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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추석 앞서 협력사 하도급 대금 110억 원 조기 지급

 
[IE 산업] 오뚜기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110억 원의 협력사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30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하도급 대금 지급은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50여 일 앞당겼다. 지급 대상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22곳이며, 전액 현금으로 줄 예정이다.

 

오뚜기 측은 "협력사와의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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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ESG 통합 등급으로 B+를 받음. 2022년 C등급을 받자 이사회 내 ESG 전담 조직을 꾸리고 외부 컨설팅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