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삼성전자서비스가 이번 설 연휴 가운데 4일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5~30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면서 스마트폰의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
설 연휴 첫날인 25일에는 전국 170곳 서비스센터가 모두 문을 열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휴대폰,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진행. '주말 케어 센터' 9곳의 경우 이날 오후 6시까지, 삼성강남 서비스센터는 오후 7시까지 실시.
주말 케어 센터는 ▲삼성강남(서울) ▲홍대(서울) ▲중동(부천) ▲성남(경기) ▲구성(용인) ▲대전 ▲광산(광주) ▲남대구 ▲동래(부산)에 위치.
26~30일에는 '주말 케어 센터' 9곳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수리 서비스를 이용 가능. 단, 설 전날인 28일과 설날 29일은 센터 미운영.
주말 케어 센터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 및 컨택센터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 가능.
또 연휴기간 '냉장고 냉동, 냉장 안됨'를 포함한 가전제품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경우 '긴급 출장서비스'도 시행.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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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7월부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작년 연말까지 90여 곳으로 확대.
이처럼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삼성전자가 2019년 업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수리 방식. 디스플레이 부품, 테두리, 케이스 등을 분리한 후 사용 가능한 부품은 재사용하고 교체 필요한 부품만 변경해 전자폐기물 배출 감소와 수리비 36% 절약 가능. |