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인천시 미추홀구 공무원, 경남 도내 확진자, 강원도 춘천 초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3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378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02명은 국내 발생, 3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64명 ▲부산 27명 ▲대구 5명 ▲인천 24명 ▲광주 5명 ▲대전 8명 ▲울산 16명 ▲세종 2명 ▲경기 179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충남 4명 ▲전북 1명 ▲전남 17명 ▲경북 6명 ▲경남 17명 ▲제주 4명이다. 수도권은 467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9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27명(인도네시아 10·우즈베키스탄 5·캄보디아 3·러시아 2·스리랑카 2·인도 1·필리핀 1·방글라데시 1·몽골 1·사우디아라비아 1) ▲유럽 3명(포르투갈 1·스웨덴 1
[IE 금융] 다음 달 7월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되는 가운데 카드사와 캐피탈사가 연 20%를 초과하는 기존 거래고객에 대해서도 연 20% 이하로 금리를 인하한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최고금리 인하는 신규나 갱신·연장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그러나 여전업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금리 인하 조치에 나섰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한국은행(한은) 이주열 총재가 올해 안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24일 이 총재는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설명회에서 "연내 늦지 않은 시점에 통화정책을 질서 있게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1일 한은 창립 기념사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향후 적절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던 것보다 조금 더 구체적이다. 그는 "최근 자산시장으로 자금 쏠림이 뚜렷해졌고 가계 부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금융 불균형이 누적되고 있는데, 이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은이 물가 안정과 금융안정 책무로 부여됐는데, 금융 불균형 대응 소홀하면 반드시 시간 두고, 중기적으로 경기와 물가에도 대단히 큰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며 "지금의 물가 상황 외에 금융안정 금융 불균형에도 유의해 통화정책 운용하는 게 당연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한두 번의 금리 인상이 긴축으로 볼 상황은 아니다"라며 "경기 침체가 우려됐던 상황에서 현재의 0%대로 낮춘 것이고 소비자 물가가 2%대로 올라오고 경기 수준에 맞춰 통화 정책을 조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언급했다. 또 이 총재
[IE 사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5~49인 사업장 주 52시간제에 대해 "제도 도입 초기에는 가능한 한 단속·처벌보다는 새로운 제도의 현장 적응과 조기 안착을 유도할 것"이라며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신규 인력 채용 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월 12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제언했다. 24일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적용 대상 기업들이 새 제도에 연착륙하도록, 또 최대 60시간까지 가능한 추가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1:1 방문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부 열악한 뿌리산업 기업이나 52시간제가 당장 적용되는 30~49인 규모 대상기업들이 현장 어려움을 제기하기도 하는데 이를 감안해 제도 도입 초기에는 가능한 한 단속보다는 제도 조기 안착을 유도하는 데 역점을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 더해 그는 "근로시간 단축과정에서 신규 인력 채용 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월 120만 원(신규 80만 원+재직자 40만 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하고 신규채용이 어려운 뿌리기업·지방소재기업에
[IE 사회] 대전 유성구 교회, 강원도 춘천초교,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2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315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76명은 국내 발생, 3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51명 ▲부산 16명 ▲대구 3명 ▲인천 15명 ▲광주 1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184명 ▲강원 5명 ▲충북 5명 ▲충남 7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28명 ▲경남 22 ▲제주 3명이다. 수도권은 450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1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0명(필리핀 2·인도 2·인도네시아 18·미얀마 1·캄보디아 1·태국 1·우즈베키스탄 3·러시아 2) ▲유럽 1명(터키 1) ▲아메리카 3명(미국 3)으로 집계됐다. 이 중
코리안리재보험 인사 <승진> ◇임원 ▲전무 장철민 ▲상무 김용남 ▲상무 허석영 ▲상무대우 김준동 ▲상무대우 소병기 ◇팀장 ▲재무회계팀장 정우국 ▲손사위험팀장 김성헌 ▲준법감시팀장 양영진 ▲자산운용팀장 나준균 ▲손익분석팀장 박진화 <보임> ◇팀장 ▲재물보험1팀장 김동빈 ▲장기자동차보험팀장 박한수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국내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TGIF)가 롯데GRS 품에서 벗어나 엠에프지코리아에 안긴다. 23일 롯데GRS는 엠에프지코리아에 TGIF의 국내 사업권을 매각한다고 알렸다. 이번 매각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국내 점포 15곳과 TGIF 관련 사업 일체를 엠에프지코리아에 양도한다. 계약 관련 세부사항은 양사 간 협의 하에 외부 공개하지 않는다. 현재 엠에프지코리아 대주주는 사모펀드 운용사 어펄마캐피탈로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을 운영하고 있다. 어펄마캐피탈 측은 브랜드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TGIF는 지난 1992년 양재동 1호점 개점 후 인기에 힘입어 한때 매장이 30여 곳에 달했다. 그러나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가 줄면서 하락세를 타자 2009년 롯데GRS에 매각됐고 약 12년 만에 다시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현재 TGIF와 함께 인기를 끌었던 베니건스, 씨즐러, 토니로마스, 마르쉐 등 패밀리 레스토랑은 사업을 접은 상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신현심 씨 배우자상, 권병근(손해보험협회 경영지원부장)·병운 씨 부친상, 김미경·김지나 시부상. ▲고인: 권규식 씨 ▲별세: 2021년 6월23일 ▲빈소: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발인: 2021년 6월25일 오전 9시 ▲연락처: 031-672-1009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기타 가공식품 도매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엠피그룹(065150)이 이름을 바꾼다. 엠피그룹(MP Group Inc.)은 대산포크 흡수합병에 따라 사명을 엠피대산(MPDAESAN Inc.)으로 바꾼다고 23일 공시했다. 사명 변경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 결의에 근거한 것으로 2호 안건인 사내이사 김상욱 선임의 건도 통과됐다. 신규 선임된 1979년생 김상욱 사내이사는 현재 대산포크 대표이사이자 마이크로액츄에이터 사외이사로 3년간 임기를 보장받았다. 한편 미스터피자로 이름을 알린 이 업체는 지난달 14일 소규모 합병에 따라 대산포크를 흡수합병하는 원안이 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달 18일에는 해외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이정한 이사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중국 최대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녹지그룹과 공동 프로젝트를 이끈 상하이유봉과기유한공사 본부장을 지낸 이 이사가 해외사업을 총괄해 중국을 축 삼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 업체는 공시일 오후 2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6원(0.6%) 내려간 9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상재 대표 모친상. ▲고인: 정병연 씨 ▲별세: 2021년 6월23일 ▲빈소: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021년 6월25일 오전 8시 ▲연락처: 055-249-1400 /이슈에디코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