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2만754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53만965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2만7490명은 국내 발생, 5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만6859명 ▲부산 3만1568명 ▲대구 1만1601명 ▲인천 2만1974명 ▲광주 6300명 ▲대전 7884명 ▲울산 8789명 ▲세종 1944명 ▲경기 8만8141명 ▲강원 8169명 ▲충북 8765명 ▲충남 1만664명 ▲전북 1만664명 ▲전남 1만72명 ▲경북 1만1960명 ▲경남 1만9410명 ▲제주 492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7만6974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0명 ▲아시아 35명 ▲유럽 6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1명
[IE 정치] 내일을 바꾸려는 사람에 의해 다시 새 역사가 작성된다. 9일 오전 6시에 시작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저녁 7시30분에 마감되고 개표는 10시간여 만인 익일 오전 6시14분께 마무리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1614만7738표(득표율 47.83%), 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639만4815표(48.56%)를 얻어 윤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자리를 맡게 됐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80만3358표(2.37%),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28만1481표(0.83%)를 따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당선인의 투표수와 득표율 차이는 각각 24만7077표, 0.73%포인트로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최소 격차다. 지역별로 윤석열 당선인은 이재명 후보에게 42만여 표 뒤졌으나 강남, 서초, 송파를 아우른 강남 3구에서 이 후보보다 2배 정도 많은 표를 구했고 충청에서는 14만여 표, 대구·경북 85만여 표, 부산·울산·경남에서는 98만여 표 더 득표해 전국 17개 권역 중 10곳에서 우세였다. 이 후보는 광주에서 70만여 표, 전북·전남에서 각각 84만 표와 9
[IE 정치] 9일 오후 투표가 끝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76.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율까지 포함된 수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훅 7시30분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4419만7692명 중 3364만2329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7.1%보다1.0%포인트 높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81.1%)며 전남(80.7%), 경북(80.6%)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제주(70.6%)였고 충남(72.9%)이 그 다음이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9일 오후 4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71.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율까지 포함된 수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4419만7692명 중 3142만7977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7.1%보다 4.0%포인트 높다. 역대 최고치인 36.93%의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가 합산됐기 때문이다.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7.3%)이며 광주(76.4%), 전북(76.3%)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66.9%)이었고 인천(68.4%)이 그 다음이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9일 오후 1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60.8%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율까지 포함된 수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4419만7692명 중 2686만5748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55.5%보다 5.7%포인트 높다. 역대 최고치인 36.93%의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가 합산됐기 때문이다.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0.7%)이며 전북(69.0%), 광주(68.2%)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58.2%)이었고 인천(58.4%)이 그 다음이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9일 오전 11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16.0%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4419만7692명 중 708만1521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9.4%보다 3.4%포인트 낮다. 역대 최고치인 36.93%의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8.7%)이며 제주(17.3%), 경기(16.9%)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13.0%)였고 전남(13.3%) 그 다음이었다. 한편,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대 대통령 선거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 코로나19 비(非) 확진·격리자가 오후 6시까지 투표를 마치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가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별도로 진행. 사전투표·거소투표 등 20대 대선 투표를 마치지 않은 유권자는 본투표일 자신에게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음. 2. 동해안 산불 엿새째 울진·삼척 산불 발생 엿새째인 9일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삼음. 당국은 일출 무렵인 오전 6시45분부터 산림청 헬기 40여 대를 비롯해 군 당국과 소방, 경찰 헬기 등 80여 대를 산불 현장에 투입. 또 공무원과 특수진화대원, 군인 등 진화 인력도 4000명 정도 동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제20대 대통령 선거일 당일 현재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4만24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21만2118명이라고 알렸다. 지난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래 779일 만에 총 확진자 500만 명을 넘어섰고 이달 중순 내로 최대 30만 명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은 실제가 됐다. 이 중 34만2388명은 국내 발생, 5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만4222명 ▲부산 3만1152명 ▲대구 1만2899명 ▲인천 1만8823명 ▲광주 7413명 ▲대전 7977명 ▲울산 6582명 ▲세종 2214명 ▲경기 9만6681명 ▲강원 8686명 ▲충북 9145명 ▲충남 1만825명 ▲전북 9677명 ▲전남 7953명 ▲경
[IE 금융] 시중 은행들이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쌓는 대손준비금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 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국내 은행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8760억 원의 대손준비금을 추가 적립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금감원은 "신용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대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업종 대출에 대해 적립할 계획"이라며 "은행 이사회와 주총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은행의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의 순전입액은 2020년 1조3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8000억 원으로 34.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는 조치에서 이뤄졌다. 금감원이 코로나19 재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현재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으로 충분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특히 최근 '은행 2021년 결산검사' 결과 은행별 충당금 산출방법 차이가 크고 대내외 경제상황 고려 시 손실 흡수능력이 충분치 않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 향후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등이 정상화돼 부실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여성의 날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는 운동에서 유래. 1975년 UN이 3월8일을 공식적으로 '여성의 날'로 지정. 이날은 여성들이 사회, 경제, 정치 등 전반에 걸쳐 얼마나 많은 것들을 싸워서 쟁취했는지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 됨. 2. 3·8 민주의거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3월8일 3·15 대선을 앞두고 이승만 정부와 자유당 정권의 독재에 맞서 충청권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민주적 저항운동. 이 운동은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고 평가받음.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2019년부터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돼 국가보훈처가 주관, 거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