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국에 강력 한파·대설 서고동저 기압계 형성에 따른 기온 강하로 기상청은 경기·강원·충북·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 충청·전라권과 제주 지역은 대설 예비특보 발표.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15∼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22도에 이를 것으로 관측. 올겨울 서울 최저 체감온도는 지난달 9일 영하 18도. 또 충남 서해안, 전라권을 위시해 시작된 눈이 수도권, 경상권으로 확대돼 5일까지 이어질 전망. 예상적설량은 전라권 3∼20㎝, 충남권 5∼10㎝, 경상권 1∼5㎝ 등. 임성근 법관 탄핵소추 심판 2021년 오늘, 세월호 관련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 사건과 야구선수 도박죄 약식사건 공판절차회부, 쌍용차 집회 관련 민변 변호사들에 대한 체포치상 사건 재판관여 혐의로 임성근 판사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통과. 하지만 탄핵심판 선고에서 헌법재판관 다수 의견으로 현직이 아니라 실익이 없다며 각하. 헌정 사상 처음 가결된 법관 탄핵소추안. 세계 암의 날 2005년 국제암예방연합(UICC)가 매년 2월4일을 암의 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입춘 오늘은 24절기 첫 번째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입춘(立春). 중국 화북지방을 기준 삼아 정한 절기라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으며 양력으로 보통 2월3~5일경. 태양 황경이 315˚에 드는 때로 조선시대에는 왕이 신하들에게 복을 바라는 그림을 하사. 민간에선 벽이나 문짝, 문지방에 입춘방(立春榜)을 붙였는데 주로 쓴 문구는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의미의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항소심 무죄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오늘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에게 무죄 선고. 함께 기소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소속 최지성 실장, 김종중 전 전략팀장, 장충기 전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도 모두 무죄. 가장 쟁점이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허위공시·부정회계 의혹은 은폐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 이 회장 경영권 승계를 위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보고서 조작 주장도 기각.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
[IE 사회] CO2미디어(편집·발행인 겸 대표 김영욱)가 기후 위기·탄소 중립·재생에 너지 등 지구 환경 전반을 다루는 전문 미디어 'CO2(씨오투)'를 창간했다. 3일 CO2미디어에 따르면 CO2는 기후위기·탄소중립(Net-Zero)·재생에너지(Re100) 등과 관련한 국내 유일한 전문 환경 매체로 이날 뉴스 발행을 시작했다. 이 매체는 우리나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른 이행을 원활하게끔 정부와 기업, 국민 노력에 대한 언로(言路) 역할을 자처하면서 글로벌 녹색성장 매체를 지향한다. CO2 콘텐츠는 ▲정보 ▲데이터 ▲르포 ▲전문가 인터뷰 ▲좌담회 등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탄소 중립·재생 에너지 등 지구 환경 전반에 걸친 뉴스를 생산하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무분별한 콘텐츠 생산으로 무가치 경쟁을 벌이는 언론시장을 직시하고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기반에 발 빠르게 변모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CO2 김영욱 발행인은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파리협정에 따라 오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녹색성장을 기치로 내걸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를 적게 쓰는 사회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세계 습지의 날 1971년 2월2일 체결한 람사르 협약을 기념해 국제 기념일인 세계 습지의 날 제정. 1997년 국제 습지 조약 당시 지정했으며 습지 보존 및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이날 관련 정부기관, 비정부기구, 보호단체, 시민단체들이 활동.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내셔널리그 출범 1876년부터 시작된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의 시초인 내셔널리그 출범. 당시 메이저리그 산하 내셔널리그가 아닌 독자적인 지위의 리그로 영향력 발휘. 이후 1910년대 초 페더럴리그를 제외하고 아메리칸리그와 함께 양대 리그로 자리매김. 아메리칸리그와 달리 투수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2022시즌부터 투수 타격을 없애고 지명타자 제도 도입. 간암의 날 대한간암학회가 2017년 간암의 위험성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2월2일을 간암의 날로 지정. 1년에 2회, 두 가지 검사를 받자는 취지에서 이 날짜로 정했는데 해당 검사는 간 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혈액검사). 콩의 날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2월2일을 장 담그기 좋은 정월 즈음이라며 재작년 콩의 날 지정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오늘 오전 8시40분께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50분 만에 대응 1단계 발령 후 진화 작업 전개. 박물관 증축공사로 휴관 중이라 관람객은 없었으나 소방대원 1명이 철근 낙하물에 다쳐 병원 이송. 또 박물관 내 작업자 2명 구조, 4명 대피. 아울러 유물 전반을 수장고에 별도 관리 중인데 추가 피해를 막고자 소장품을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길 예정이며 문화유산 피해는 전무.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중국 관세 시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31일,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25%, 중국산 제품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해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발표. 미국 소비자 가격이 즉각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석유 가격 상승을 줄이려 노력할 것이라는 게 트럼프의 제언. 이에 캐나다와 멕시코는 보복 관세를 부과할 방침. 통감부 설치 1906년 오늘, 일본이 조선병탄 예비공작을 위해 대한제국 한성부에 통감부 설치. 통감부는 정치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홍경래의 난 발발 1812년 오늘(1811년·순조 11년 음력 12월18일)부터 1812년(순조 12년) 5월29일까지 홍경래·우군칙 등을 축 삼아 평안도에서 농민들이 봉기한 홍경래의 난 발발. 세도정치로 정국이 혼돈스럽던 와중에 자연 재해와 전염병까지 기승인데도 탐관오리들의 수탈이 여전하자 몰락한 양반 출신 홍경래가 평안도 지역에서 반란 주도. 청천강 이북 지역까지 장악했으나 조선 정부가 파견한 토벌군에 밀려 정주성에서 패배. 영국, 유럽연합 공식 탈퇴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영국이 이 나라 시각으로 2020년 1월31일 23시 11개월간 유예 기간을 두고 유럽연합(EU)에서 탈퇴.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촉발된 유럽 재정위기 탓에 EU 재정 악화가 심화하자 영국 분담금 부담이 커졌고 영국 보수당을 위시해 탈퇴 여론 점증. 보수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탈퇴 이슈를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고 제58회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과반이 되자 보리스 존슨 총리가 다시 주도해 탈퇴 결정. 정병섭 자살 사건 1972년 1월 31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독일 총리 히틀러 취임 독일의 군인, 정치인 출신의 바이마르 공화국 제3대 대통령이자 제24대 총리인 나치당 지도자, 나치 독일 처음이자 유일한 퓌러(Fuhrer: 지도자, 영도자) 히틀러가 1933년 오늘 총리로 취임. 의회 기반 없이 대통령 신임으로만 명맥을 이어가던 슐라이허 내각이 무너지면서 이날 히틀러가 합법적으로 정권 차지.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켜 유대인 등 무수·무고한 민간인과 전쟁포로들을 학살하며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기록. 나로호 발사 성공 100kg급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킨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발사 성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에 따라 2013년 1월30일 3차 시도 만에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항우연과 러시아 흐루니체프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했으며 우리나라는 세계 열한 번째 자국 기술로 우주발사체를 성공리에 발사한 국가. 위성은 1년간 지구 타원궤도를 하루 14바퀴씩 돌며 우주방사선량과 이온층 등 우주환경 관측. 김부남 사건 1991년 오늘, 당시 30세 여
설 연휴 전국 곳곳에 강추위와 폭설 탓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속출했는데요. 설 연휴 마지막인 30일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만큼 귀경길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막바지 날 전국에서 차량 52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귀경길 정체는 이날 오후 5~6시 사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 날인 31일 오전 3시께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2022~2024년까지 설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다음 날 일평균 사망자 수는 1.7명, 부상자 수는 247명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설 다음 날 음주운전 피해자는 평상시 대비 22명(10.9%) 증가했는데요. 행정안전부에서도 이를 분석했더니 설 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상자 비율은 평상시보다 1.3배 늘었습니다. 이 기간 음주운전자 연령대는 20대(25.7%)가 가장 높았고요.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운전은 절대 금물입니다. 소주나 맥주 한 잔만으로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3%까지 올라가는데요. 만약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면 1~15년 징역 또는 최대 3000만 원의 벌금에 처해집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설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1일, 설날은 원일·원단·정조 등 여러 명칭이 있는 한민족의 전통 명절. 이날 아침에는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며 설날 하루 전과 다음 날을 포함한 설날 연휴는 추석 연휴와 함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법정 공휴일로 지정. 세찬(歲饌)이라 칭하는 설 음식은 떡국이 대표적이며 이때 입는 옷은 설빔. 조상들은 연날리기, 널뛰기, 줄다리기, 윷놀이, 돈치기 등의 놀이로 연휴 만끽. 단성사 앞 저격사건 제1공화국 당시인 1955년 오늘, 자유당과 결탁해 제삼세력 살해음모를 계획한 이정재의 폭력단체 동대문 사단 멤버 김동진이 조봉암, 신익희 등 40여 명의 암살 명단 폭로 후 단성사 앞에서 저격당한 사건 발생. 시경 신고에 이어 잠적했던 김동진은 단성사에서 영화를 본 후 이정재의 부하이자 재종질 이석재에게 저격당해 중상, 이석재는 곧장 구속. 검찰은 이정재를 살인교사죄로 구속했으나 자유당 농간 탓에 새 검사가 사건을 맡으며 석방, 이석재만 구속기소.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1991년 1월29일 오후 6시경, 당시 서울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오늘 오전 고속도로 가장 붐빌 전망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귀성길은 28일 오전, 수도권 방향 귀경길은 30일 오후 고속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 귀성길은 2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차량이 가장 몰릴 전망. 지역별로 서울-대전 4시간10분, 서울-부산 7시간40분, 서울-광주 6시간50분, 서울-목포 7시간, 서울-강릉 5시간10분 소요 전망. 귀경길은 대전-서울 4시간, 부산-서울 8시간20분, 광주-서울 7시간, 목포-서울 7시간, 강릉-서울 4시간50분으로 예상. 챌린저 우주왕복선 폭발 사고 1986년 오늘, 미국 챌린저 우주왕복선이 발사 73초 후 고체 연료 추진기 이상으로 폭발해 대원 7명 사망 및 4865억 원 금전 손실 발생. 사고 원인은 고무패킹인 O링 동결에 따른 기능 상실로 고체 로켓 부스터 제작사의 기술자가 이를 우려해 발사 연기를 요청했으나 관련 고위 관리자들이 발사 결정. 이 사고로 우주왕복선 운용이 전면 중단됐다가 약 2년 8개월 후인 1988년 9월29일 디스커버리호를 발사하며 재개. MLB 아메리칸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