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조금 사그라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0만9169명 증가해 열흘 만에 20만 명대로 내려간 가운데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58만281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0만9131명은 국내 발생, 3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만1078명 ▲부산 8977명 ▲대구 1만2086명 ▲인천 1만2086명 ▲광주 8490명 ▲대전 8390명 ▲울산 4239명 ▲세종 2370명 ▲경기 5만6909명 ▲강원 6607명 ▲충북 5374명 ▲충남 8727명 ▲전북 7898명 ▲전남 6857명 ▲경북 9768명 ▲경남 1만1968명 ▲제주 329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1만73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2명 ▲아시아 29명 ▲유럽 4명 ▲아메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설립 조선에 억류된 서양사람으로 알려진 헨드릭 하멜이 소속됐던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1602년 오늘 설립. 다국적 기업인 동인도 회사는 네덜란드에서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경제적 진출을 위해 1602년에 세운 칙허 회사로 세계에서 주식을 처음 발행한 주식회사. 2. 이라크 전쟁 시작 2003년 3월20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제2차 걸프전인 이라크 전쟁 시작. 2011년 12월15일 종전 후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자 이 나라는 내란에 허덕이며 현재까지 분규 중. 사담 후세인의 바트당 정권을 타도해 이라크 민중을 해방시키는 동시에 대량살상무기를 없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며 테러와의 전쟁 종결로 중동을 민주화한다는 목표를 내걸었지만 결국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해 석유와 중동지역 장악이 목적이었다는 견해가 대두. 3. 옴진리교 사린가스 살포사건 발생 마츠모토 치즈오(가명 아사하라 쇼코)가 교주였던 과거 일본의 신흥종교단체 옴진리교가 1995년 3월20일 대도시를 노려 화학무기로 지하철 등 여러 곳을 동시다발 테러한 사건 발생. 현세인의 영혼을 구제한다는 '포아'를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3만4708명 증가해 이틀째 30만 명인 가운데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37만364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3만4686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만5870명 ▲부산 1만9543명 ▲대구 1만3612명 ▲인천 1만9149명 ▲광주 1만28명 ▲대전 1만1485명 ▲울산 7321명 ▲세종 1951명 ▲경기 8만8479명 ▲강원 9196명 ▲충북 1만1272명 ▲충남 1만2645명 ▲전북 9684명 ▲전남 1만898명 ▲경북 1만2990명 ▲경남 2만4335명 ▲제주 622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7만3498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9명 ▲유럽 1명 ▲아메리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제266대 교황인 프란치스코(1936년 12월17일~ )가 2013년 즉위 후 미사를 진행한 날.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로 1969년 사제 서품, 1973~1979년까지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 2001년 추기경 서임 이래 2013년 2월28일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교황직 사임 후 동년 3월13일 교황 선출, 19일 즉위. 2014년 3월, 미국 경제지인 포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50인 중 1위. 기독교 역사상 첫 아메리카 대륙 출신, 첫 예수회 출신, 첫 남반구 국가 출신이자 이중국적 보유. 또 시리아 출신이던 교황 그레고리오 3세 이후 1282년 만에 즉위한 비유럽권 출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태생인 프란치스코는 라틴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영어, 우크라이나어 구사 가능. 2. 서울도시철도 4호선 진접선 개통 착공 7년 만에 서울도시철도 4호선의 현 종점역인 당고개역에서 남양주시 진접역을 잇는 총 연장 14.9㎞(3개역 신설)의 복선전철 진접선(당고개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8만1454명 증가해 지난 15일 이후 나흘 만에 30만 명대로 내려간 가운데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03만893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8만1391명은 국내 발생, 6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만2132명 ▲부산 2만5759명 ▲대구 1만4845명 ▲인천 2만838명 ▲광주 1만1565명 ▲대전 1만854명 ▲울산 7853명 ▲세종 3121명 ▲경기 10만1523명 ▲강원 1만540명 ▲충북 1만1972명 ▲충남 1만5625명 ▲전북 9922명 ▲전남 1만775명 ▲경북 1만4942명 ▲경남 2만2732명 ▲제주 639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0만4493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IE 금융] 우리은행이 지난해 축소했던 전세대출 문턱을 완화하기로 했다. 대출 한도와 신청 기간을 이전 수준으로 복원했으며 부부합산 1주택자의 비대면 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21일부터 전세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전세자금 대출 한도를 기존 '임차보증금(전셋값) 증액 금액 범위 내'에서 '갱신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로 높이기로 한 것. 전세대출 신청 기간도 확대한다. 신규 임대차의 경우 기존에는 계약서상 계약서상 잔금 지급일 이전까지만 대출 신청이 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갱신 계약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까지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세 계약을 갱신할 때도 갱신 계약 시작일로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할 수 있다. 또 부부합산 1주택자의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취급도 다시 가능해진다. 아이터치 전세론, 우리WON 전세대출, 우리스마트전세론 상품이 그 대상이다. 여기 더해 우리은행은 연 0.2%포인트(p)의 '신규대출 특별 우대금리'도 새로 만들었다. 오는 21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과 우리전세론, 우리WON주택대출에 한시 적용한다. 단 신규 대출에만 적용되고 기간
[IE 산업] 남양유업은 다음 달부터 발효유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3.5% 인상한다. 18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 회사가 발효유 제품 가격을 올리는 것은 약 4년 만이다. 남양유업은 떠먹는 발효유, 마시는 발효유, 일반 요구르트 제품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인상 대상 브랜드에는 불가리스, 1000억 프로바이오틱, 불가리스 위쎈 등이 있다. 다만 마시는 발효유 '이오'는 가격이 유지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원유 가격과 함께 물류비, 인건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이 증가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금융당국이 대(對)러 금융제재로 발생한 대금결제·송금 애로를 완화하고자 국내 은행의 현지법인을 활용해 중개 은행 경유를 최소화하는 임시 대금결제 라인을 개설한다. 18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비제재 은행과 비제재 품목 관련 거래 시에도 글로벌 중개은행들의 러시아 관련 거래 회피로 거래가 지연·거절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알렸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대러 금융제재로 인한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비상금융애로상담센터'를 운영했는데, 총 123건의 문의 중 기업의 대금결제 및 개인의 자금송금 가능성 문의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러시아 현지 법인 은행이 대금결제 거래를 진행할 경우 한국 본점 내 개설한 현지법인 명의 계좌로 선입금하고 대러 수출입대금 지급 필요 시 상계처리하는 방식을 활용하게 된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대금결제 시 중개은행 경유를 최소화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방식은 비제재 은행 및 비제재 대상 품목 교역에 한정한다. 개인 간 무역외 송수금은 제외된다. 아울러 앞으로 대러 제재가 확대되면 해당 방식을 활용한 거래도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 이 방식은 관련법 검토와 실
ABL생명 임원인사 ◇상무보 ▲IT실장 전형국 ▲GA실장 서정혁 /이슈에디코 에디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면세점 구매 한도 폐지 현재 5000달러로 설정된 내국인 대상 면세점 구매 한도가 18일 폐지.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은 면세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여행자 휴대품 등에 적용되는 면세 한도는 600달러(술·담배·향수는 별도 한도 적용)가 유지. 2. 스톡옵션 처분 제한 상장 규정 개정안 시행 개정안은 기업 임원 등이 상장 이전에 받은 스톡옵션을 상장 이후 행사해 취득한 주식도 의무보유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 의무보유 기간은 통상 6개월.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회사 상장 후 한 달 만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취득한 주식을 매각해 투자자들의 비판을 받자 금융당국은 의무보유제도 개선방안을 발표. 18일 이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는 법인부터 개정안이 적용.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