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7만 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707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15만581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7036명은 국내 발생, 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034명 ▲부산 3149명 ▲대구 2564명 ▲인천 3377명 ▲광주 1842명 ▲대전 1803명 ▲울산 1126명 ▲세종 458명 ▲경기 1만5934명 ▲강원 1723명 ▲충북 1819명 ▲충남 2391명 ▲전북 1858명 ▲전남 1560명 ▲경북 2856명 ▲경남 3184명 ▲제주 37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34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56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05명, 위중·중증 환자는 430명이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지하철 노조 파업 철회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1일 임금·단체협약 협상 타결로 전날 시작한 총파업 중단. 노사는 전일 밤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본교섭을 이어갔는데 사측이 새 제시안을 내놓으며 협상이 이뤄져 오늘 첫차부터 지하철 운행 정상화. 2. 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의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고자 1988년 1월 제정. 당시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 목적의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며 시작. 이날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데 특히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붉은 리본을 몸에 부착. 3.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정식 개통 보령해저터널이 11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작년 오늘 정식 개통.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이동시간을 기존 1시간30분에서 10분대로 80분 단축. 이 터널은 6.92㎞로 국내 최장이며 일본 도쿄아쿠아라인(9.5㎞)과 노르웨이 뵘라피오르(7.9㎞), 에이크순(7.8㎞), 오슬로피오르(7.2㎞)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 4. 포니 출시
[IE 금융]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매년 1회 이상 내야 하는 자동차보험료가 내려갈 조짐. 손해보험사(손보사)들의 올해 10월 누적손해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기 때문. 3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9.0%를 기록.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p) 하락. 이 기간 각사별로 보면 삼성화재는 79.4%로 지0.1%p 하락했으며 현대해상은 0.6%p 떨어진 79.2%. KB손보는 0.5%p 떨어진 79%, DB손보는 0.2%p 상승한 78.5%를 기록.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경과보험료로 나눈 비율인데, 업계에서는 80%대를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으로 판단. 이에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은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전망. 올해 손해율이 개선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동이 줄면서 사고율 감소했기 때문. 또 가입 대수 증가로 보험료 수입이 증가. 실제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는 10조373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상승. 앞서 지난 9월 금융감독원 역시 올 하반기 자동
[IE 금융]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을 포함한 10개 브랜드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인상한다. 3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커피, 주스, 생수 등 10개 브랜드의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4% 올린다. 업소용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를 비롯해 ▲델몬트 ▲제주감귤 ▲칸타타 ▲레쓰비 ▲아이시스 ▲에비앙 ▲볼빅 등 가격이 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동안 ZBB(Zero Based Budgeting)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원가 개선 및 비용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노력으로 가격 조정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면서도 "당류와 오렌지, 커피 원료뿐만 아니라 캔, 페트 등 포장재 원재료 가격도 상승했고 인건비와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까지 올라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ZBB 프로젝트는 매년 제로(0) 베이스로 예산을 책정해 비용을 감축하는 수익성 전략. 원가 절감부터 판매비와 관리비 감축 등 사업경비를 극한까지 줄이는 활동.
[IE 금융] 30일부터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고객들이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조회 및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금융 업무를 우체국에서 제공한다. 서비스 가능 업무는 입금과 출금, 조회, ATM 서비스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기업·산업·씨티·전북은행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 4대 은행과의 제휴 추진으로 총 8개 은행 고객들이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우체국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망이 도시뿐만 아니라 지방 소규모 면 단위 지역까지 넓게 퍼져있는 만큼 시중은행의 금융 점포 축소로 먼 곳에 있는 은행을 방문해야 했던 농·어촌 지역 주민과 인터넷 및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거래에 취약한 고령층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우체국은 전국 2500개로 도시지역 46.2%, 농·어촌 지역 53.8% 수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7만 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741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09만873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7330명은 국내 발생, 8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920명 ▲부산 3798명 ▲대구 3026명 ▲인천 3941명 ▲광주 2219명 ▲대전 2047명 ▲울산 1290명 ▲세종 517명 ▲경기 1만8849명 ▲강원 2187명 ▲충북 2247명 ▲충남 2843명 ▲전북 2275명 ▲전남 1866명 ▲경북 3682명 ▲경남 3809명 ▲제주 49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571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50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31명, 위중·중증 환자는 47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 1. 서울 지하철 1~8호선 파업 시작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협상이 전일 최종 결렬돼 지난 2016년 성과연봉제 반대 파업 이후 6년 만에 파업 돌입. 구조조정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늘부터 시작된 파업으로 지하철 운행 차질 불가피. 출근 시간 외에는 대체 투입 인력 피로도를 감안해 혼잡하지 않은 낮 시간대 운행률은 평소 대비 72.7%, 오후 6~8시 퇴근 시간대는 85.7% 수준에서 운행.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 배차 및 혼잡 역사에 전세버스 운행 방침. 2. 언론 통폐합 조치 단행 1980년 11월30일, 당시 대통령 전두환의 지시로 언론 통폐합 조치 단행. 군사반란으로 실권을 쥐게 된 전두환은 계엄포고령을 내려 모든 언론보도 검열. 1980년 2월 보안사 정보처에 언론반 신설하고 언론 공작 자행. 같은 해 11월14일 한국방송협회, 신문협회 등이 관련 결의문을 발의하며 중앙지 신문은 7개에서 6개, 지방지도 14개에서 10개로 줄고 합동통신과 동양통신이 해체·통합돼 유일한 통신사인 연합통신 설립. 방송국은 한국방송공사, 문화방송계열국, 극동방송 등 26
[IE 금융] 국내 증권사의 구조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이 인력 감축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희망퇴직을 받기 위한 내부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 규모는 미정이다. 현재 증권업계에서는 증시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실적 악화가 이어지면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연말까지 법인·리서치조직을 폐쇄하기로 했으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사업부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신임직원을 제외한 정규직 대상 희망퇴직을 진행 중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연말에도 희망퇴직을 단행. 2017년 희망퇴직을 실시한 이후 4년 만으로 대상은 1962~1966년생..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7만 명대로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147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95만984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1392명은 국내 발생, 8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5501명 ▲부산 4767명 ▲대구 3501명 ▲인천 4169명 ▲광주 1766명 ▲대전 2217명 ▲울산 1259명 ▲세종 515명 ▲경기 1만9832명 ▲강원 1956명 ▲충북 1962명 ▲충남 2869명 ▲전북 2085명 ▲전남 2100명 ▲경북 2671명 ▲경남 3930명 ▲제주 33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680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5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10명, 위중·중증 환자는 491명이
#. 현대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골치 아픈 질환 치질.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며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근무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 통계청 '다빈도수술 질환별 순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치핵(치질)수술은 총 16만2000건으로 한 해 동안 우리 국민이 받은 수술 중 2위에 이른다. 또, 우리나라 성인은 보통 2년(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은 1년)마다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데 여기서 위나 대장 등의 용종(폴립)을 찾으면 즉석 제거수술을 실시한다. [IE 금융] 지난 9월 미래에셋생명이 내놓은 온라인 보험상품이 실속을 내세워 관심의 크기를 키우고 있다. 당초 이 보험사가 생활 속 질환을 실속 있게 보장한다고 강조한 ‘온라인 항문&폴립 수술보험’은 치질로 엮을 수 있는 직장 및 항문 질환 수술은 물론 건강검진 중 발견되는 양성종양 및 폴립 수술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항문 및 위·대장 질환을 보장해 직장 및 항문 질환 수술 시 20만 원(최초 1회 한)을 지급하는데 무엇보다 온라인보험의 장점을 살린 저렴한 보험료 혜택이 강점이다. 40세 남성이 3년 만기 일시납을 선택할 경우 요즘 런치타임 식대도 되지 않는 보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