 내란 재판도 일시정지. 2006년 도입한 법원 휴정기는 혹서기나 휴가 기간에 재판 관계자와 소송 당사자도 쉬도록 일정 기한 재판을 열지 않는 제도. 이 기간에는 긴급하지 않은 재판은 열리지 않으며 민사사건 가압류·가처분, 형사사건 구속 공판,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체포적부심 등 신속 처리가 필요한 사건은 진행.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압수수색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오늘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 압수수색. 이에 따라 어제 단독 출마해 개혁신당 대표로 재선출된 이후 첫 개최 예정이던 최고위원회 취소. 이 대표 압수수색 영장에는 2022년 6·1 지방 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윤 씨 내외와 함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업무방해 혐의) 적시. 특검팀은 또 이 대표가 작년 2월29일 명태균, 천하람 개혁신당 원
최근 여행이나 출장과 같은 이유로 해외로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는데요. 때문인지 해외에서 카드 도난이나 분실, 카드 부정 사용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27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출국자 수는 2022년 655만 명에서 지난해 2869만 명으로 약 세 배 늘었는데요. 이 기간 해외 체크·신용카드 사용액 역시 12조2000억 원에서 20조 원으로 여섯 배 뛰었습니다. 주로 여러 해외 관광명소에서는 소매치기범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데요. 이들은 주위가 혼란한 틈을 타 여행객 가방을 훔친 뒤 신용카드로 고가품을 결제하거나 카드 속 IC칩을 탈취해 다른 카드에 탑재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사설 자동현금출금기(ATM)에 설치된 카드 복제로 실물 카드의 마그네틱선을 복제한 뒤 카드를 부정 사용하는 일도 빈번하다죠. 이렇다 보니 카드 도난 시 국내보다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정 사용 규모가 계속 증가세인데요. 2021년 5억3000만 원에서 작년 31억6000만 원까지 뛰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난해 해외에서의 건당 부정사용액은 131만8000원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해외여행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팁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특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와 엮인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윤 씨 내외의 공천개입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소환. 윤 의원은 2022년 6·1 지방 선거 및 재·보궐 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을 들으면 윤 씨는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 발표 전날인 2022년 5월 9일 선거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김영선 전 의원의 조력을 요청하며 윤 의원의 이름 거론. 폴란드·베트남·호주·독일에 특사단 파견 대통령 특사단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폴란드·베트남·호주·독일 방문. 이들은 상대국 주요 인사 면담 및 우호 협력관계 확대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친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 특사단 파견자는 ▲폴란드(27~31일) 박지원·어기구·진선미 의원 ▲베트남(28~30일) 이인기 전 의원, 윤후덕·백혜련 의원 ▲호주(28~31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 김영호 의원, 박용진 전 의원 ▲독일(30일~8월2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해제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요일제가 어제 종료돼 오늘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 가능.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누적 신청자 2890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 지급 대상자 중 57.1%가 신청해 모두 5조2186억 원 지급. 1차 신청 마감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11월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 자동 소멸.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하며 1인당 10만 원 지급.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아시아나항공의 OZ733편(보잉 737-500 여객기)이 1993년 오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운거산 인근 232m 지점에 추락해 승무원 등 사망자 66명, 부상자 44명 발생. 전문가들은 목포공항 활주로의 구조적 문제점과 열악한 시설, 조종사의 무리한 착륙 시도 등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 이 사고 이후 아시아나항공에서는 7월에만 추락 사고가 2건 더 발생해 '7의 저주'라는 용어까지 등장. 국제 맹그로브 생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전 행정관들 줄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들 조사. 특검은 김 씨가 고가 목걸이 등 금품 또는 향응을 수수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 유경옥 전 행정관, 오후 5시 정지원 전 행정관 소환조사 방침.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씨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의 진위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관측. 정부, 의대 정상화 방안 발표 교육부가 오늘 의대 정상화 방안 발표. 수업 거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고 2학기 복귀하는 본과 3·4학년이 8월 졸업하면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추가 시험 시행 예정. 대부분 의대는 1년 단위로 학사과정을 운영하는데 학칙대로 처리하면 2학기 복귀가 불가능한 만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은 학사과정을 학기제로 바꿔 유급생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한다는 구상. 다만 의대생 복귀에 대한 국민 여론은 부정적인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