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지난해 대면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고객보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이용 고객이 늘면서 비대면 대출 신청 금액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5일 한국은행(한은)의 '2020년 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모바일뱅킹 포함)'에 따르면 지난해 입·출금 및 자금 이체 거래 건수 기준 창구 업무처리 비중은 7.3%, 인터넷뱅킹은 65.8%로 집계됐다. 무인출납기인 CD·ATM 비중은 21.6%, 텔레뱅킹은 5.3%다. 이용 건수 기준으로 인터넷뱅킹 이용비중은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20.6% 뛰었다. 조회서비스에서는 인터넷뱅킹 비중이 93%로 압도적이었으며 창구 4.7%, CD·ATM 1.3%, 텔레뱅킹 1.0% 등이 뒤를 이었다. 작년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수는 1억3373만 명으로 전년보다 10.6% 늘었으며 인터넷뱅킹 개인(1억5937만 명) 및 법인(1100만 명) 등록 고객수도 각각 6.8%, 9.9% 늘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을 통한 자금이체 및 대출 신청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1333만 건으로 11.9% 올랐으며 금액은 20.6% 뛴 58조7000억 원이었다. 특히 대
김은희·정희·양희 모친상, 이남경·김광재(신한금융지주회사 본부장) 장모상. ▲고인: 이복순 씨 ▲별세: 2021년 4월5일 오전 8시 ▲빈소: 예담요양병원 장례식장 VIP실(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화석정로 31) ▲연락처: 031-959-4444 ▲발인: 2021년 4월7일 오전 9시 ▲장지: 미정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토목시설물 건설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올해 들어 여섯 번째 공사 수주 소식을 알렸다. 이 업체는 지난 2일 대전 가오동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하고 1453억6300만 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2020년 말 연결 기준) 3조9282억2400만 원의 3.70% 수준이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210번지 일원에 714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일부터 32개월간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11일 교동2공원개발 주식회사와 강릉교동2공원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었다. 계약액은 1127억7900만 원(부가세 미포함)이었다. 여기 앞서 올 초인 1월13일 효목1동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1725억7600만 원가량의 재건축사업 공사 수주에 이어 2월22일 강원도 태백 하사미 일대 풍력발전단지 건설 공사를 477억9170만 원에 따낸 바 있다. 아울러 같은 달 24일 송도 센트럴1지구 지역주택조합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 20-4번지 일원에 아파트 336가구 등을 꾸리는 약 972억 원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3월8일 울산 남구
[IE 사회] 전북 전주의 교회 집회, 서울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경북 경산 노인보호시설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400명대로 접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7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575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9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9명 ▲부산 46명 ▲대구 22명 ▲인천 19명 ▲대전 13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108명 ▲강원 14명 ▲충북 7명 ▲충남 14명 ▲전북 16명 ▲전남 3명 ▲경북 20명 ▲경남 11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7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5·인도 2·네팔 1·미얀마 1·아랍에미리트 1) ▲유럽 3명(터키 1·멕시코 1·독일 1) ▲아메리카 9명(미국 7·캐나다 1·멕시코 1) ▲아프리카 2명(튀니지 1·모잠비크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0
[IE 사회] 전북 전주의 교회 집회, 서울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경북 경산 노인보호시설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4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527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14명은 국내 발생, 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6명 ▲부산 60명 ▲대구 15명 ▲인천 19명 ▲광주 4명 ▲대전 28명 ▲울산 11명 ▲세종 3명 ▲경기 146명 ▲강원 6명 ▲충북 14명 ▲충남 10명 ▲전북 23명 ▲전남 1명 ▲경북 13명 ▲경남 13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1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9명(필리핀 6·인도네시아 4·파키스탄 3·우즈베키스탄 1·카자흐스탄 1·인도 2·방글라데시 1·카타르 1) ▲유럽 1명(우크라이나 1) ▲아메리카 4명(미국 3·캐나다 1) ▲아프리카 5명(가나 1·지부티 1·튀니지 1·우간다 2)
[IE 사회] 세종 종촌초,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경북 경산 노인보호시설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4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473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21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4명 ▲부산 61명 ▲대구 10명 ▲인천 19명 ▲광주 2명 ▲대전 19명 ▲울산 3명 ▲세종 10명 ▲경기 143명 ▲강원 16명 ▲충북 11명 ▲충남 7명 ▲전북 20명 ▲전남 1명 ▲경북 16명 ▲경남 28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31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9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6·인도 1·인도네시아 1·아랍에미리트 1·싱가포르 1·카타르 1·방글라데시 1) ▲유럽 5명(헝가리 3·폴란드 1·이탈리아 1) ▲아메리카 4명(미국 3·브라질 1) ▲아프리카 1명(코트디부아르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IE 정치] 이번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투표율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를 뛰어넘는 9.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재보궐선거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111만2167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지난 2018년 치러진 7회 지방선거 당시 첫날 투표율 8.77%를 넘어선 수치다. 당시 이틀간 사전투표율이 20.14%였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도 20%대를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81만321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9.65%, 부산시장 선거에는 293만6301명 중 25만3323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첫날 8.63%를 기록했다. 또 남구청장을 뽑는 울산은 4.86%, 의령군수를 뽑는 경남은 10.14%로 집계됐다. 이 외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2.63%, 충북 9.88%, 충남 8.60%, 전북 5.17%, 전남 9.44% 등이었다. 한편,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역
[IE 산업]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5% 상승하며 14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농축수산물 가격은 지난해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영향으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16(2015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지난해 1월 1.5% 오른 뒤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었다. 지난달 전기·수도·가스는 하락했지만, 농축수산물·서비스·공업제품이 올랐다. 특히 먹거리가 소비자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재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13.7% 상승했다. 2월(16.2%)보다 상승폭이 둔화됐으나, 1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작년 이상기후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파 가격은 305.8% 폭등했다. 파는 지난 1994년 4월 821.4% 오른 이후 27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여기 더해 사과 55.3%, 달걀 39.6%, 국산쇠고기 11.5%, 수산물은 1.8% 등 전체 식품 물가가 대체적로 올랐다. 공업제품은 1년 전에 비해 0.7% 뛰었다. 다만 전기·수도·가스는 전년 동월 대비 5.0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에서 정체됐다가, 이번 주 들어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정 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마치 코로나19가 4차 유행의 초입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지난 겨울, 3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500명대 확진자가 불과 닷새만에 두 배로 치솟았던 상황을 다시 반복해서는 안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수도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감염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우려가 매우 크다"며 "부활절을 낀 이번 주말에는 외출과 이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명(淸明)과 한식(寒食)을 맞아 성묘에 나서는 분들도 많이 있을 텐데, 여러 가지 위험요인이 누적되어 있는 만큼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번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날 정 총리는 "최근 발생한 여러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유증상자의 진단검사가 늦어져 감염이 확산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병원이나
[IE 사회] 세종 종촌초,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 경북 경산 노인보호시설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5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419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33명은 국내 발생, 2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5명 ▲부산 35명 ▲대구 17명 ▲인천 22명 ▲광주 1명 ▲대전 19명 ▲울산 7명 ▲세종 8명 ▲경기 156명 ▲강원 1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전북 15명 ▲경북 28명 ▲경남 18명 ▲제주 4명이다. 수도권은 34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2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필리핀 4·인도네시아 2·파키스탄 2·러시아 1·방글라데시 4) ▲유럽 5명(폴란드 1·우크라이나 1·이탈리아 3) ▲아메리카 5명(미국 4·미국 1) ▲아프리카(튀니지 1·수단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는 14명이다.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