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한 군도인 고군산도 해역에서 유물 200여점 발견. 이는 14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밝힌 것으로 고군산도 해역 일원에서 확인된 난파 고선박 등의 여러 수중유적은 내년께 정밀발굴조사 예정. 연구소가 작년 수중문화재 발견신고로 착수한 수중 탐사에서는 약 두 달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선유도, 신시도 등지 해저 지표면에서만 ▲고려청자 125점 ▲백자 49점 ▲분청사기 9점 ▲물에 잘 가라앉도록 나무닻 본체에 묶는 닻돌 3점 등 200여점 유물 파악. 이 해역 인근의 고선박 난파 가능성을 높이는 근거로, 이미 지난 1872년 강원도 삼척시 소재 통일신라시대 행정구역인 만경현에서 제작한 고군산도 지도에서 이곳을 두고 조운선 등이 바람을 피하거나 바람을 기다리는 선박들이 머무는 곳이라는 기록도 존재. 아울러 송나라 사신 서긍의 1123년 고려 방문 여행보고서인 선화봉사고려도경에도 선유도는 고려로 오는 사신이 묵었던 객관인 군산정이 있던 곳이라는 내용 기재.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양쯔강돌고래 멸종 위기 중국 양쯔강에서 살았던 돌고래의 일종으로 지난 2006년 12월4일 신화통신사는 멸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 이후 같은 해 12월13일 중국 정부가 이를 공식 확인. 다만 이후 양쯔강돌고래가 발견되면서 절멸위기종 등급으로 지정. 2. 3개월 간격 '부스터샷' 사전예약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과 추가접종(3차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면서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 가능. 추진단은 추가접종 예약이 가능한 시점에 개별적으로 문자 등으로 안내할 예정. 3.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청약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입주자모집 공고를 한 전국 14개 지구 행복주택 6893가구의 청약 접수를 13일 시작. 공급대상은 서울 수서 1080가구 등 수도권 7곳 5745가구와 제주 등 지방 7곳 1148가구.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수원당수A4지구가 공급.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 이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UN, 총회 통해 대한민국 정부 승인 1948년 12월12일 오후 5시15분경 국제연합(UN)총회에서 대한민국이 찬성 48, 반대 6(소련 3·체코슬로바키아·유고슬라비아·폴란드), 기권 1(스웨덴)의 195호 결의로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승인. 195호는 UN 선거 감시단의 감독으로 실시된 선거 가능 지역에 통치력과 사법권이 인정되는 합법적 정부가 수립됐다고 제언. 2. 12.12 군사반란 1979년 12월12일, 대한민국 육군 내 불법 사조직인 하나회 멤버 故 전두환이 주도해 군사 쿠데타 발발. 제5공화국이 태동하게 된 사건으로 군권 장악을 이룬 반란군은 신군부 구축 후 5.17 쿠데타 진행. 그 다음 우두머리 전두환의 대통령 추대를 시작으로 전두환 정권 7년, 노태우 정권 5년간 대한민국 지배. 김영삼정부 시절 12.12의 책임을 물어 체포돼 ▲반란 및 내란 수괴 ▲반란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불법 진퇴 ▲상관 및 초병 살해 ▲내란 목적 살인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죄를 인정. 3. 조두순 출소 만 8세 여아를 강간 폭행한 전과 18범 조두순이 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초원복집 사건 1992년 이날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의 복어 음식점인 초원복국에서 현지 정부 기관장들의 제14대 대통령 선거 전 지역감정 조장 모의가 통일국민당 관계자 도청으로 들통. 사건 폭로는 대선을 사흘 앞둔 같은 해 12월15일에 국민당 김동길 선거대책본부장이 언론에 발표. 관련자는 김기춘 前 법무부 장관, 김영환 부산직할시장, 박일룡 부산지방경찰청장, 이규삼 국가안전기획부 부산지부장, 우명수 부산직할시 교육감, 정경식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박남수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9명으로 "우리가 남이가"라는 유행어 탄생. 당시 상황 역전으로 정주영 후보 측이 후퇴하고 민자당 김영삼 후보 지지율이 올라 대통령 당선. 2. 조두순 사건 2008년 12월11일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교회 내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만 8세 여아를 강간 폭행. 인간이길 포기한 잔혹성 때문에 유아 성범죄 형량 논란을 야기한 사건으로 조두순은 상해치사, 성폭행 등의 범죄를 수차례 저질러 현재 전과 18범. 3. 아폴로 17호 달 착륙 1972년 이날 아폴로 계획의 마지막 달 탐사미션이던 17호가 달에 착륙.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벨상 시상식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 유언에 따라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 문학, 화학, 물리학, 생리학 또는 의학, 평화, 경제학 등 6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이뤄짐.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매년 10월에 진행되며 시상식은 노벨이 사망한 날이 12월10일에 열림. 2. 골든글러브 시상식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올해 후보에 오른 선수 중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양의지(NC), 최정(SSG), 이대호(롯데), 최형우(KIA).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강추위가 예상돼 대비 필요. 9일 기상청은 현재 온난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12~13일 미국 알래스카 베링해 부근에서 남하하는 상층 찬 공기 영향권에 들어가 전국의 기온이 크게 내려갈 것으로 전망. 더 상세히 보면 11~1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영상 7도, 낮 기온 영상 6~영상 15도지만 13~14일 아침 기온 영하 8~영상 5도, 낮 기온 영상 1~영상 10도로 강하. 이후 15~16일 잠잠했다가 17일부터 다시 추위. 아울러 대기 상층 찬 공기 강도에 맞춰 14~15일경 눈이나 비가 내릴 수도 있다는 게 기상청의 관측.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시달렸거나 약한 면역 체계 탓에 백신 접종을 꺼리던 사람들을 위한 소식. 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항체 병용 치료제 '이부실드(Evusheld)'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취득. 진행 단계인 임상 3상 '프로벤트(PROVENT)' 중간 결과를 토대로 사용 결정. 1차 분석 결과 이 치료제 접종자는 위약 투여군보다 코로나19 발병 위험이 77% 감소한데다가 효과는 6개월간 이어진 것으로 파악. 면역 시스템 기반으로 만드는 백신과 달리 실험을 통해 생성한 항체가 몸 안에서 바이러스 감염 억제. 이 항체 주사인 이부실드는 '틱사게비맘(tixagevimab)'과 '실가비맙(cilgavimab)'으로 구성된 만큼 연달아 맞아야 1회 접종인 셈. 코로나19 백신 구성요소에 심각한 부작용 이력이 있거나 의학적 상태 및 면역억제 치료 등으로 면역체계가 손상돼 백신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권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근혜 탄핵 지난 2016년 12월9일 박근혜 탄핵 소추안이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 박근혜는 대통령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고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대통령직 권한대행 시작. 2. SBS TV 개국 지난 1990년 서울방송이 설립된 뒤 그 다음 해인 3월20일 AM 라디오 방송 개국. 이후 같은 해 12월9일 오전 10시 SBS TV가 개국.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온라인서 수입 요소수 구입 가능 8일부터 차량용 요소수를 온라인에서도 구입 가능. 한 사람이 하루에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20리터. 이후 유통 경로를 다변화할 예정. 2.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12억 원 적용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조치가 8일부터 시행. 등기일과 잔금청산일 중 빠른 날이 기준이 되는데 많게는 양도세를 수천만 원대 아낄 수 있을 전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설 24절기 가운데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설과 동지 사이에 위치.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특히 24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농부들에게 있어서 일년을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농한기. 2. 진주만 공격 1941년 12월7일 미합중국 하와이주 오아후 섬의 미합중국 해군의 진주만 기지를 일본 해군이 기습한 공격. 188대의 비행기가 격추되거나 손상을 입었으며, 2335명의 군인과 68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나왔음. 이는 훗날 일본의 패망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힘. 3. 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 호'와 삼성중공업 소속의 '삼성 1호'가 충돌하면서 유조선 탱크에 있던 총 1만2547킬로리터(7만8918 배럴)의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으로 유출한 사고. 일반적으로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불림. 원유 유출로 인해 바다 용존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인근 양식장의 어패류가 대량으로 폐사. 또 어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